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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지금 중국이랑은 180도 다르네 그립읍니다....
대국의 면보를보이시오
아낌없이 주는 만력제... 쌀 백만석...
임란전까지는 비지니스 관계가 맞긴 맞았음
ㅋ.. 영화설정상 재는 아무것도 모르는 노비쉨이니 할 수 있지.
사실 청 만도 못함. 하긴 역사에서 뭔가 배울 생각 없이 과거의 것이니 쳐부수자는 마인드니 당연한 꼴이겠다만....
사상적으로 큰형님으로 모셧다기 보단 현대의 미국마냥 동맹국 퍼주기를 받기도 해서 실리적 이익도 따랐다 봐야함. 망해가는 명 안버히고 후금에게 안붙었다고 까는데 상식적으로 현대로따졌을때 미국이 휘청거린다고 병력만 많고 기반이 극도로 부실하던 북한 정도 급이었던 청에게 바로 달라붙는건 정상은 아님.
지금 중국은 어딜 봐도 명나라가 아니야 사상적으로든 역사적으로든 ㅋㅋㅋㅋㅋ
지금은 중국이 없는데숭..
저 때의 명이 패권외교가 가능했던 이유. 유사하게 미국이 현재 유럽에서 패권외교가 가능한 이유는 마셜플랜부터 이어진 원조때문이고. 현재 중국은.... ㅋㅋㅋ 기브 앤 테이크에서 전자가 없이 패권외교를 하려 한다.
지금 중국이랑은 180도 다르네 그립읍니다....
사스티
아낌없이 주는 만력제... 쌀 백만석...
사스티
지금은 중국이 없는데숭..
그때의 중국인들은 천안문에서 다 죽어서...
거야 그때 윗대갈은 청나라 애들이 죽였자나 ㅎㅎ
대국의 면보를보이시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238641655
사상적으로 큰형님으로 모셧다기 보단 현대의 미국마냥 동맹국 퍼주기를 받기도 해서 실리적 이익도 따랐다 봐야함. 망해가는 명 안버히고 후금에게 안붙었다고 까는데 상식적으로 현대로따졌을때 미국이 휘청거린다고 병력만 많고 기반이 극도로 부실하던 북한 정도 급이었던 청에게 바로 달라붙는건 정상은 아님.
현대의 공산당은 망도의 길을 걷고 있으니 옛날 옛적 관계를 다시살리기 어렵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판다리아 🐼
ㅋ.. 영화설정상 재는 아무것도 모르는 노비쉨이니 할 수 있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판다리아 🐼
임란전까지는 비지니스 관계가 맞긴 맞았음
판다리아 🐼
저때 명나라 만리장성도 우회기동말고 건들지도 못했었으니 ㅋㅋ
판다리아 🐼
그리고 저 평행세계에서는 명이 누르하치 세력을 처단하는데...
판다리아 🐼
그런데 솔직히 조선이 진짜 각잡고 금이랑 전쟁벌였으면 청도 없었을 가능성이 높지. 만주쪽 싹 쓸려버릴거고...그 당시 조선군은 전쟁까지 거쳐서 군사력도 강했고
판다리아 🐼
신하들:광해 너 이 자식 건방져 반정이다
판다리아 🐼
맞는 말이지. 미국 덕분에 대한민국이 멸망 안하고 살아남았다고 미국이랑 같이 지옥 드라이브 할거 아니니까ㅋㅋㅋ 미국이 망할 일은 없을테지만 미국이 망할거 같으면...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겠지ㅋㅋ
ㄴㄴ 그 당시 명나라는 지금의 왜국이고 청나라는 지금의 한국 정도로 수준 차가 났음. 당시 조선에게 명나라 버리라는 건 대만보고 왜국 버리고 한국 편들라는 거나 마찬가지임.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결국 명나라는 제 국력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뻘짓하다 망했으니. 중원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건 한반도 국가의 기본 교양이니 대충 돌아가는 사정을 전혀 모르진 않고 나름대로 판단을 내린 결과라고 봐야할듯.
