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남자사람
추천 182
조회 271247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61
조회 77486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6
조회 196583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5624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3363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32
조회 424152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7196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20
조회 29263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2
조회 187661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61327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5817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6094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9
조회 39579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915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7
조회 72163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389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4
조회 19457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785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832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549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70
조회 64987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1109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825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6167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978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508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4
조회 5348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80
조회 38395
날짜 2021.09.24
|
본문
BEST
저거 엄마 교육법 최악중 최악의 교육법임. 인간은 스프링과 같아서 누르면 누를수록 반발심만 더 커짐. 결국 구르고 있다 튕겨저 오르는 순간 돌이킬수 없는 높이로 튕겨져 나감
지금은 그 변태인형이랑 잘 살고 있음 엌ㅋㅋㅋㅋ 딱히 부모님하고도 문제 없음 ㅋㅋㅋ
울 엄마는 방에 놔둔거중에 몇개 가져감. 엄마 미용실에 놔두더라. 그뒤로 피규어는 안모음
나 어릴적에 엄마가 피규어 다 불태운적 있는데 변태 인형이라고
내 체리 피규어는 지금도 엄마 미용실에 있다
일단 가정마다 다른거니 뭐라 못하겠는데.. 어머니 심정은 이해함. 만화책만 들고 다니는거까진 어캐해본다쳐도 학습지 접어서 종이비행기 만드는건... 다만 그렇다고 만화책을 눈 앞에서 찢는건 정말 잘못이라고 봄. 결론적으론 양쪽 다 잘못이 있고 서로 이야기를 통해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함.
엄마가 체육전공자 출신이어서 사춘기 없이 살았을수도 있고. 현남편이랑 재혼한거 보면 가정상황도 안좋았어서 엄할수밖에 없는거 같음. 남편의 다른방식의 교육에 굳이 태클걸지 않는다는건 본인도 자신의 방식이 아이에게 안좋다는것을 자각하고 있는거 같네요.
근데 태워진 계기가 좀 웃긴게 ㅋㅋㅋㅋ 내동생 야오이만화 들켰는데 거기서 남자끼리 떡치는게 나온거 ㅋㅋㅋ 근데 엄마는 야한거 = 남자꺼 = 내꺼 라고 인식해서 그런거였음 ㅋㅋㅋㅋ 개 남븐년 ㅠㅜㅜㅜ
못 튕기면 부러진 거라 더 문제고...
불태운건 진짜 넘 심했다 변태 인형은 맞지만
소통의 중요성
갓 파더
아니 여기서 대부가?
나 어릴적에 엄마가 피규어 다 불태운적 있는데 변태 인형이라고
시라사카 코우메P
지금은 그 변태인형이랑 잘 살고 있음 엌ㅋㅋㅋㅋ 딱히 부모님하고도 문제 없음 ㅋㅋㅋ
시라사카 코우메P
울 엄마는 방에 놔둔거중에 몇개 가져감. 엄마 미용실에 놔두더라. 그뒤로 피규어는 안모음
난 그게 언제더라... 09년인가 10년인가...
시라사카 코우메P
내 체리 피규어는 지금도 엄마 미용실에 있다
와 뭔 운동을 해야 어깨가 저리 두꺼워짐?
왠 어깨? 피규어는 운동 안해!
시라사카 코우메P
불태운건 진짜 넘 심했다 변태 인형은 맞지만
학교 갔다왔는데 ㅠㅜ 진짜 개패닉이었음 만화책도 같이 죽음 ㅋㅋㅋㅋ
야율아보기
근데 태워진 계기가 좀 웃긴게 ㅋㅋㅋㅋ 내동생 야오이만화 들켰는데 거기서 남자끼리 떡치는게 나온거 ㅋㅋㅋ 근데 엄마는 야한거 = 남자꺼 = 내꺼 라고 인식해서 그런거였음 ㅋㅋㅋㅋ 개 남븐년 ㅠㅜㅜㅜ
아 의자였네 씹
마자여 의자에요 ㅋㅋ 아닠ㅋㅋ 드립친줄 알았는데 ㅌ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러면 못 모으지
일본 취업전애 간 알터 우미도 이번에 집가니까 미용실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더라
그냥 의자 아냐?
