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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손자에게 이야기 해줄때 배경 보면 다 현대 물품들임
밖에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사방팔방이 먹을거리 =아포칼립스물 편의점 및 방공호
비행기 탱크 잠수함
케릭터들 머리가 너무 현대적이라 이질감이 듬
하하하 뭔 개소리야 아무리 전쟁이 터졌어도 저 정도로 갑자기 문명이 망할 일은 없는데 말이지
이제 족장 할머니가 말하는거지 옛날에.... 휴대폰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시절이 있었단다 애야... 믿어지니?
그렇게 발달했으니 밤에도 노동할수있게 된거죠. ㅎㅎ...... 젠장
솔직히 발전양상 보면 기술발전이랑 반지성주의가 절묘하게 겹친 상황에서 전쟁터지면 이 전쟁도 기술탓이다로 돌아가서 급속히 기술이 퇴화할 가능성도 있지 뭐든 안일어나는게 좋지만
"그렇게 발달했으면서 왜 밤늦게까지 노동을 했죠?" ".........."
아... 그렇군요... 10살짜리가 핵전쟁에서 살아남아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난 증기기관 설계도를 달달달 외우겠어!" 라고 해야하는 거군요... 참 시덥잖은걸로 시비건다...
반전 뭔데;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지
진짜네?
갑자기 분위기 문명 리셋...
하하하 뭔 개소리야 아무리 전쟁이 터졌어도 저 정도로 갑자기 문명이 망할 일은 없는데 말이지
그런데 그것이
Vm〜
이제 족장 할머니가 말하는거지 옛날에.... 휴대폰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시절이 있었단다 애야... 믿어지니?
Munsanism
솔직히 발전양상 보면 기술발전이랑 반지성주의가 절묘하게 겹친 상황에서 전쟁터지면 이 전쟁도 기술탓이다로 돌아가서 급속히 기술이 퇴화할 가능성도 있지 뭐든 안일어나는게 좋지만
그건 미래 기술 아닙니까?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폴아웃 뉴베가스 DLC 어니스트 하츠를 꼭 해보세요!
글치 진짜 온 지구를 다 불태우지 않는이상 철로된 도구들이나 플라스틱들 공장 시설등은 남아있을테니까
저정도 몰락이면 전쟁이 아니라 종말이지
저 만화는 현실적인 sf작품이라기 보다는 우화에 가까운 내용이라고 봄. 제목도 '대도무문', 즉 한문이고 할머니 말투도 전형적인 한국 꼰대 말투임. 만화 마지막에 나온 아인슈타인 어록의 핵심 메시지도 "3차 대전이 나면 인류의 문명은 멸망한다"였고 이 만화는 "구석기 시대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알고 봣더니 핵전쟁 이후의 미래였다"라고 강력한 반전을 넣어 풀어 냄으로써 그 메시지를 극대화 시키는거지. 핵심 메시지는 핵전쟁이 나면 인류의 문명은 ㅈ된다는거고, 실제로 저런 일이 가능한 일인가 아닌가는 이 만화에서 중요하지 않음.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이 현실의 물리 법칙을 위배하는지 하지 않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예를 들어 스타워즈 우주 전투씬에서 우주공간에서 들리는 소음들) 이 작품도 실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이라기 보다는 아인슈타인의 어록을 베이스로 한 반전이 있는 우화로 해석하는게 옳은 해석 방향이라고 생각함
100살 넘게 살았다는 설정이잖아. 10살도 안되었을때 핵전쟁 나서 간신히 살아남았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 대한제국때 태어나신 분들이 아직 살아 계신다...
"그렇게 발달했으면서 왜 밤늦게까지 노동을 했죠?" ".........."
그린 티어
그렇게 발달했으니 밤에도 노동할수있게 된거죠. ㅎㅎ...... 젠장
하..순간적으로 소름돋았다.
카고컬트인줄알았는데 아니였네 ㄷㄷ
손자에게 이야기 해줄때 배경 보면 다 현대 물품들임
비행기 탱크 잠수함
이게 복선이었나 소름돋네;
와 세상에
케릭터들 머리가 너무 현대적이라 이질감이 듬
중간부터 살짝 느낌은 왔는데 역시... 근데 저리 극단적으로 문명이 소실되기도 할까...주위에 사막만 있고 소규모로 있는거 아니면...
낙원추방 같은 느낌이 더 현실적일듯
인류가 갖고 있는 핵무기를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다면 혹시?
마지막 아인슈타인 어록에 맞추려고 극단적으로 표현한거 같음
밖에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사방팔방이 먹을거리 =아포칼립스물 편의점 및 방공호
소오오름
실제론 부족생활까지는 안떨어지겠지
단발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하고 데님천이나 가죽으로 꿰멘 방탄복이나 갑옷 입고 세계대전 할 수준이지 않을까
아 부족생활이 저런 구석기 신석기 시대 기술수준 말한거였음 어느정도 기술수준은 유지하면서 도시국가나 부족단위 공동체로 생존할것같긴함
저정도로 리셋되려면 저할매 말고 다죽어야하는데 번식이안되니 탈락
운 좋게 살아남은게 유치원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 같음.