판다리아 🐼
만력제 기록을 알고 난 이후에는 광해군이 되려 강아지로 보입니다... 아아 트루 조선킹 만력제여...
그렇지 만약 명나라가 정신차리고 만주족과의 싸움에 임했으면 만주족은 망했음.
판다리아 🐼
사실 조공으로 뜯어간건 19세기 후반 청나라라 가장 심했고 명나라는 오히려 받는것보다 더 많이 줬는데...
저때까지만해도 후금은 사르후에서 대승하긴했지만 이후엔 산해관에서 홍이포맞고 시체만 쌓고있었고 경제제재로 제대로 말라죽어가고있었어.
판다리아 🐼
이자성 개객끼만 아니었어도..
조선까지 갈 필요없이 이자성의 난 + 오삼계 투항만 없어도 청이 못밀었음...
판다리아 🐼
판다리아 🐼
광해는 참 잘만든 영화이긴 한데, 저 영화 때문에 한동안 광해군이 무슨 진짜 최고의 성군인데 개같은 신하들 때문에 쫓겨난 비운의 군주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한동안 넘쳤지. 심지어 저 영화는 대놓고 허구라는 것을 명확히 밝힌 영화였는데도
판다리아 🐼
크 명언이다
판다리아 🐼
광해 딸좀그만쳐라...
판다리아 🐼
시기상으로 광해군 같은데 저딴소리 한 적 없다. 명에 원군 보내놓고 대패하고나서 포로 귀환 시도도 안했다.
비운의 군주가 맞긴 하지. 선조가 존나 사람 미쳐버리도록 꼽줬거든.
지금 중국은 어딜 봐도 명나라가 아니야 사상적으로든 역사적으로든 ㅋㅋㅋㅋㅋ
땅콩찰떡파이
사실 청 만도 못함. 하긴 역사에서 뭔가 배울 생각 없이 과거의 것이니 쳐부수자는 마인드니 당연한 꼴이겠다만....
ㄹㅇ청도 안정되고 나서부터는 예전방식으로 조공무역 해줬는데, 지금은 그냥 양아치지
명,청때는 대국적인 면모가 있었는데 지금은 땅만큰 졸부느낌
대명을 이은 나라는 후기 조선이니 우리가 중화다!!!
일본한테 침략해줘서 고맙다고 하는 애들인데 정체성 따져봐야...
저러니까 대국이지 청나라 몽고애들은 진짜 삥뜯어가니까 오랑캐소리 듣고
몽골애들도 상당히 골때렸을거임 고려애들도 정상은 아닌지라 ㅋㅋㅋㅋㅋㅋ
적당히 꼬붕 삼으려 했더니 공주를 보쌈해 가버렸다~
저 때의 명이 패권외교가 가능했던 이유. 유사하게 미국이 현재 유럽에서 패권외교가 가능한 이유는 마셜플랜부터 이어진 원조때문이고. 현재 중국은.... ㅋㅋㅋ 기브 앤 테이크에서 전자가 없이 패권외교를 하려 한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송, 명이 우리랑 제일 사이좋은 중화 통일국가였지
송나라 때는 송에 들어오는 사신과 공물을 고려 사신이 먼저 접하고 추린다할 정도로 고려가 송나라 수도에서 개막장^^ 짓을 한 시절도 있음. 그때 송의 애국자이고 동파육과 시로 유명한 소동파가 비분강개하여 고려를 찰지게 까던 기록도 남아있음.
명나라! 조공을 하러왔다! ㅅ발 그만 와! 아직 1년도 안 지났어!
청나라 때는 저렇게 못함. 뜯긴 게 더 많음
그니까 오랑캐지~
여진 시절에 조선한테 많이 뜯겼거든.
저때는 대국 소리 듣고 우리가 굽신거릴만 했지. 진짜 받아온게 많으니까. 근데 그렇게 많이 줘도 넘칠만큼 명의 경제력은 압도적이었음.
