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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선 누구의 결혼식날 100원만 낸 애들이 있었다..,
겨우 만삼천원 지폐 넉장이라고 넣어준 축의금이 어딜 부족하리 날 생각해주고 힘내서 살고있는 친구의 소식만 들어도 눈물이 흐르는걸 눈물 함부로 훔치지말자 사과 한입 베어물고 고약한 놈 사과도 좋은것만 골라서 담아줬냐고 슬픈 투정한번 부려보자 ㅠ
감 따가면 범죄
닉언불일치
그래서 여기 대빵이 결혼식 유저들 못오게 아는 사람끼리만 했다던가.
멋진 친구고 멋진 우정이다. 난 저런 사람이 없다는게 슬프지만.
글을 읽는데 울컥한다 진짜
그거 황달 결혼식 이였나?
어제 뉴스에 축의금 천원짜리 열몇장 내고 식권 40장 가져가서 고소당했던데
감 따가면 범죄
글을 읽는데 울컥한다 진짜
겨우 만삼천원 지폐 넉장이라고 넣어준 축의금이 어딜 부족하리 날 생각해주고 힘내서 살고있는 친구의 소식만 들어도 눈물이 흐르는걸 눈물 함부로 훔치지말자 사과 한입 베어물고 고약한 놈 사과도 좋은것만 골라서 담아줬냐고 슬픈 투정한번 부려보자 ㅠ
전국악당협회장
닉언불일치
요새 트렌드는 악당이 더 착하니까 맞지 않을... 아 요새 트렌드 맞나.. 이거도 틀딱 트렌드인가...
본문의 글도 작가와 작가 친구답게 글솜씨가 매우 유려한데 댓글의 글도 그에 못지않게 참 이쁨. 추천이 한번만 이란게 아쉽네.
유게에선 누구의 결혼식날 100원만 낸 애들이 있었다..,
순두부심장
그거 황달 결혼식 이였나?
맞음.
미음니음이응리을
그래서 여기 대빵이 결혼식 유저들 못오게 아는 사람끼리만 했다던가.
그는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멋진 친구고 멋진 우정이다. 난 저런 사람이 없다는게 슬프지만.
네이버 웹툰 사람in이었나 사랑in이었나가 이런 스토리가 많았었지
착한 친구
리얼친구네
ㅠㅠ
마지막에 감나무 드립치니까 꼭 수목장 당한거 같네....
어제 뉴스에 축의금 천원짜리 열몇장 내고 식권 40장 가져가서 고소당했던데
?
주어를 제대로 써 오해받잖아 ㄲㄲ
돈보다 더 귀중한걸 보내신 분이네
글이 아름답다
힘들고 가난하더라도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고픈 친구 그 친구의 마음을 알기에 울컥한 다른 친구
행복한세상에 나왔던 에피소드구나 그거 진짜 눈물날만한 에피소드 많았는데
읽는데 되게 눈물 나올뻔했네 ㅋㅋ 어우 진짜 글 빨려들어간다
글 디게 잘쓰시네
형주 나쁘다 ㅜㅜ 식장에서 신랑을 울려버리면 어떡해 흑흑흑
13000원. 작은 돈이지만 전부인 돈. 따뜻한 글이다.
맞춤법A.I.⭐️외않됀데⭐️
이런 거 하지 말자…
맞춤법A.I.⭐️외않됀데⭐️
좀.. 저런 친구 안사람을 밥한끼도 안 먹여서 보냈을까. 밥이 아니라, 차비, 아이 분유값도 더 얹어서 보내지.
맞춤법A.I.⭐️외않됀데⭐️
재미있냐?. 이러면..
아 이건 볼때마다 눈물나네 ㅠㅠ
어제 유게에서 본 천원 내고, 식권 40장 훔쳐갈려고 한 사회복지사들 보고 있냐? 하긴 눈깔이 정상이었으면 그 지랄떨진 못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뭔 사연이길래
징계받은거 보복이랬나 축의금 봉투 몇십장에 천원씩만 넣고 그걸로 단체로 온거처럼 식권 40장인가 받아가려다 걸림
사회복지시설에서 비리 저지르던 인간들을 누가 내부고발함->죄가 드러난 작자들이 자길 고발할 사람에게 보복한답시고 결혼식장에 가서 천원을 봉투에 집어넣고 뷔페 식권 40장 띵가먹음->사기죄로 고소미
ㅠㅠ
확실히 작가는작가다 글이 지리네
문과 파워가 묻어나오는 글이다
그 만삼천원 속에 담긴 마음은 몇억을 준대도 못 바꿀 텐데 적은 축의금 액수가 대수였겠나
결혼식 축의금은 3만원이 국룰인데. .........
형주야 모아둔 돈은?
대강 90년대 쯤 될 떄 같은데 없는 살림에 저 당시 만 삼천원이면 큰돈이었을겨
ㅇㅇ 작은돈은 아님 오늘날 5만원은 될 거 근데 친구결혼식이라
그렇기도 한데 그것보다 하루 매상을 모조리 챙겨준거. 액수보다 거기에 담긴 의미가 훨씬더 깊게 다가옴
궁금해서 찾아보니 베스트 셀러인 "연탄길"의 이철환 작가님 이야기라네...
이 나이 먹고 탐욕스럽고 자기만 아는 인간들에 치여서 인간관계를 스스로 단절시키고 살다보니 저 사람이 너무너무나 행복하고 복받은 사람으로 보인다. 진짜 부럽네
"거봐 마누라 이렇게하면 만삼천원으로 퉁칠수있다고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