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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수익률로는 망하지 않았지만 점점 고여가서 문제지
그것도 항상 나오던 소리
고인다 고인다 하지만 유입의 발판이 되는 작품도 계속 나오는중
하루히가 진짜 업계 페러다임을 바꿔놓긴 했다..
안되는 이유는 뭐여
애초에 까려고 모은게 아니니깐
니가 늙었다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킹치만 분기마다 예쁜걸 어떡해
대부분 10대들이 주인공인 애니 주소비층은 10대~20대라서 나이가 들면 공감하지를 못함 ㅋㅋㅋㅋㅋ 아이돌빨던 사람들이 나이들면 관두는 것처럼
업계 뉴비인 내가 봤을때 미소녀 동물원은 기존 고인물들이 충성적으로 돈을 가져다주는 시장이자 동시에 신규 진입 장벽이기도 하다고 봄 어떻게 20년 가까이 고인물들 주머니 털어서 성공했지만 이 고인물들이 200년 사는 것도 아니고 그 중간 지점을 다른 기업들이 노리면 어떨까 싶기도 함
수익률로는 망하지 않았지만 점점 고여가서 문제지
렘피지고스트
그것도 항상 나오던 소리
렘피지고스트
고인다 고인다 하지만 유입의 발판이 되는 작품도 계속 나오는중
정확히 말하면 이미 고인지 오래고 어차피 볼 사람만 봐도 수익이 저리 나오니까 고칠 생각이 없는거 ㅋㅋ
예전에 미소녀물만 나올때도 그런 느낌 있었고....오리지날 안나오고 맨날 라노벨 원작 애니만 나올때도 그런 느낌 있었는데... 요즘 또 확 달라졌죠. 물론 요즘은 이세계물로 많이 도배되는데 뭐 시장이 죽지 않는 이상 특정 대세 소재로 도배 >> 시장 침체기 >> 새로운 소재로 세대교체 >> 또 도배 저런식으로 순환 계속 되겠죠.
안되는 이유는 뭐여
하루히가 진짜 업계 페러다임을 바꿔놓긴 했다..
어떤 의미에서? 유명하긴 했지만 딱히 뭔 영향을 끼친게 있나 싶은데? 차라리 아즈망가+케이온이 패러다임을 바꿨지
하루히는 그래도 토라도라같은 학원물일 뿐이지 미소녀 동물원 장르가 오히려 패러다임이 아니었을까
라노베를 원작으로 하는 1쿨 2쿨짜리 TVA에 그만한 작화를 자랑하는 케이스도 드물었고, 아즈망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케이온은 하루히의 후광에 있는거고
하루히 전에는 라노벨 원작 아니메의 비중이 낮고 오리지널 애니 비중이 높았는데 지금은 오리지널 애니보기가 힘들어졌어.
라노벨 원작으로 애니메이션 나오는 붐을 일으킨게 하루히라 그 전까지는 가끔 나오던 라오벨 원작 애니메이션이 하루히 대히트를 기점으로 우후죽순 나오기 시작
만화+라노베 원작 -> 애니화 -> 원작이 불붙듯이 많이 팔린다. 라는 수익 공식이 먹히고 있어서 그렇지 뭐 그러다 보니 코애니에서 아에 원작을 만들려고 자체 라노베 상을 만든거고 그래서 나온게 바이올렛
라이트노벨에 sf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일상계 학원물에 sf를 접목시켜서 대흥행을 한작품이라 패러다임이나, 장르적으로 새로운 시도긴했음. 이게 단지 라노벨, 애니라서 대상한계가 오타쿠로 보여서 상당히 얕잡혀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하루히 1권자체는 상당히 고평가를 받는 작품이기도하고. 동시기에 유행을 타던작품들이나 사람들이 예상하던 유행작품들은 당시엔 작안의 샤나나 제로의 사역마 같은 작품들이나, 투희물 위주였는데, 이를 꺠버리고 오타쿠계의 유행을 일상계 판타지로 바꿔버림.