명나라가 조선 기마 군사력을 거세해버리려고 그렇게도 말을 강제로 바치게 한거 생각하면 저정도는 해줘야지
사실 사신들도 가는것 좋아했는데 개인적으로 인삼 녹용등을 가지고가서 비단으로 바꿔오면 평생 먹고 남을 부를 쌓을 수도 있었거든 물론 걸리면 불법이라 심하면 사형인데 노골적으로 많은 양을 가지고 가는 것만 아니면 눈감아주기도 했음
근데 왜 사형인거야? 외교사절로 가놓고는 장사질 해서?
일부 품목은 금수조치 걸려서 그럴걸
귀금속 종류면 금수품목인가? 유럽에선 귀금속 반출에 세금 엄청 물렸듯이.
제대로된 무역이 아닌 밀수죄에 걸리고 또 사신의 업무외에 개인 부의 축재를 위한 것이기때문에 부정 부패에 해당하기때문 의외로 조선에서 청렴하지 않은 부정부패는 엄격히 다룬 면이 있음 그래도 대부분의 사신들이 그러한 밀수를 했고 간혹 청렴한 분들은 사신으로 많이 가더라도 한푼도 안챙겼는데 그런 분들은 존경받아 마땅하고
아.. 결국 '니 업무 외의 사적인 일로 받아먹은거다'하고 벌준거구나... 뭐 황제가 사절단에게 하사품 내린걸론 뭐라 안 했겠지?
저 썰이 사실일까. 다른건 믿겠는데 중국인 친구가 그랬다더라 썰은 믿어도 되는 것인가.
실제로 맞음...
명, 청 시절엔 진짜 열심히 뜯어먹었음 ㅋㅋㅋ
조선시대떄 상공업 발달이 더딘 이유가 고려대 중개무역으로 돈벌던거 흑사병으로 실크로드 붕괴되니까 경제 말아먹고 망테크 탔던걸 답습하지 않기 위해 농업에 치중했기 때문임. 또 명나라때 해금령으로 사실상 타국과의 무역은 단절된 상황에서 동아시아 유일무역은 조공무역뿐이였음. 성리학 원툴 조선도 상공업과 무역이 가져다 주는 이익을 몰랐던게 아니라 상공업과 무역을 할수 없던 상황이였기 때문이였음.
청나라는 아님 명은 구휼할 쌀을 무상으로 줬지먄 청은 돈 받으려했고 조공 자체도 그닥이었던걸로
청은 초기엔 조선에 유감이 아주 많을 수 밖에 없는 여진족 시절 때문에 꼽게 굴었고, 후기엔 제국주의 열강에게 시달리며 그걸 조선에서 만회하려 들었던 문제가 크긴 한데, 안정기 때는 명에서 뜯어먹던거처럼 해먹음.
근데 기본적으로는 조공국이 이익을 보는 구조가 맞기는 한데 황제의 성향에 따라 손해를 보기도 했음 원래 강대국과 중진국 사이에서는 100% 이익만 보는 경우는 없음. 미국에 의해 강제 개항 후 일본이 물가가 폭등하기도 했고 1980년대에는 미국이 적자를 보기도 했듯이.
봄이면 새해라고 보내고 황제 생일이면 축하한다고 보내고 황태자 생일이면 또 축하한다고 보내고 겨울이면 문안한다고 또 보내고 공식이 년 3회지 핑계거리 있으면 또 그때그때 만들어 보냈더만.
