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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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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이 막타친게 많아도 6.25때 사라진 문화재가 없는건 아니다
근데 초가집이나 기와집 없애고 신식가옥 짓자고 전통가옥 많이 부순건 맞긴함. 물론 그래도 일제놈들이랑 북한놈들이 존나 부수고간건 맞잖아
간첩인가
아니... 낙동강까지 밀렸는데 내려오면서 멀쩡할리가 없잖아...
댓글에 새마을 운동을 문혁하고 동급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베댓이여서 더 놀랐음
이 악물고 새마을 운동 까려다가 역풍 맞고 삭제튀하는게 ㅈㄴ 추하긴 했다
예전에 천안함이 조작이라고 우기던놈들 생각나네 뭔개소리냐고 했더니 내가 이상한놈이 되었지
새마을 운동이 원인제공을 한 부분이 있더라도 근대화 과정에선 필연적으로 전통문화의 소멸이랑 이촌향도의 심화는 거의 세트로 따라오는 현상인데..이걸 마치 새마을운동이 없었으면 전통문화보존 + 산업화가 완벽하게 가능했을 거라는 듯이 글 써놓은거 보고 충격먹음;
심지어 동의하는 댓글이 넘쳐났던 글이었다
ㅇㅇ
간첩인가
근첩입니다
그냥 "의식이 깨어있는 진보적 네티즌"이신듯
???
새마을운동이 막타친게 많아도 6.25때 사라진 문화재가 없는건 아니다
근데 초가집이나 기와집 없애고 신식가옥 짓자고 전통가옥 많이 부순건 맞긴함. 물론 그래도 일제놈들이랑 북한놈들이 존나 부수고간건 맞잖아
초가집이나 기와집이 전통이니 뭐니해도 당장 살기엔 좀 그렇긴했음...
좀이 아니라 많이 그렇긴했음. 그래서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잘 모르던 시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는감.
현대적 감각으로 과거의 행위를 판단하면 곡해하기 딱 좋지
그나마 남아있던걸 부숴먹었다는 점에서 아쉽긴 한데 그렇다고 여기 보존 잘된 옛날 모습 그대로의 한옥이 있으니 살라고 하면 못살것 같긴 함....
일제놈&전쟁때 많이 작살난건 맞는데, 뭐, 그당시를 생각하면 이해는 가긴한데 확실히 복구할 타이밍이 있었는데, 저 렇게 햇다는건. 하.ㅋㅋ
시골집이 전통초가집이라 아는데 이거 진짜 살만한 집아님.
기와집까진 몰라도 비세고 해마다 지붕갈아줘야하고 벌레랑 더부살이해야하는 초갓집을 양철플레이트 지붕집으로 바꿔준다고 하면 나같아도 감사합니다 하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꼴데-8888577
학교 선생들에게 이렇게 배운 애들 꽤 있을걸? 이유는 패스...
유게이는 오늘 또 속았습니다
아니... 낙동강까지 밀렸는데 내려오면서 멀쩡할리가 없잖아...
남으로 낙동강까지 밀리고 북으로 압록강까지 밀고 갔다가 다시 38선으로 돌아오는 동안 전국토가 쑥대밭
새마을이 막타친거고 625 때 불타버린게 존나 많긴하지
그나마 남아있던애들을 조져버린거라고 봐야지 피해없었다는 개소리를 저렇게 당당히;
심지어 일제강점기도있고
전국토를 폭탄과 전차로 밀어버려놓고는 피해가 없어?
심지어 동의하는 댓글이 넘쳐났던 글이었다
루리웹-8238641655
덕분에 재산권 분쟁이 있는 토지가 전국에 상존한다는걸 생각하면... 흠... 영등포구에만 대략 800필지 정도 되던데... 흠... https://www.ydp.go.kr/www/contents.do?key=5253&
루리웹-8238641655
도시에 맞게 바꾼것만 맞음
단순 사찰만 문화재가 아니라 저기 글에서 말하는 것들은 좀 더 포괄적이지. 물론 데이터를 제시하지 않고 저 부분의 오류가 크니 뭐라 속단하기 어렵긴 한데 농총 부흥이 실패한 시점에서 그 지역 유무형문화재는 빠르게 소멸되었을 것 같긴 함.
