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합병했다!"
"일단 총독부 세우고 식민지 경영 모델좀 세워봐야지"
"거 대만에는 사탕수수 심어서 재미좀 봤다고 하던데, 조선에도 심을 수 없나?"
"조선은 너무 추워서 상품작물들 안자라던데?"
"어...그럼 하던대로 쌀농사라도 지을까?"
"지금 측량해봤는데 홋카이도보다 경작지가 작은데?"
"??? 뭐라고??? 그게 말이되나?"
"말이 되던데?"
"그게 무슨... 일단 할 게 없으니까 평범한 농사쪽으로 농업모델 잡아보자"
"아니 경작지가 홋카이도보다 작다고 하는데 뭔 소리하냐? 차라리 경작지 많은 홋카이도로 조선인들 사민하자"
"너 바보냐? 땅을 안쓸꺼면 땅을 정복한 의미가 없잖아"
"아니 시발 그래 니 맘대로 해라"
"이새끼들 뭔가 헛짓거리하는거 같은데"
"아직 초기니까 수익은 벌써부터 기대하면 안되겠지?"
"일단 농사는 됐고, 수익모델부터 얘기해보자"
"1안, 계속 수탈만 해서 꾸준히 조금씩 수익을 얻는다.
2안, 적자 감수하고 조선을 개발한다음, 최종적으로는 흑자를 낸다.
이렇게 두개가 있다."
"그 뭐냐 2안으로 했을때 흑자 내려면 얼마나 오래 걸리냐?"
"한 최소 20~30년?"
"아니 그러면 우리들 다 은퇴하고 난 후잖아, 임기동안 적자만 내면 내 명예에 흠이 갈거 같은데"
"그럼 수탈만 하자고?"
"그래"
"아니 근데 수탈할게 쌀말곤 없다고, 상품작물 아예 못자란다니까?"
"야 근데 아까 경작지가 홋카이도보다도 적다고 하지 않았냐?"
"그럼 개발밖에 답이 없는데?"
"아니 그러면 우리 명예에 흠이 간다니까?"
"아니 시발 그러면 둘 다 하기로 하자, 수탈하면서 개발하자고"
"저새끼들 지금 뭐하냐? 수탈과 개발을 동시에 하는 발상은 대체?? 안되겠다 ㅅㅂ 직접개입해야지"
"잠깐!"
"아니 폐하는 또 왜요?"
"조선총독부는 앞으로 천황이 직할로 통치한다."
"?"
"앞으로 조선총독은 내각총리대신을 경유하여 천황에게 직접 상주, 재가를 받을 권리가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총리 한명만 거치면 나머진 다 씹어도 된다는 거지"
"조선총독은 일본령 조선의 입법, 사법, 행정도 총괄한다."
"아니 씨발 그게 뭔"
"ㅎㅎ 폐하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조선인들의 처우에 관해 논의해보자"
"당연히 노예 아니냐?"
"그냥 대만인처럼 대우하자"
"일본에 충성하면 2등신민정도로는 대접해줘도 되지 않을까?"
"충성 하는지 안하는지 어떻게 아는데?"
"일본어만 쓰고 일본이름을 가지고 일본어로 충성맹세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럼 그 일본어는 어떻게 배우게 하고 충성심은 어떻게 심는데?"
"동화정책 펼쳐야지"
"아까 수탈과 개발을 동시에 하기로 했잖아, 동화정책도 돈인데 이거까지 합치면 적자만 나오는거 아니야?"
"어...그렇네?"
"근데 적자가 나온다고 해서 동화정책을 포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적자가 좀 심한데 개발하기로 한거 무를까?"
"적개심이 생기는 수탈만 하면서 동화를 하자고? 그게 말이 되냐?"
"그렇게 따지면 시발 수탈하면서 개발도 말이 안되지"
"아 몰라 싸우지 말고 일단 다하기로 하자, 부족한 재정은 본토에서 끌어오면 되는거 아니냐"
"아이 씻팔"
"아 맞다, 조선총독 어떻게 할거예요? 대만은 이제 행정가만 총독으로 보내고 있는데"
"자 여기 새로운 조선총독이야"
"이분은 군인 아닌가요? 점령지 관리하는것도 아니고 행정가를 보내야 할 거 같은데;;"
"모르겠다 어차피 말해도 안들을건데 알아서 하겠지"
"아니;; 그러면 관료라도 많이 보내주세요"
"어..."
"야 너네 졸업하면 뭐할꺼냐? 난 개발잘된 도쿄에서 편하게 관료할건데"
"나는 저기 기후 좋고 돈도 꽤 잘 주는 대만쪽으로 가볼려고"
"요즘 만철이 돈을 그렇게 많이 번대, 좀 춥겠지만 난 만철로가서 돈이나 많이 벌어볼 계획이야"
"그러고보니 그때 알림판에 붙어있던 조선행 모집은 다들 관심없냐?"
