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분위기 일본
그냥남자사람
추천 177
조회 264410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5621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4
조회 191780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2358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3017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20
조회 416201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838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374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1
조회 181700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307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3817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953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238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717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198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184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7954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367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557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137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1946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318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642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6022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588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099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5207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79
조회 36136
날짜 2021.09.24
|
백제가 고대 일본의 일종의 정신적 고향 같은거지 백제 주도로 삼국통일이 일어났으면 어쩌면 고대 한반도와 일본은 같은 문화권과 민족권으로 묶여서 현대에도 같은 영역을 공유했을지 모르겠다
일본 천왕이 백제왕의 후손이라더니 이렇게 보니까 더 와닿네
고조선시절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렀을 가능성이 높음 그때는 한국어에 대한 문자가 없어서 한자를 음차하던 시절이니... 조선이 한자 그대로의 '고운아침'이 아닌 다른 뜻을 지닌 고대 한국어 발음이었을 수도 있음
거기서 맛서인이?
사실 그런 역사적 연관성이 민족반역친일파들이나 환빠주의자들이 내선일체 또는 그 반대(일본은 한반도의 똥이다)를 주장하는 어떤 근거가 되기도 함 하지만 이건 어떤 고대의 역사적 사실에서 유추하는 여러 가설들 하나일 뿐이지 한국과 일본 둘중 어느 놈이 서로를 지배해야 하느냐에 대한 해답은 아님 흥미로운점은 환빠와 소위 '식민사관'을 가졌다는 사람들의 정신적 뿌리가 같은 데에 있다는 점임 환빠도 일종의 '식민사관'이란 거지
그럼 전주 비빔밥은 사실 일본에서 온게 맞긴 한 거네
ㅇㅇ 일본 고대사를 들어가면 반절이상은 도래인(한반도 에서 일본으로 간 한국인)에 대해서 다룸
일본이랑 백제가 교류를 많이하고 둘이서 신라 공격하고 그랬을걸? 광개토대왕비에서 왜랑 백제가 신라 공격해서 광개토대왕이 남하했다고 적혀있으니까 일본은 이걸 일본이 신라와 백제를 지배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시 한반도 국력생각하면 개소리고... 쨌든 일본 천왕의 뿌리가 백제혈통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백제있던 전라도에 일부 지역 유전병이랑 일본에서 일부 지역 유전병이랑 동일한게 유전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음
백제 멸망전에는 그냥 왜였다가 백제 멸망후 일본으로 건나간 백제사람들이 일본을 건국했다 뭐 이런 썰도 들은거 같은데
슷꼬-이
고조선은 조선이 두개라 단군이 지은 古 써서 고조선이라 지은걸로 알고잇음
백제가 고대 일본의 일종의 정신적 고향 같은거지 백제 주도로 삼국통일이 일어났으면 어쩌면 고대 한반도와 일본은 같은 문화권과 민족권으로 묶여서 현대에도 같은 영역을 공유했을지 모르겠다
그리스와 로마의 관계 같은건가...?
그럼 일제 강점기는 대체 뭐가 되는겨...
Shinky
사실 그런 역사적 연관성이 민족반역친일파들이나 환빠주의자들이 내선일체 또는 그 반대(일본은 한반도의 똥이다)를 주장하는 어떤 근거가 되기도 함 하지만 이건 어떤 고대의 역사적 사실에서 유추하는 여러 가설들 하나일 뿐이지 한국과 일본 둘중 어느 놈이 서로를 지배해야 하느냐에 대한 해답은 아님 흥미로운점은 환빠와 소위 '식민사관'을 가졌다는 사람들의 정신적 뿌리가 같은 데에 있다는 점임 환빠도 일종의 '식민사관'이란 거지
그 상태로 계속 갔으면 아예 다른 나라라는 인식이 없어졌을지도 모른다는거지. 그럼 일제강점기는 존재하지 않았을테고.