딴건 몰라도 불씨 꺼트린건 선넘었찌
핵전쟁 후는 예상했는데 데이지 걸이라니 ㅎㄷㄷ
루리웹-1413862678
핵전쟁한다고해서 볼 가치도 없는 소말리아나 콩고민주공화국 같은데 떨굴리 없어서 별 문제 안됨, 상호확증파괴할려면 저런 애먼데 떨굴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적국에 떨궈야되거든
호제던이네
마무리를 데이지걸로 하다니
저 정도로 헐벗은 문명에 백살 넘게 산다고? 인류가 진화한거구나 ㅇㅇ
노망난거 맞구만 헛소리 말고 증기기관 설계도나 그리고 갈것이지 무슨 사방팔방이 먹을거야
그러면 당신은 설계도를 남길 수 있었겠는가. 죽기 전 생각나는 건 밥뿐이더라.
그림보면 대충 10살쯤에 터진 후에 90년은 더 살았구만 못남기겠냐 총이랑 컴퓨터는 구해와도 종이와 연필은 90년 내내 못구한거 아닌 이상에야
담백한고기
아... 그렇군요... 10살짜리가 핵전쟁에서 살아남아서 "인류의 미래를 위해 난 증기기관 설계도를 달달달 외우겠어!" 라고 해야하는 거군요... 참 시덥잖은걸로 시비건다...
쓰는 방법을 아는 거랑 만드는 방법을 아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 리모콘 많이 쓴다고 리모콘 설계도를 그릴 수 있는건 아니잖아.
증기기관이 ㅈ으로 보이냐
Archetype:Earth
제료 공학이 간석기 시절로 돌아가버렸는데 쉽지 않지 고대 그리스도 금속은 썻음
https://www.youtube.com/watch?v=dDTBnsqxZ3k&feature=emb_title
불씨 꺼트린건 킹쩔수 없지; 야간에 어떤 돌연변이나 약탈자가 올지 모르는데 시야 확보겸 위협할 수단이 필요함
그냥 마지막 나온 아인슈타인 어록에 맞추려고 설정한거 같음. 아인슈타인도 분명 핵전쟁이 일어나도 인류의 문명이 구석기 시대로 후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겠지만 극적인 효과를 주려고 돌맹이와 나뭇가지를 언급햇을것 같음
원거리 의사소통 초능력 부분부터 설마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백여넌 사이에 저렇게까지 쇠퇴하나......
할머니 트럼프 닮았어...
Ak47도 가내수공업으로 만드는데 저정도로 떨어질리가..
지금같은 대단위 물류시스탬이 붕괴하면 자연스럽게 인프라도 붕괴되어서 전기 수도 가스등이 끊기고 수세기만에 문명을 잃을순 있을꺼임 근대 저렇게 완전히 무지로 돌아갈까 하면 것까진 모르겠고
핵전쟁이면 인구밀집지역이나 공장밀집지역부터 날아가니 그런 인프라 복구할 능력이 없어질테니..
핵전쟁후의 세계 이거 완전
꽃잎 뜯으면서 집 안에 머물러주십시오 중얼중얼거리는거 전쟁났을때 나온 방송인가보네
난 중얼거리는 게 코로나 이야기인줄.
할머니가 트럼프처럼 생겼는데..
여기에, 과거의 깃발을 새긴 마지막 한명이 누웠다. 과거의 빛나는 시대의 상징을 가슴에 품은 채로. 당신은 그 과거의 이야기를 이어받은 자다. 엥 이거 완죤 폴아웃
세대가 10년만 차이나도 사는 문화가 달라서 대화가 단절된다고 하는데 100년이면 저럴수도 있겠다
ㄷㄷㄷ
아포칼립스로 문명이 박살난다고 정말 인류는 석기시대로 돌아갈까? 답은 인간이 죄다 뒤지지 않는 이상 지식이 리셋되진 않음!
먼데 총 89식 이냐
갑자기 매드맥스가 보고 싶어짐
손자 귀엽디
왜 아무도 예시대 이야기를 모르지 저 할메 나이를 150이상 먹었나?
저 만화를 두고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현대 문명이 구석기로 퇴화함?"이라고 따지는건 별 의미가 없는거 같음.. 애초에 만화 제목도 한문이고 등장하는 할머니도 전형적인 한국식 꼰대이고("나때는 말이야"), 뭔가 동양권 비스무리한 구석기 문명의 가족인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현대 문명이 멸망한 이후의 미국인들의 후손이었다고 하는, 반전이 존재하는 일종의 우화에 가까운 내용이라고 봄 마지막 아인슈타인 어록을 가져온것처럼, 아인슈타인이 말한 내용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내용인 만큼 우화에 가까운 상황이지 우리가 생각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런 현실적인 맥락과는 상관이 없는 작품임. 아인슈타인이 강조하려고 했던것도 3차대전이 나면 인류의 문명이 파괴될 것이다 였고,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 구석기 시대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핵전쟁 이후의 인류라는 반전을 넣음으로서 그 메시지를 강조한 것이라고 봄. 스페이스 오페라 작품의 sf적인 사실성을 따지는 게 뭐 굳이 할 수는 있겠지만 별 의미가 없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봄
불씨 꺼트리는건 욕 먹을게 맞다.
새랑 고래얘기땐몰랐는데 텔레파시에서 눈치챘다
다시 보니까 두번째 컷에 있는 거 나무로 만든 거대한 비행기 모형이네. 카고컬트
되게 혹성탈출 생각나는 만화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생각을 전한다에서 프로토스 나올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