마법사들은 복잡한 수식을 계산해서 마법을 한다는 좀 흔한 설정임.
근데 주인공이 환생했는데 막 건축공학도(대충 이과계열이라 수학을 잘한다는 설정을 넣고싶었던 거 같음)라서
건물양식보면서 막 감탄함. 아름다운 건물이네..
근데 마법을 설명하는 단계에 들어섰는데 주인공이 마법을 대충 써보니 감이 옴. 아 이건 수학이다!
근데 이 빡대가리 판타지세계 녀석들이 등차수열을 못풀어서 수백년간 마법을 쓰는 속도가 ㅈ같이 느렸던 거임.
주인공이 그래서 아카데미에가서 등차수열 공식을 강의함. 그거 보고 최고급 마법사들이 오.. 스고이. 우린 하나하나 더한데스. 이러면서 감탄함.
막 중요해보이는 캐릭터들도, 아니 저 녀석은 뭐지? 이러면서 놀램.
근데 등차수열을 모르는데 건축학이 현대 건축공학도가 한눈에 보고 감탄할 만큼 발전한 세계임.
거기다 악역이 구구단을 몰라서 주인공이 마법을 더 빨리쓰는 바람에 도망침
어설프게 수학을 넣었구만
이거 얼마나 이야기 많은지 소설사이트 보다보면 그놈의 등차수열 하던 사람들 많이 보이던데.
문 과
이 쉬벌 더 어이 없는 건 주인공이 등차수열 공식에 특허를 걸어서 모든 마법사들은 암산할 때마다 특허료를 내야함.
마 곱셈마법 모르나 곱셈마법
이세계물이 그렇지 뭐
차라리 학습만화인 판타지 수학대전이 더 고증높겠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