로보사피엔10
ㅇㅇ 일본 고대사를 들어가면 반절이상은 도래인(한반도 에서 일본으로 간 한국인)에 대해서 다룸
ㅇㅇ로마가 그리스에서 문명과 기술을 들여왔듯이 일본도 백제에서 문명과 기술을 들여옴.
로보사피엔10
일본이랑 백제가 교류를 많이하고 둘이서 신라 공격하고 그랬을걸? 광개토대왕비에서 왜랑 백제가 신라 공격해서 광개토대왕이 남하했다고 적혀있으니까 일본은 이걸 일본이 신라와 백제를 지배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시 한반도 국력생각하면 개소리고... 쨌든 일본 천왕의 뿌리가 백제혈통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백제있던 전라도에 일부 지역 유전병이랑 일본에서 일부 지역 유전병이랑 동일한게 유전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음
노르망디는 영국 땅이었죠.
백제 멸망전에는 그냥 왜였다가 백제 멸망후 일본으로 건나간 백제사람들이 일본을 건국했다 뭐 이런 썰도 들은거 같은데
백제시대 무령왕의 아들의 후손이 간무 덴노 시절의 황태후라고 함
삭제된 댓글입니다.
빗치
일본이란 단어가 원래 국가명을 뜻하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고대 중국 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방위 동쪽'을 뜻하는 보통명사였기 때문. 고대 중국 설화에 따르면 태양은 매일 밤마다 '부상'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나무에서 잠을 자고, 또 매일 아침마다 그 나무 둥치를 떠나 하늘로 솟아오르는데, 이 나무가 있는 땅을 '일본'이라고 불렀음. 때문에 삼국시대 당시 '일본'하면 어떤 국가를 따로 가리키는게 아닌 중원 기준 동쪽의 동이 국가들을 통칭하는 용어였는데, 당시 동이 국가 중 고구려는 중국과 전통적으로 경쟁해왔고, 신라는 너무 약한데다 백제 고구려에 막혀 오랫동안 외교관계를 제대로 가지지 못했으며, 일본(당시 국명 '왜국')은 신라보다도 멀리 있는 백제의 하위국가에 가까웠음. 그래서 백제가 주로 '일본 = 동쪽에 있는 국가'로 불리게 된 것. 그러다가 백제 멸망 이후 백제 세력이 대거 일본으로 이동하며 기존의 '왜국'과 '백제'가 아니면서도 왜국인과 백제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국명을 찾을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선택된 것이 일본. 그리고 일본이란 국명이 오랜 세월 쓰이고 중국 고대 설화는 잊혀지며 일본이 일본 열도에 자리잡은 국가를 의미하는 고유명사로 뜻이 바뀌게 됨.
일본 천왕이 백제왕의 후손이라더니 이렇게 보니까 더 와닿네
천왕x 일왕, 국왕 o 천황은 일본인이 자기네들 왕 높여부르는거임.
중국도 그냥 천황이라고 쓰던데 그냥 고유명사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님? 우리가 중국 군주를 황제라고 부르거나 몽골 군주를 칸이라고 부른다고 그사람을 칭송하는건 아니잖음
천왕은 고유명사라고 봐도 될듯한데
그와중에 서벌
Anthon
슷꼬-이
서라벌을 대표하는 귀염둥이들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마서라
고조선시절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렀을 가능성이 높음 그때는 한국어에 대한 문자가 없어서 한자를 음차하던 시절이니... 조선이 한자 그대로의 '고운아침'이 아닌 다른 뜻을 지닌 고대 한국어 발음이었을 수도 있음
마서라
djo선 같은 거 아니었을까
일본기록에 백제인인지 신라인인지가 넘어가서 왕족된게 언제지
그럼 전주 비빔밥은 사실 일본에서 온게 맞긴 한 거네
!!!!
!!!
야자와 니코니코
거기서 맛서인이?
맛서인 맛말했네 ㅋㅋㅋ
역사 ㅊ
참고로 신라를 부르는 계림은 조선시대까지 일본애들이 조선이라 안하고 계림이라고 불렀음, 일종의 라틴처럼 계림도 한반도를 부르는 명칭으로 바뀐거지
중국도 당이라고 부른거 보면 좀 흥미로움
실제로 백제 갑옷 같은거 보면 사무라이갑옷의 프로토타입이라는 느낌 들더라
나라 이름이 구려...
