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축구) 근데 지금 발렌시아에선 이강인이 할 수 있는게 읎어

[RussianFootball]

기본적으로 메디아푼타 롤을 수행하는데

이강인은 리그 내 수비 지표가 엉망 그 자체일

정도로 수비 및 볼이 안 오는 상황에서

직접 내려오는 빈도가 낮아.

근데 문제는 발렌시아의 현 중미 구성은 

지난 시즌 기준 서브 혹은 본 포지션이 

아닌 선수들로 구성이 됨.

즉, 이강인한테 볼이 안 가는게 당연한 

상황이라는 얘기.

본인이 받거나 혹은 중미로 내려가서 

본인이 주거나 해야하는데 전자는 이강인이

안 하고, 후자는 이강인의 스타일을 바꿔야

하는 부분임.

근데 스타일을 바꾸는게 맞겠지.

요즘 수비 아예 안 하는 세컨 스트라이커, 공미의 가치는 떨어질 대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Ruli-Premium-341]

ㅇㅇ. 없음. 줄창 측면만 파는 게 90년대 대한민국 축구 스타일인데, 그런 곳에 이강인 같은 선수가 있으면 감독부터 구장 관리인까지 빠따 들고 경기 끝나기만 기다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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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비력이 꼭 뛰어날 필요는 없고 그냥 공간만 막아줘도 되는데 그것도 안하고 공 잡은 놈만 쫓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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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즌 초에 그리 다급하지 않았을 때에도 수비적인 움직임은 그냥 안 하긴 했음.

공격적인 상황에서의 오프더볼이 좋은 선수인데 요즘엔 그런 장점이 두드러지는 느낌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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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오프 더 볼도 그냥 린가드 하위호환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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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뭔가 선수 멘탈 측면이 우려됨.

잘 보던 놈이 못 본다는 건 흔들린다는 얘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