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새에게서 살아남으려 진화한 쥐의 결과

[My Rose]

 루리웹 생존자 게시판

날 먹을수 없다면 친구가 돼라

그렇게 큰건 안들어가

돼쥐

설치류계의 수퍼인싸

저기 뒤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의 쥐가 있는듯 한데

재들 성격 좋다던 카피바라인가 그거 아녀? 저렇게 새가 찝적거리면 도망가던지 반격할건디 성격좋네...

찝쩍거리는 수준을 넘어서 아구에 넣어서 쳐먹으려고 들잖앜ㅋㅋㅋㅋㅋ

에휴 잡아먹힌것도 아닌데 어때유 나랑 친구 할려유?

얼마나 사교성이 좋은지
최애음식인 당근vs사람이 쓰다듬어주기
에서 후자가 이기더라

긁어줘서 시원한듯

내가알던게임에서도 카피바라는 무림고수였어
존나쎄더라

쟤 생태계 호구야 ㅜ

역시 카피바라는 귀여워

난 저 날개달린 축생 소름끼치는 이유가 살아있는 모든것에다가 자기 부리 내밀어서 삼킬수 있나없나 견적 보는게 너무 역겨움.
어린 애기들한테도 그러는거 보니깐 그자리에서 모가지 비틀어버리고 싶더라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진짜 소름끼치게 역겹네
원래 새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좀 소름끼치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의 관점인거고 저 새는 그렇게 해서 살아남도록 진화한것일뿐임

다만 그 새의 습성일 뿐. 하지만 인간으로서 역겨워하는 것도 지당하다

뭐야 2호 어디갔어

펠리컨류가
원래 그렇지 않나
다른 조류는 그런거 없음

왜냐하면 발톱 달린 축생들은 크기 상관없이 턱이랑 발톱으로 찢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
견적을 낼 필요가 없다

하긴 펠리컨이 생긴것도 그렇고 하는짓도 거시기함

공룡의 후손 이잖냐.
새들이 이유도 없이 난폭한 거 보면
조상 피가 아직 흐르고 있구나 싶다

토끼고 나발이고 그냥 꿀떡꿀떡 넘기는거보고 넘 무서웠음

저정도는 양반인게 맹금류는 애기들 만만해보이면 눈같은곳 쪼아서 파먹음..

못된 펠리컨은 아저씨가 참교육 한다구

... 하지만 가마우지같이 습성때문에 역으로 인간에게 노동착취 당하는 넘들도 있으니 ...

가마우지는 불쌍할정도더라 ㅋㅋㅋㅋㅋ

역겨운게 자연스러운거야. 그 본능이 인간을 야생에서 살아남게 해줬지

실제로 미국에서 애 잡아먹은 적 있다고 들었음

유게는 뚱뚱한거지. 저건 뚱뚱하고 키가큰거잖아 그러니 아냐.

근데 만약에 한입에 삼켜졌다 해도 속에서 못움직이나??
뱀이야 먹기전에 못움직이게 뼈를으스러트리는데
쟤들은 진짜 산채로 먹잖아

그래서 천천히 삼킴
질식해 죽으라고

마사지

팰리컨 맛있나?

페리 페리.. 페리카나..

페리카나치킨

저리 삼켰다가 뚫고 나오는 경우도 있나?

있음 뱀이 모이주머니 뚫고 나온 사진이 있는데 둘다 살음 ㅋ

ㄷㄷㄷㄷㄷ익사시켜서 먹나보네

먹을수있나 간보는거보소

펠리컨 개여켜운 페리카나 빼곤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