라노베 원작 여러쿨= 슬레이어즈 작화는 그다지 입니다만...
케이온이 끼는데 하루히는 빼는 것도 웃기지 않음? ㅋㅋㅋㅋ 케이온도 하루히-러키스타 영향력 아래에 있는디
앜ㅋ 슬레이어즈가 라노베인걸 알았을때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라노베->애니화 사례중에 하루히 같은 테이스트로 히트친거 예를 들라고 하면 난 기억나는 작품이 없는데?
아즈망가+케이온을 예를 드는건 미소녀 동물원 장르의 개척자라서 그런거지 남자 캐릭터는 가족 조차도 최소한으로 그려내서 아에 여자만 있는 세계관을 만들어 버렸으니
그러니까 내가 한말이 그거잖어. 장르적으로 새로운 시도라는 말은 그 전까지 그런작품이 없다는걸 말하고싶었던거고, 라노벨이전에 sf로서도 비슷한 장르. 작품이없었음. 일본식 sf는 대부분 스페이스 오페라, 학원물은 평범한 일상계로 한정적이었고. 첫발자취가 가장 큰 발자취인거랑 같은거지.
그 장르 신호탄은 하루히와 럭키스타가 맞음 아즈망가 대왕은 다시 보면 알겠지만 십덕테이스트랑은 거리가 멀음 일반 대중 전체를 대상으로 나온 소소한 일상물인데, 이게 십덕아싸들한테도 먹히나? 하는 의문이 있었음 그러다가 하루히로 내용 없이 모에만 있어도 된다는 게 확실해짐 그래도 원작도 있고 남자 아예 없는 건 좀 그런가 해서 둘셋 정도 있었는데 럭키스타로 남자까지 빼도 되나 해서 성공 그 이후로 이들의 장단점을 흡수해서 나온 게 케이온
난 아즈망가에서 제일 대단하다고 느낀게 그 학교가 남녀 공학이라는걸 나중에 깨달았을때
볼 사람을 보는거고 그런거지 뭐
미소녀 하렘물은 중고딩때 오질나게 보는 나같은 씹덕들이 성장해서 어른이 되면 안보는건 그냥 단순히 같은 맥락이라 질리기 때문이지 나 말고 새로운 뉴비들은 재밌게 보게된다구
업계 뉴비인 내가 봤을때 미소녀 동물원은 기존 고인물들이 충성적으로 돈을 가져다주는 시장이자 동시에 신규 진입 장벽이기도 하다고 봄 어떻게 20년 가까이 고인물들 주머니 털어서 성공했지만 이 고인물들이 200년 사는 것도 아니고 그 중간 지점을 다른 기업들이 노리면 어떨까 싶기도 함
그래도 한 10년쯤은 남은거구만
50대까지로 보면 20년도 더 남았어 ㅋㅋㅋ
에이 설마 50살먹고 미소녀 애니메 보겠...어...
수익 구조가 굿즈 판매에서 저작권 수익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이게 생각 외로 잘 안 되는 모양이더라. 넷플릭스 들어가면 대박은 안 나더라도 제작위원회 시절보다는 먹고는 살 만 해 질줄 알았는데 넷플릭스에 팔아도 굿즈 판매가 안 되면 수익이 안 난다는 얘기 듣고 버엉. 한드가 넷플릭스 만나고 빅뱅 터졌는데도 일본 애니업계가 그 모양이니 진짜 뭐가 잘 못 된 건지
나 어렸을 때 보던 그 감성이 없음... SBS에서 마법소녀 리나 틀어주면 닥치고 앉아서 그 세계에 빠져들고 드래곤 슬레이브 주문 외우고 얘들이랑 노는게 일상이었는데....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요즘 볼게 너무 넘쳐서 그 감흥이 죽은건가
지금으로치자면 요즘 애들이 신비아파트 보면서 노는거 같은거네요....