아니 아무리 高木 까더라도 진짜 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씨1발 진짜 ㅋㅋㅋ
전쟁의 3/4가 북쪽에서 일어났지만 그건 기간이고 그 1/4기간동안 국토 거의 대부분이 유린된 건 못본 듯.
어진이 6.25때 소실됐는데. 관리실수라지만 6.25아니었으면 없었을 일이지
해인사 장경판전도 미군이 거기 빨치산들 숨어있다고 폭격 때리라는 명령 씹어서 간신히 살았자나
멍게소리야
미군이 그렇게 폭격을 가하고 일본이 그렇게 많이 홈쳐가고 북한이랑 군군이 그렇게 많이 불태우고 그 후 남아있던 무형문화재나 음식문화를 새마을운동이 조진거지 뭐. 그 후 산업개발하면서 보상금이라는게 없었으니 건설사에서 다 부쉰거고
아 물론 중공군도 오질라게 빡살냈지
ㅇㅇ
지금봐도 울컥한장면이네
이 악물고 새마을 운동 까려다가 역풍 맞고 삭제튀하는게 ㅈㄴ 추하긴 했다
북으로보내면아니돼요
댓글에 새마을 운동을 문혁하고 동급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베댓이여서 더 놀랐음
ㄹㅇ 댓글 전체 퍼왔으면 가관인데 ㅋㅋㅋ
???: 새마을 운동이 아니라 미니문혁이지ㅋㅋ
새마을 운동이 원인제공을 한 부분이 있더라도 근대화 과정에선 필연적으로 전통문화의 소멸이랑 이촌향도의 심화는 거의 세트로 따라오는 현상인데..이걸 마치 새마을운동이 없었으면 전통문화보존 + 산업화가 완벽하게 가능했을 거라는 듯이 글 써놓은거 보고 충격먹음;
겉으로 봤을때는 북유게이들의 간식을 까고싶은걸로 보이는데 실상은 그냥 국까질 하는 역갤럼 같은 것이었구만? ㅋㅋㅋㅋㅋㅋ
우와 그런 개논리를..?
나도 저 글 읽으면서 뭔가 이상한데 증거가 없어서 댓글을 못 달고 있었음 ㅋㅋ
지랄에 누진세를 도입해야하는데
추천준 사람들도 다 똑같은 사람들임
첫번째짤 원글 삭제했네...
그 글 작성자가 자기가 잘못 썼다고 인정하고 삭제함
예전에 천안함이 조작이라고 우기던놈들 생각나네 뭔개소리냐고 했더니 내가 이상한놈이 되었지
사회가 자꾸 음모론에 빠지면 진짜 피곤함 절대로 아니라는걸 증명하긴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판단할만한 증거가 없으면 그 음모론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해야 하는데, 원하는 결과 나올때까지 했던 조사 또 하고 또 하고
어뢰 맞다고 했다가 욕 개쳐먹은게 기억나네
ㅋㅋㅋ 나도그래
부산까지 밀린건 지구2의 한국인듯
홍위병이 문화재 파괴 안했다 수준의 쌉소리네.
??: 아 한국전쟁이라는게 사실 38선에서 온거거든요
억까지린다 저것도 병이야 병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한다.
.. 새마을 운동으로 전통가옥 많이 부수고 그랬겠지만.. 말짱한 기와집이나 부시고 그랬겠냐? 대부분 초가집 부수고 그런거지.. 문화대혁명하고 새마을 운동을 착각한건가?
아까 글에 안 그래도 한국판 문화대혁명이란 댓글 달리더라 ㅋㅋㅋㅋ
근데 실제로 새마을운동 때 지역적으로 전해지던 굿 같은 문화를 미개한 미신이라고 금지시키고, 다양한 지역 문화재 소실이 일어나긴 했음. 전쟁 때문에 아닌데도 자국민이 정책에 의해 스스로 자국의 문화재와 문화를 망가뜨렸다는 점에서 문화대혁명과 닮아 있긴 함. 물론 그 영향력이 문화대혁명 급은 아니었지만.
일어난 현상에서 공통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 규모에서 차이가 현격하고, 뭣보다 문화대혁명은 쩌둥이가 반대세력 숙청하고 정권을 재탈환하겠다는 목적으로 저지른거지만 새마을운동은 산업화 시도의 일환이니까. 동렬에 놓는건 아니라고 봄
ㅇㅇ '한국판 문화대혁명'까지는 아니지. 다만 그 때문에 우리나라 지역적 특색 전통이 많이 사라진 건 좀 아쉽긴 해. 그것도 전쟁도 아닌 우리 손으로 직접 그렇게 했다는 게. 겨우 보존해둔 것들도 있지만 딱 끊어진 전통을 다시 가져다 붙인 보존 수준이지 그 지역에서 그걸 보지는 않으니..