고구려도 말기에는 고려로 국호를 바꿧다던가.
고려와 고구려를 혼용했을걸 그러다 좀 더 뜻도 좋고 발음하기도 좋은 고려로 정식국명을 바꾼거고 한반도 최초의 패권국가는 신라지만 본격적으로 민족 정체성을 형성한 통일국가의 시작을 고려라고 보고 고려가 고구려를 정신적으로 계승한 국가라는 걸 생각하면 짱괴들의 동북공정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말인지를 잘 알 수 있음
장수왕때 고려로 변경했을걸? 왕건의 고려와 혼동되니 후대는 고구려로 계속 부른거고 왕건은 고려를 계승했기때문에 국호로 고려로 한거고
본문에 있잖아. 말기가 아니라 장수왕 최전성기때 바꾸고 200년넘게 고려라고 썼음.
사실 그냥 고구려가 아니라 고려임. 궁예가 세운 나라도 후고구려가 아니라 그냥 고려고, 왕건이 고려 건국할때도 중국인들은 다 옛날 그 고려인줄 알았음. 뿐만 아니고 발해도 내부에선 고려라고 불렀음. 고려가 정통성이자 정체성 그 자체이기 때문. 고구려라고 안해.
일본으로 건너간 고구려 유민들도 마을 이름을 코마(고려)라고 지었음. 고구려가 아니라. 고구려가 아니라 고려임. 그냥 현대인이 구분할라고 고구려란 이름으로 배우는것뿐. 잘못된 가르침임 솔직히.
한반도 최초의 패권국가는 고구려임. 고려라는 이름의 명맥부터 그 증거고, 저 먼 중앙아시아까지 힘이 닿아서 사절을 보냈고, 백제 신라가 문제가 아니라 흉노 돌궐에 서쪽엔 중국 온갖 흉악한 것들과 부대끼고도 700년간 존속한 나라임. 신라가 고구려 앞에서 패권을 논하기는 우습지. 통일 신라조차도 전성기 고구려한테 전혀 상대가 안됨.
주변 국가에 주는 문화적,언어적 영향도 지대했던 나라가 고구려임. 최초의 한류가 고구려에서 나왔음.
구려
옛날에 박성우/임달영 작품인 제로 흐름의원의 과거편에 해당하는 게임을 한적이 있는데 거기서 고씨 일족이 만든 조선 이라고 나라의 이름을 고조선이라고 지었다는 내용이 나와서 몹시 당황스러웠지
나당전쟁 즈음의 금석문에 고구려를 예맥, 신라를 계림, 일본을 부상(일본 발음으로는 후소)이라고 비유하는 명칭이 발견됐는데, 그 때문에 일본이라는 비유명이 백제를 뜻하는 거라고 일본 학자가 얘기한 다큐를 본 기억이 나네.
난 백제와 일본은 합중국이나 연맹국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함
뭐 국가명 뿐 아니라 신라의 경우 이사금 마립간 차차웅인가 이거 다 표기해주는 책도 별로 없긴 하지 그냥 신라 발전 순서에 따라 잠깐 언급하고 넘어가는 수준이었나
꼬레
부여일본부설인가.......
태조왕건 드라마에서도 궁예가 나라 건국후에 고려라고 부르기도 했었죠 후고구려라고 불리지만 고구려라 부르지 않고 고려라고 불렀음 잠깐 그리 부르다고 태봉 마진으로 바꾸기도했었고
도래인이 넘어가서 아이누 토벌하고 지배계층에 들어섰으니 얼추 어귀가 맞는거같은데
역시 고구려가 넓구나
백제를 일본이라 불렀다는 건 진짜 흥미롭네 ㅋㅋㅋ
사실 고조선은 존재하긴 했으나 단군조선이 존재했다는 기록은 북한이 어느날 갑자시 제시한것 외에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