그야 나이를 먹었으니 어렸을 때 감성을 찾기 힘들지 요즘 애들도 TV에 좋아하는 애니 나오면 거기 빠져들고 그걸로 놀고 그래
니가 늙었다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ㅡ_-]す~
대부분 10대들이 주인공인 애니 주소비층은 10대~20대라서 나이가 들면 공감하지를 못함 ㅋㅋㅋㅋㅋ 아이돌빨던 사람들이 나이들면 관두는 것처럼
근데 시청자들도 나이가 먹었다는걸 아는지 예전보단 20~30세 연령의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도 많이 늘은 편. 설령 이세계에서 10대로 환생했다해도 정신연령이 아저씨 아줌마들이여.
흔히 다양성을 잃었다 라고 하는데 안팔리니까 그렇지 요즘 BD 판매량 보면 수익보존이나 되나 싶더라
요즘엔 BD보단 VOD스트리밍이 수익 더나올걸
요즘은 궂이 비싼돈 주고 소유하는 것보다 싸게 대여하는걸 선호해서.
요즘 현지 분위기가 특전 없으면 뭣하러 블루레이 삼? 그냥 스트리밍 보고말지가 추세임
다양성은 돈으로 지키는 것.
돈이 되니까 계속 나오는거지 뭐..
킹치만 분기마다 예쁜걸 어떡해
방패용사는 저기에 낄 정도로 쓰레긴 아닌데??
애초에 까려고 모은게 아니니깐
저기 낀 애들은 다들 한가닥 하는 애들이야
고대인들:옛날이 좋았다
뭔가 애니만들때 획기적으로 비용감소되는 뭔가가 나와야 할것 같음
그래서 어색하다고 욕먹어가면서 3D 작화 늘리고 하는거잖아
니지동 안무씬 보면 이제 2d랑 헷갈릴 수준의 경지까지 옴. 앉는 씬은 아직도 어색하다만.
감소만 생각할게 아니라 획기적인 캐시카우도 있어야지. 물론 DLC 같은 방식은 빼고.
방패용사랑 전생슬라는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재미있어서 괜찮았음
호타로 하치만 키리토랑 달빠등등이 다 빠졌잖어
한국.일본.미국은 애니메이션 총매출이 어찌됨?
한국은 따질필요없고 미국은 디즈니덕분에 젤 크지않냐
일본 아동애니 쪽은 10년이상 방영한 장편 빼면 예전보다 많이 안 나오는 거 맞어. 게다가 제작자들도 제약이 많아서 아동애니 제작 기피함.
그렇게 업계 주류감성이 바뀐다는거겠지?
그냥 오타쿠라서 내 취향 아니면 존중안하는거임
진짜 망해가는 줄 알았는데 6년 연속 최고매출이라니 소오름...
어린사슴아이디어
아동애니 한정으론 예전보다 신규ip가 덜 나오고 덜 흥하는게 맞음. 기존의 장편애니들이 독식하고 있는데다, 제작자들도 제약 많은 아동애니 만들바엔 심야애니를 선호해서.
어린사슴아이디어
어렸을때 애니 보던애들이 지금 그 게임을 하는거니까..
나는 미소녀 나오는게 더 좋던데 애니만화에서까지 뜨거운 남정네들 보고싶지가 않어......
로봇물 내달라고 틈날 때마다 난린데 정작 국산 로봇물은 또 안 봄
설마 또봇같은거 말하는건가
요즘 과학이 많이 발전해서 애들이 로봇에 대한 로망이 별로 없는 것도 큼. 또봇이랑 카봇이 흥한건 단순히 로봇이라기보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게 멋있으니까 흥한거
글고보니 씹덕겜은 하는데 씹덕애니 안본진 5년이 넘는듯
드물게 나오는 진격 같은거만 챙겨봄
저기 위에 예시로 나온것중에 세작품정도는 상당히 수익이 나긴 했는데 일본애니메이션 시장규모 성장에 그렇게 비중이 있지는 않음... 나루토 유희왕 터닝메카드 도라에몽 짱구 이런게 지분이 크지
ㅇㅇ 실제로 2기가 나올 정도로 크게 흥한 이세계물 애니는 몇 없음
못난이 오타크들 니즈에 맞추어 유행을 반영하는 것 뿐이지
작년에 귀멸이 크게 히트친게 컸지. 결국 미소녀니 이세계니 넘쳐난다고 해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건 왕도물이지.