뭐 지금에 와서야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당시의 사람들이 선택한 결과니까. 강제적인 면도 없진 않았겠지만 새마을운동은 현지 주민들에게 꽤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진행됐다고 알고 있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전통 같은걸 따지지 않고 뿌리부터 뒤엎는 실행력이 우리나라가 빠르게 발전하는 원동력 중 하나였다고 생각함
지금 와서 결과적으로 하는 말이지만, 나는 새마을운동의 효과에 좀 부정적임. 그걸로 농촌이 발전했는가?라고 묻는다면 글쎄.. 40년이 지난 지금 농촌은 그때보다 발전했나. 초가지붕들을 싹다 특색없는 슬레이트 석면 지붕들로 바꿨다는 게 발전이라고 친다면 나는 여전히 부정적임. 물론 긍정적인 면은 있음. 다리를 세운다던가 도로를 깔았던 것 등... 근데 이런 인프라 건설은 새마을처럼 지역적 특색을 파괴하지 않고도 가능한 일임. 그 명목하에 잃어버린 게 너무 많아. 위에서 언급한 전통적인 것이나 지역적 특색도 그렇고. 나는 그런 새마을 운동의 폐해가 전체주의적 독재정치였던 당시의 한계라고 봄. 그래서 부정적이야.
난 오히려 그 전통이란거에 대해서 좀 부정적이어서. 당장 윗 댓글들 중에서도 초가집이 얼마나 살기 불편했는지 여럿 얘기하고 있잖아. 누군가 나한테 전통을 지키기 위해 비오면 썩고 물 새고 지붕에서 벌레 떨어지는 초가집에서 살지, 전통 그런거 모르겠고 석면 지붕집에서 살지 물어보면 난 닥후라서. 그리고 무형문화적 전통들도, 사실 미신 타파하면서 그 부작용으로 사라진게 많다고 알고 있음. 새마을운동 전에는 사람 아프면 진짜로 병원 안 가고 무당 불러서 굿했다더라고. 사실 00년대까지도 상처에 된장을 바르느니 하는 민간요법이 드문드문 남아있었는데, 60년대에는 오죽했겠나 싶음. 실제로 관혼상제 같은 핵심적인 문화는 새마을운동 거치면서도 살아남았고, 사라진 전통 문화적 측면은 새마을운동 때문인거보단 사회가 현대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선택받지 못 한 부분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함. 가령 지금도 전통 결혼식 풍습 자체는 남아 있고 하려면 할 수 있지만 신혼부부가 선택하지 않아서 도태된거잖아
그 전통혼례처럼, 굿의 미신적 측면은 과학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어야 함. 미신타파를 위한다면 정책적으로 굿을 금지시켜야하는 게 아니라, 병원을 짓고 그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게 더 맞았다고 봄. 그렇게 되면 그 지역의 굿은 미신적 문화는 사라지고 전통적인 행사로만 남게 됨. 당장 옆나라 일본만 해도 그랬음. 일본엔 여전히 지역 소규모 신사들이 많이 남아있고, 과거엔 무당들처럼 악귀를 내쫓고 병을 고치는 미신적 역할이 있었지만 병원이 들어오고 근대적 교육이 실시되면서 그 전통적 측면은 남아있고 미신적 측면은 자연스레 사라지게 됨. 사람들이 미신을 믿었던 건 굿 자체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그걸 대체할 인프라와 지식이 없었기 때문임. 굿을 아예 금지시키면 농촌에서 미신을 없애는 아주 쉽고 빠른 방법이겠지만, 쉽고 빠르다는 장점만 있지 전통이 사라지는 부작용이 낳게 됨.
가끔 그렇게 안 했으면 아직도 농촌엔 그런 게 남아있을 거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다른 나라들은 그런 거 안 하고도 없어진 사례가 수도 없이 많음. 또 그렇다고 새마을운동 때 그 미신이 금방 사라지지도 않았음. 당시 무당들이 하는 말이 "낮에는 새마을을동 때문에 미신이라고 돌을 던지다가 밤에는 애가 아파서 굿 해달라고 찾아왔다"는 거임. 당연하지, 당시에는 굿을 대신할 현대적 인프라가 없었거든. 결국 굿이 금지되어 그런 미신이 사라진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인프라가 확충되며 병을 고친다는 둥의 미신적 측면이 사라지게 되었다고 보는 게 맞음.