뭔 소풍가는 기분으로 왔다갔다 했대냐
명은 그냥 하사품을 좀 줄인다는 생각을 못한걸까
그게 힘든게 내가 대국이라는 면모를 보여주려면 무조건 받는거보다 많이 줘야 대국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었음
마! 가오가 있지!! 라는 느낌으로 못줄일듯
동양권에서 '천하'의 대부분이 중국에 속해있었고 이걸 지배하는 중국황제는 천자, 즉 하늘의 아들인데, 하늘의 아들이 고작 속세의 재물 가지고 신하국에게 째째하게 군다? 천명 갈아엎어야지 엌ㅋㅋㅋ
일본도 통신사 때문에 국고가 거덜났었음 ㅋㅋ 이놈들은 즉위하는 쇼군 사절단인 조선통신사를 조공오는 거라고 자국에 속였는데.... 그래서 가장 화려하게 조선사신단을 맞이하였고(명나라랑 비슷한이유..) 진짜 국고의 상당부분이 조선통신사 예산으로 들어갔고 그것 때문에 민란이 자주 발생함 ㄷㄷㄷㄷ.... 나중에 돈이 없어서 카스테라 대접을 못하자 내심 기대하고 갔던 통신사들 삐짐 ㅋㅋ
카스테라 ㅇㅈ이지 ㅋㅋㅋ
반대로 명 청 사신을 맞이하는 우리도 죽어났다.ㅜㅜ
원나라나 청나라만 그런지 알았는데 명에도 공녀 보냈던 (임진왜란 이후 완전폐지)
??? 세종대왕 이후인데?
1차 세종이 직접 공녀 공출과 내시 공출을 중단해줄 것을 명나라에 요청하여 성사 , 2 공녀, 내시 공출은 조선 중종 때 다시 개시
명나라는 1408년(태종 8)부터 1521년(중종 16)까지 거의 10여 차례 환관(宦官)과 함께 공녀를 요구
중종 때 개시하려다가 실패했다고 하는데?
중국이 왜 타국인 명나라 역사를 배우지?
중국 사신 한번 올때마다 휘청
그런데 중국이 제국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저 조공무역임. 제후국에게 니들이 우리에게 대드는거 보단 걍 조공바치는게 이득이다 라는걸 어필하는거지. 저렇게 안 해 줄거면 제국으로 대우해줄 이유도 없고. 조선이 어떻게 저렇게 뻔질나게 드나들 수 있었느냐 하면, 제후국 중에서 제 1 제후국을 자처할 정도로 조선의 국력이 만만치가 않았거든. 조선이 해달라는거 마냥 무시하기엔, 조선이 작정하고 여진족 끌고 1점 돌파로 밀어버리면 북경이 위험하니까 적당히 달랜거임. 체면도 체면이지만, 현실적으로도 조선을 무시하기엔 위험부담이 컸지. 그거 때문에 조선의 여진족 영향력을 줄이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음. 그런데 그렇게 간보기 하다가 여진한테 털릴 거라곤 생각 못했겠지 ㅋㅋ.
송나라 때는 더 심했다. 몽골 상대로도 마이웨이식 외교를 보여줬던 고려답게 고려의 송나라 조공은 송나라가 상국인지 고려가 상국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깡패나 다름없었다 심지어 일부 사신들은 돌아가는 길에 송나라인의 물건을 강탈하거나, 조공품은 제대로 보내지 않으면서 하사품은 10배로 뜯어가거나, 이 하사품을 개봉과 항주 같은 대도시에서 바로 금과 은으로 바꿔서 가져가거나, 군사기밀인 지도를 비롯해 황실에만 있는 희귀도서들을 달라고 하거나, 황제에게 입시하기 전에 다른 사신들과 먼저 만나 접대를 받거나 하는 등등등, 안하무인적 행태를 보여줬다. 오죽했으면 소동파가 대놓고 이를 갈았다
몽골 상대로 지랄했을 때는 진짜 미친게 맞았는데, 송 상대로는 그럴만 해서 그랬던거임 ㅋㅋㅋ
하사품중에 금붙이 있으면 대놓고 물어서 확인하고 유리잔 받고는 깨버리고는 버린적도있음 고려는... 개 깡패같이 굴엇던데
고려: ㅋㅋㅋ 양면전쟁 할거냐고 잉?
내놔! 한다고 바로 내놓을리는 없을테니 입을 얼마나 잘 털었을까요;; ㄷㄷㄷ;;;
하지만 우리도 왕세자 책봉 때는 명이나 청의 허가가 있오야 헸기에 조공 장난 아니게 가지고 감.. 갑질 당한 거 고대로 돌려받았음..