저거 엄마 교육법 최악중 최악의 교육법임. 인간은 스프링과 같아서 누르면 누를수록 반발심만 더 커짐. 결국 구르고 있다 튕겨저 오르는 순간 돌이킬수 없는 높이로 튕겨져 나감
페로페로페로
못 튕기면 부러진 거라 더 문제고...
페로페로페로
엄마가 체육전공자 출신이어서 사춘기 없이 살았을수도 있고. 현남편이랑 재혼한거 보면 가정상황도 안좋았어서 엄할수밖에 없는거 같음. 남편의 다른방식의 교육에 굳이 태클걸지 않는다는건 본인도 자신의 방식이 아이에게 안좋다는것을 자각하고 있는거 같네요.
자각하는데 안바꾸는게 더 나쁜거 알지?
아버지.... ㅠㅠㅠㅠㅠ
일단 확실한건 정말 좋은사람이랑 재혼했네
새아빠가 진짜 좋은 사람이네
일단 가정마다 다른거니 뭐라 못하겠는데.. 어머니 심정은 이해함. 만화책만 들고 다니는거까진 어캐해본다쳐도 학습지 접어서 종이비행기 만드는건... 다만 그렇다고 만화책을 눈 앞에서 찢는건 정말 잘못이라고 봄. 결론적으론 양쪽 다 잘못이 있고 서로 이야기를 통해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함.
해봐서 아는데 만화책 많이보고 학습지로 비행기.접는건 공부랑.1도 상관없음 우리애는 무조건 의치대, 서연고 아니면 인생 조지는거야 이런게 아니면 아마 저 엄마는 모르겠지 안해봐서 자기가 모르면 잘 아는 사람한테 물어봐야지 당장 서울가서 난다 긴다하는 대학 학생들 잡고 물어보면 그게 얼마나 뻘걱정인지 알텐데 그럴 생각은 없이 자기 성질대로 욱하는대로 움직이는게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텃음
좋은 아빠다..
엄마쪽은 애 빨리 낳은거보니 좀 논거같은데 만화책본다고 뭐라하는건 좀
어떤 엄마나 딸이 자신의 일을 되풀이 하기 싫은거 아닐까 뭐 만화책이야 문제집 종이비행기까지 접어 놀았으니 혼날만하긴했지 만화책 찢는건 너무했지만
애빨리낳으면 논거라니;;
난 고모가 내 소녀시대 굿즈들 다 갖다버려서 고모 면상에 지단박치기를 꼽았는데
그냥 역할 분담한거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혼내는 역할 다독이는 역할
저때 본방 봤었는데 딸 제어 못하면 딸도 자기처럼 젊은 시절 과오(?)를 저지를거라 생각해 딸한테 더 저러는 거 같았죠. 억누른다고 다 해결되는 게 아닌데...
카메라앞에서 자식저리 혼내는게되나 카메라 들이대면 존나 긴장되는데 ㅋㅋㅋㅋㅋ
본인이 운동했으니 자식은 공부했음하는 마음..이해는 되지만 8090도 아니고 요즘엔 찢거나 부수는건 별로.
보통 저 아내처럼 애한테 저짓거리 하면 애가 ㅂㅅ되거나 삐뚫어지거나 저능아되거나 실패한 인생을 산다(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교류성의 문제든) 팩트임 ㅇㅇ
저거 보니까 우리 아버지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된다. 우리 아버지는 내가 만화를 좋아하든 죽음이란 무엇인가란 철학책을 사든 일단 사주시는 분이였음. 만화책 말고 다른 책도 봤으면 좋겠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사달라고 하면 사주셨어. 내가 고 2때 돌아가셨는데, 그립다
좋은데 가셨을거야.나무 아미타불.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마워
우리 엄마는 내가 그린 그림 프사했어... 제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