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잘려나간 친구의 시체를 애도하고있는 코끼리)
MBC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에 나온 코끼리 밀렵의 잔혹한 현실
우리가 흔히 코끼리 상아 밀렵은 총으로 탕!
쏴서 죽은 코끼리 한태 잘라낸다고 알고있지만
훨씬 잔인한 방법으로 죽인다
'휴머니멀 1부-코끼리 죽이기' 편에서는 박신혜가 아프리카 코끼리의 40%가 살고 있는 보츠와나를 찾았다.
이곳의 밀렵꾼들은 값비싼 상아를 얻기 위해 코끼리를 도륙하고 있었다.
이들은 코끼리의 상아를 보다 깊숙이 베기 위해 살아있는 코끼리의 얼굴을 전기톱으로 통째로 잘라갔다.
이 때문에 아프리카 코끼리 개체 수는 최근 7년 만에 30%가 감소했지만,
보츠와나 정부는 오히려 2019년 9월부터 코끼리 사냥을 허가했다.
밀렵꾼들이 로프 등 연장을 가지고 개때처럼 달려들어 목 척추신경을 따버리고
살아있는 코끼리의 얼굴을 전기톱으로 잘라버린다
심지어 코끼리는 얼굴이 잘리고나서도 잠깐동안 살아있다고 한다
총을쓰면 총성때문에 자주 잡혀서 저런 방법으로 바꿨다고 한다
peta 놈들이 저런 밀렵꾼들한텐 시비도 안 건다는 게 역겹다.
이런 미친... 진짜 잔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