그리고 초가집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 초가집을 없애더라도 개인의 선택권을 줬어야하는 게 맞았음. 초가집들이라고 다 거지 같고 의미 없는 집들이 아님. 그 중에도 수백년의 세월을 가진 문화재의 의미가 있던 집들도 많았지만 전부 때려부숴져 버림. 실제로 당시에도 집을 다 부수고 슬레이트 지붕 집으로 바꾸는 것에 불만인 사람들도 많았음. (당시 문학가들 책에 자주 묘사된 부분임) 말 그대로 독재로 밀어붙여서 그냥 다 없앤 거임. 초가집에 살아서 불편하다면 그건 그 집에 사는 개인이 선택할 일이지. 농촌 시골집을 슬레이트 지붕집으로 바꾼다고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 이건 분명 아님. 또 지금와서 밝혀진 거지만 석면은 이제 아예 건축재료로 금지될 정도로 위험한 물질임. 물론 당시엔 몰랐겠지. 허나 그 운동의 결과가 나타나는 현 시점에서 판단하기엔, 초가집이 슬레이트 석면으로 바뀌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는 건 어느 모로보나 아니라고 봄.
새마을 운동이 각 지역의 정신적인 측면, 무형문화재들을 많이 소실시키고 지역적 특색을 기존보다 평준화시켰다는 건 맞는 말임. 그런데 그 내용 앞에 6.25전쟁과 일점기의 피해를 너무 쉽게 폄하했음. 일점기가 국가적 규모의 전통을 많이 끊기게 했고, 6.25전쟁은 많은 유형문화재 소실을 야기했고, 새마을 운동이 발전을 명목으로 지역적 특색을 퇴색시켰다고 얘기했어야지.
부산 바로 앞 까지 밀렸었는데 대체 무슨 헛소리야 대체 ㅋㅋㅋㅋㅋㅋ
이 지경까지 온적도 있는데 문화재가 멀쩡할리가 없잖아.
작성자 무섭다 펌글 ㅈㄴ 달리는중에 손수 박제글도 직접 만들어서 올리고 있어 ㄷㄷㄷ ㄹㅇ AI인가 ㄷㄷㄷ
초가집 사라진게 새마을 때이긴 함 다만 초가집 보존하려면 자신부터 살아 보던가....
국가의 명운을 걸고 싸웠는데 얼마나 많이 소실되었겠음 필요만 하다면 유적이고 절이고 상관없이 공격해야했던 상황인데
진짜 빨.갱이 새끼들이 아직 암약하고 있구나
맞춤법A.I.⭐️외않됀데⭐️
전근대 철 생산량으로 철근 콘크리트요?....
북침 속도와 인천 상륙 후 반격 속도가 빨라서 전라도는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지 않았을까 싶지만 다른 지역은 글쎄...
저때 조계사 밀려서 새로지은 봉은사가 조계정 최대 절이자너
문화재 이전에 서있는 모든건 다 날려버렸다니까요ㅋㅋㅋ
이걸 탓하기만도 뭐한게.. 이렇게 안 퍼부었다면 밀렸을수도 있다.
탓은 못하지만 원인은 원인이라
북한군이랑 빨치산 놈들이 툭하면 사찰에 숨어들어서.. 십새들
언제부터 새마을운동이 문화대혁명이 됐냐?
외가댁이 동학농민운동때 농민군이 직접 지었다는 기록이 서까래에 남아있는 전통 가옥이었는데 새마을운동때 다 갈려서 현대식 주택으로 개조당하고 건축기록 적혀있는 서까래만 남았더라. 동학농민군 대장집이었다는데 귀중한 문화재가 박살났음.
구도자
새마을운동은 문화재와는 별 상관없다니까? 시골 초가집과 흙길이 문화재임??
잘했네 뭐
사극만 봐 왔으니 당시 대한민국 전역이 무슨 북촌 한옥마을이나 한국민속촌급의 풍경이라고 생각했겠지 저런 말 하는 애들 데리고 당시 시골 초가집서 하루만 있어보라고 하면 갖고있던 생각이 싹 바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