진겟타 진마징가도 오타쿠물이에요 요즘은. 그 귀멸도 오타쿠취급인데
그 왕도로 정점 찍는게 말처럼 쉬우면 아무도 고생안해.....
근데 씹덕계만큼 수익률과 퀄리티가 꼭 비례하지 않는 업계도 없자너 결국 애니 자체의 퀄리티보단 캐릭터의 캐릭터성으로 장사를 해서 돈을 벌고 있어서 수익률은 올라도 점점 더 이상해지는 느낌.....
씹덕 특 : 저런 것만 보면서 저런 것만 나온다고 화냄
https://news.careerconnection.jp/?p=48133 단순 업계 매출 증가만 놓고 봤을 때 성장은 하고 있을지 몰라도 거기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연봉은 버블 이후로 성장을 못하고 있어. 이거 계속 나왔던 지적인데, 일본 애니메이션 장르가 고이는 이유도 박봉에 쉬는 날도 제대로 못 챙기는 상황이 다 알려져 있다 보니 인력 수급 문제 때문에 했던 거 하고 또 한다는 지적이 있었거든. 뭐 딱히 애니 업계만이 아니라 망했다는 딱지 붙은 영화판도 똑같은 문제를 지적 받고 있는데, 실제로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 블로그 보면 위기감 장난 아니더만
근데 유게서 일본애니 망했다 하는 건 업계 문제를 지적하는 게 아니자늠
그걸 따로 때놓고 볼 수 없잖아. 업계 망해가고 그 반작용으로 장르가 고이고 있으니까 말여. 당장 영화판이 망했는데 똑같은 구조적 문제 가진 애니 업계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빤하잖아
그러나 대중들의 인식과 저변을 보면 어떨까? 최근 대중적 ip확립을 보면 진격의 거인, 나히아, 원펀맨 귀멸의칼날 정도의 소년 만화위주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본문에서 말하는 애니 장르와 확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음 더불어 최근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본문같은 미소녀, 이세계물 애니가 애니가 줄줄 나올까? 디즈니나 카봇 또봇, 신비아파트, 자두야, 혹은 상기한 점프만화 같은 게 나오겠지 숫자로 보면 늘어났지만 패키지 가격의 상향이라는 점과 저것의 대부분이 기존 ip와 최근 미친듯이 떡상한 귀멸의칼날 같은 걸 포함 한거라 미소녀, 이세계만 모아서 BD판매량을 따지면 시장이 고이고 줄어간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음 그리고 그런것만 우후죽순 나오는 것도 사실이고
요새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ova가 더 이상 안 나온다는 얘기 듣고 엄청 놀랐음
언제부터 애니메이션이 주류 장르였다고 대중인식을 따지고있는거지 명작들 많았다는 2,30년 전에는 쓰레기 애니메이션 밖에 없어서 대중인식이 안좋았던가
뭔소리를 하는 거지 2,30년 전에 대중인식 안 좋았다고 언제 말했음? 우리가 과거에 인기있던 애니 곱씹을때처럼 요즘애들이 본문같은 미소녀, 이세계물 얘기 안 하고 디즈니나 여타 장르를 기억한다는 거지 과거랑 비교하는 전제는 대체적으로 그 추억을 공유할 만큼 여러사람이 알고 즐겼던 건데 저런 미소녀,이세계물이 과연 그러겠는가 라고 물으면 의문이지 여기서야 씹덕이 넘치는 곳이니까 이만화 저 만화 말하지 인터넷상에서도 조금만 다른 커뮤 가봐 위에 나온 것중에 입에 올려지는 작품이 얼마나 있는가
그거야 예전에는 인터넷이 지금만큼 발달한것도 아니고 TV에서 방송하던게 주류로 인식되던 시기니 그런거지 그러니 추억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올라오는게 당시 투니버스나 지상파에서 했던 애니메이션들이고 유튜브가 주류가되면서 어느 장르던 각자 즐기는거만 보고 즐기는 시대인데 한국 기준으로 국민아이돌이라고 GOD랑 BTS 두개놓고 비교하면 뭐가 위일까?
