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빠칭코는 생각없었는데
같이 여행갔던 친구가 빠칭코 하러 갔었음
빠칭코점 문닫을 시간이라 친구 데리러 가게안에 들어갔는데
폐점시간이니까 출구로 가라고 자꾸 막더라.
난 그냥 친구 데리러 온거뿐이라고 설명하는데
자꾸 나가라고(어느정도는 정중히 안내함)안내해서 포기하고 나감
아물론 이런 사행성업소는 안나가고 뻐팅기는 인간들이 분명 있을거니까
이해는 되는데
솔직히 그순간 내가 그런 인간들이랑 같은 취급당했단 생각이 들어서 좀 기분이 상했다.
외국인 여행객이라 이렇게 빡빡하게 구는건지 아니면 여행지 근처라
이런건지는 모르겠다만 원래 이런가 싶기도 하고.
암튼 빠칭코는 가지마라 친구 하는거 봤는데 그닥 이걸 돈써가며 할 이유를 모르겠음
어디.오사카.갔냐? 걍.앉아서 멍텅히.하고 있음 나음 잼는데
그게? 창렬해도 차라리 오락실이 더 낫던데
ㅇㅇ 잼남 뭐랄까 도닦는 기분
해외까지가서 민폐좀 끼치지 말어
아니 난 친구 데리러 간거 뿐이라고ㅋㅋㅋㅋㅋ 빠칭코점 가본적도 없는데 그런걸 내가 어떻게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