"대만이나 만철로 가는거 아니면 굳이 외지로 나갈 필요가 있나??"
"지원자가 없다"
"그게 뭔소리야 ㅅㅂ 정부야!!!"
"또 왜??"
"일할 사람이 없으니 사람좀 내놔"
"하... 그래 좀 평가 안좋은 하급 관료나 퇴역군인들이나 좀 보내줄게"
"아니 폐급은 차라리 없는게 나은데;; 아 몰라 일단 써봐야지 어쩌겠냐"
"그래서 폐하, 다음 조선총독은 행정좀 아는 사람으로 보내주시겠죠?"
"다음 총독도 군인인데?"
"?"
일본은 핵맞고 망할때까지, 심지어 평시에도 조선총독을 군인출신만 줌
정책도 일관성없이 맨날 왔다갔다해서 극악의 효율을 보임
조선총독부는 식민지모델을 좇같이잡고 치안유지비용도 엄청많으니 정부지원금 엄청먹어서 정부눈치를 많이 봤는데(결국 나중가면 흑자나오긴 함)
정부는 서열때문에 또 조선총독부 눈치를 엄청 봤다
대체 뭘하고 싶은거냐고 아 ㅋㅋ
한반도가 대륙진출, 태평양진출 빼면 식민지로서의 장점이 별로 없는데 그걸 굳이 꾸득꾸득 기어들어와서 쳐먹어 놓고 수익이 안난다고 징징거리는 능지 수준이....
저딴행정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을 펼친새끼들은 뭔.....
저지1랄을 했는데도 매국노들이 있었는데 행정가들이 포섭식으로 운영했으면 진짜 우리도 오키나와처럼 되었을 수도
그럼 대만은 진짜 잘해줘서 일본 좋아하는거였어? 시발?
지천에 산이고 36'선만 넘어가면 겨울에 영하 10도씩 떨어지는 지형이 천지에 중부 윗쪽은 겨울만 되면 눈이 펑펑오고 여름에 중부 이남은 비가 미친듯이 오는 지형에서 뭘 어쩌자는건지 ㅋㅋㅋㅋ
실제로도 대만은 보여주기식 식민지여서 진짜 잘해줬거든. 또만 대만역사로도 외성인들에 대한 반발도 심해서 조선이랑은 좀 다른 인식이었데
그래서 친일파가 많음 지금은 좀 줄긴 했지만
덴노를 내새운 조슈 군벌들이 중앙 정부로부터 간섭받지 않으려고;;
ㅋㅋㅋㅋ 서양 제국 놈들이 조선을 식민지 욕심 안부릴때 눈치 깟어야지 ㅋㅋㅋㅋ 이미 도요토미 때부터 증명됬잖아 한반도 탐하면 망하는거
쌀과 지하자원으로 충분히 뽕 뽑았는데? 누가 적자래?
저래서 대만보다 우리가 더 ㅈ같은 식민통치를 겪었던 건가?
이럴거면 도대체 왜 먹은거냐? ㅋ
그럼 대만은 진짜 잘해줘서 일본 좋아하는거였어? 시발?
데미안 레이
그래서 친일파가 많음 지금은 좀 줄긴 했지만
데미안 레이
실제로도 대만은 보여주기식 식민지여서 진짜 잘해줬거든. 또만 대만역사로도 외성인들에 대한 반발도 심해서 조선이랑은 좀 다른 인식이었데
일본이 대만 기본적인 인프라 도로같은거 쫙깔아줬다고 함
ㅇ 그런게 있음 -짱-들이 더 개판쳐서 중국이미지가 더 나쁘기도 하고 여기서 짱은 장개석 포함
대만은 공산당 쫓겨온 애들이 골때리게 원주민을 잡아서..
대만은 한반도랑 다른게... 사실상 지금 대만인들은 일본 식민지 후 공산당에 의해 본토에서 밀려난 중국인들이 주류임. 거기다가 일본 식민지 되기 이전에도 국가라기 보다는 네덜란드 식민지 였다가.. 다시 청나라 식민지 비스무리한 식이였기 때문에 딱히 문화 그런게 없었음..
한반도가 대륙진출, 태평양진출 빼면 식민지로서의 장점이 별로 없는데 그걸 굳이 꾸득꾸득 기어들어와서 쳐먹어 놓고 수익이 안난다고 징징거리는 능지 수준이....
스네이크☆박
지천에 산이고 36'선만 넘어가면 겨울에 영하 10도씩 떨어지는 지형이 천지에 중부 윗쪽은 겨울만 되면 눈이 펑펑오고 여름에 중부 이남은 비가 미친듯이 오는 지형에서 뭘 어쩌자는건지 ㅋㅋㅋㅋ
근데 대륙진출 그게 존나 큼. 사실 그것말고도 여러 장점 있긴 한데 일본 기준에선 저거 하나만 보고도 먹을 가치 충분했음. 조선 없었으면 만주괴뢰국 세우는거 거의 불가능했지
좀더 대가리굴리면 길만 좀 닦아놓고 유지보수는 니들이 해라 대신에 우리는 자유롭게 공짜로 쓸게^^ 하면 답없지
어설픈 놈은 살아남을 수 없지. 심지어 야생동물조차.