씹덕물도 넘치지만 진흙 속의 진주처럼 빛나는 작품도 매 분기 존재함. 그리고 그런 작품들이 메인스트림을 이끌어가는 고래가 되는거고. 씹덕물 만든 돈 기반으로 해서든 어쨌거나 다양한 시도를 한단 점은 정말 부러움.
저정도벌어놨으면 애니업계 노동환경이 많이많이 개선......되었으려나???
이세계 스마트폰 저거 애니로 나온거 뇌비우고 보니 재밌던데 디테일한 설정이니 개연성이니 신경쓴답시고 못지키는 작품들 많아서 어설프게 그럴거면 차라지 별 신경 안쓰고 저렇게 대충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음
철권정재 히비키
러키스타, 케이온이 당대에 명작취급받았던가...걍 잘팔린거였지
케이온 명작인데
러키스타, 케이온은 원작자가 교토애니 방향으로 매일 삼보일배 해야될 수준임, 솔직히 원작 만화는 그렇게 재밌지 않았어;
철권정재 히비키
띵작에다 시비 트는 놈드링 우루루 쏟아졌거든. 유명하니까 타겟팅 잡는 씹덕들 처럼.
그렇게 따지고 보니까 왜 다 쿄애니냐?
이건 마치 왜 패키지 겜 안만들고 가챠겜만 만드냐 ㅡㅡ 하는거랑 같은것.. 애니메이션 제작자들도 땅파서 벌어먹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돈 때문이지.
저 소리하는 사람들은 일정수준을 충족하는 작품을 원해서 그러는 거 같은데 왜 매출 갖다놓고 응~ 안망했어~ 이러냐 저 논리면 디씨영화도 응~ 매출대박이야~ 안망했어~ 이건데
애니판 이야기 하는데 영화판은 왜 끌고오냐.
핀트가 안 맞으니까 예시로 든 거지 작품내용 얘기 하는데 갑자기 매출 얘기로 빠졌으니까
영화판은 서브컬처가 아니잖아. 맥락은 알겠는데 차라리 다른 서브컬쳐를 가져와.
영화가 서브컬쳐가 아닌 게 무슨 상관이야 저 본문의 '매출 잘 나오니까 내용적으로 망했어도 망한 게 아니다'라는 주장에 어울리는 내용인데 그럼 포켓몬울썬문이나 라오어2 예로 들어볼까? 욕 오지게 먹었어도 일단 많이 팔리긴 했으니까 망했다고 하면 안 되는 거지
그러니까 처음부터 그런 쪽을 가져오라고. 애니 바닥이 언제부터 작품 가치까지 보고 살았다고 그래. 애니 바닥에 한해서는 저것도 충분히 맞아.
망한다 어쩐다 시비트는 측은 정작 소비층이 아니지.
뭐 당장 지난분기만 해도 사이버펑크스러운 오리지널 작품으로 아쿠다마 드라이브가 있었고, 이번분기에는 타니구치 고로(코드기아스 감독) X 나카시마 카즈키 (그렌라간 시리즈 구성) 의 백 애로우도 있음.. 하지만 이런 작품들이 과연 얼마나 팔릴까... 생각하면 시장이 라노벨 광고 애니만 만들게 되는 이유를 알 수 있음..
솔직히 재미만 있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함 내가 내돈내고 컨텐츠 소비하는게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