유튜버 중에 조공 관계에서 우리가 이익을 봤으니 속국 관계가 아니다 라고 주장해도 속국은 속국이다라고 주장 하는 역사 유튜버 있데. 그럼 송 때 금 한테 세폐 주고 칭신하라고 했을 때 우찌 되었든 금나라한테 돈을 줬으니 송도 금의 속국임? 아니면 대마도주가 조공 하러 오면 대마도도 우리 속국이고? 아 오키...나와가 아니라 유구도 있지. 대체 동북아 조공을 서양식으로 받아 들이는 색히들이 왜 이리 많나 몰라
아니 유럽식으로 따져도 ㅄ인게 오스만 제국은 한때 오스트리아한테 해마다 조공 바칠 것을 요구했고 오스트리아도 승낙함. 하지만 아무도 오스트리아를 오스만 속국이던 시절이 있다고 말하진 않잖아?
조공국이 속국이었으면 전유럽은 바티칸의 속국이었다는 결론도 가능함
뭔 ㅅㅂ 국제 외교가 너 나한테 돈 냈어 너 이제부터 내 쫄따구야 에베베베 하는 것도 아니고 천 년을 넘도록 중화주의 세계관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뭔 개솔인지 모르지. 오히려 당시 조공 없던 나라는 변방에서 우가우가 했다는 인증이고 가장 대표적인 오랑캐가 여진 말갈 왜구였잖아
진짜 조공 관계를 종주국 속국 이따구로 떠벌리는 개빡대가리들 때문에 역사 전공 하러 대학 다시 갈 수도 없고. 보고 있으면 속이 터짐.
지금은 코로나랑 동북공정을 주네
그런데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조선에게도 부정적이었음. 사신이 명 다녀올때마다 명 측에서 대량의 물품을 주니 처리는 해야하는데, 왕실이나 조정 쪽에서 자체처리하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시전 상인들에게 강매하는데, 또 비싼값에 거래하려고 함. 시전 상인들 입장에서는 왕실-조정 통해 합법적인 루트로 명 물품 얻는건 좋은데, 강제적 구매+원가보다 더 비싼 값이니 죽을맛이었고.
쓰레기 회수하는 기계에 돌맹이 잔뜩넣어둔 까마귀같네
실제로 명나라는 우리나라보고 제발 조공 좀 줄이라고 공문도 보냈지만 씹고 온갖 핑계 만들어서 보냄...
명이 망한후에도 자신만이 문명국이라며 방구석에서 정신승리를 하던걸 보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국뽕과 정신승리에 심취해있었다
엑 그건 성리학의 교조화 때문 아닐까
소수의 만주족이 다수의 한족을 지배하면서 문화,역사 다 부정하고 머리까지 변발시켰는 데, 조선 입장에선 윽 저런게 중국? 역사와 전통 어디갔냐 하고 나타난게 소중화임. 진짜 정신승리는 머리를 조아리다 못해 빡빡 깎은 새끼들이 응 조선은 중국 속국이야 하느 새끼들이 하는 거지.
생각해보니 말이 1년에 세번이지 그 많은 인원이 움직이려면 왔다갔다네 ㅋㅋㅋㅋㅋ
이래서 청나라 그렇게 싫어 했구나 조선이
ㄴㄴ 청이 조선에게 고깝게 굴었던건 여진족 시절에 조선한테 너무 자주 얻어맞고 뜯기고 해서 그럼. 물론 지들이 먼저 안건들었으면 조선도 유화적으로 접근했으니 자업자득이긴 했다만.
물론 마냥 자업자득이냐 하면 조선이 먼저 여진족 이용해먹고 모른척 해버린 문제가 있으니 꼭 그렇진 않은데, 일단 얻어터진건 여진이 먼저 건드려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
명절에 싸구려 한과 전병하나 사와서 고추장 된장 간장 멸치 김치 고기 마늘 양파 참기름 들기름 과일 바리바리 싸가는 작은에미년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