그러고보니 저것들 유해조수 퇴치하면서 호환당한놈 꽤 많지않았냐 ㅋㅋㅋㅋㅋㅋㅋ
저딴행정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을 펼친새끼들은 뭔.....
저런 거 안 배웠을듯 ㅋㅋ
근데 덴노가는 왜 조선을 직할지로 받아들였을까? 이왕가 때문인가?
루리웹-4060655875
덴노를 내새운 조슈 군벌들이 중앙 정부로부터 간섭받지 않으려고;;
저동네는 뻑하면 우린 천황직속 ㅎㅎ 하면서 독립파벌 꾸리고 왕노릇하더라 육군은 관동군이 천황직속 운운하면서 독자적으로 놀고 해군은 연합함대가 천황직속 타령하면서 따로 놀고
행정가나 경제전문가가 오질않고 군인출신만 와서 탄압한 덕분에 독립군이 명분을 얻고 계속 존재할 수 있었다는게 아이러니....
Mulba'
저지1랄을 했는데도 매국노들이 있었는데 행정가들이 포섭식으로 운영했으면 진짜 우리도 오키나와처럼 되었을 수도
그건아냐 고려조선이 몇 년 역사인데 ㅋ
반대로 이런 식으로 왔으면 좀 더 평화적으로 독립운동을 하거나 최소한 속국이어도 독립정부를 갖추는 식으로 완화됐겠지. 물론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을 테고.
내각 경우하고가 아니라 내각 경유하지 않고 천황에게 직접보고가 맞지않나. 한글어렵다..
아이고 잘못써서 수정함
오키나와 말고는 식민지 통치한 적이 없어서 그렇지 뭐 솔직히 대만처럼 처음부터 유하게 나갔으면 독립하자는 소리 안 나왔을 수도 있음. 조선왕조가 워낙 개판친 것도 있다보니.
북해도는 그냥 탈탈 털어서 식민지로도 안보나?
거긴 규모만 다르지 미국 서부개척이랑 판박이 수준이었기 때문에...
북해도는 오키나와처럼 왕조가 있던 것도 아닌데다, 수탈 할 목적이 아니라 아예 합병해버릴 생각이었으니 식민지라 하기엔 애매하지. 점령지라면 모르겠다만
동의.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자 지식인들 사이에 일본에 대한 동경심이 생겼을걸?
딱히 상품가치가 별로인 작물만 나왔다는건 어찌보면 미국이랑 프랑스가 우리나라 왔는데도 굳이 식민지로 안만들었던 이유중 하나로 봐도 되는건가.....?
애초에 산이 너무 많은 땅이라 경작지가 별로 없기도 하고 삼국시대에 닦아놓은 물류운송망도 조선시대동안 조져놔서 보부상질만 해야했었음. 그러려면 일단 철도와 도로를 깔았어야 하는데, 이게 상상이상의 금액이 들어가기때문에 기껏해야 곡창지대 전라도의 수탈을 위해서 철도를 깔아놓은 정도였음. 그리고 애초에 기후와 식생이 일본이랑 비슷한데 일본에서 나는 내수작물 가격 조질것도 아니면 딱히 의미가 없었고 지하자원도 마땅치 않았던거임.
진짜 말 그대로 일본이 조선 조진건 제국주의 흉내낸다고 조진거임. 의미없이 중국을 먹을생각말고 탄탄히 먼 거리의 식민지만 유지했으면 일본제국은 아직도 유지되었을거임.
한반도는 뭔가 재배하기에는 지독한 똥땅이라는건가
ㅋㅋㅋㅋ 서양 제국 놈들이 조선을 식민지 욕심 안부릴때 눈치 깟어야지 ㅋㅋㅋㅋ 이미 도요토미 때부터 증명됬잖아 한반도 탐하면 망하는거
솔직히 이순신이라는 SSR급 무장과 조선황제 만력제라는 상상도 못 할 조합이 있었으니 이긴거지. 둘 중 하나만 없었어도 조선은 끝장났었음.
먹자니 개같고 안 먹자니 지정학적 위치가 아까운데 또 먹어도 반발이 심해서 수익 대비 효율이 최악인 한반도. 이게 무릎은 꿀려져도 아예 잡아먹히진 않은 원인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쌀과 지하자원으로 충분히 뽕 뽑았는데? 누가 적자래?
쌀, 지하자원, 인력징용, 병력징병, 대륙진출 발판 등으로 얻은 이득에 비하면 본문에서 말하는 손해는 새발의 피지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몇없는 갯벌자원으로 해산물 어폐류 등등 매우 많이 수탈함. 한국 최초의 통조림 공장이 갯벌에서 캐온 조개로 만든거였다매
그런 수탈은 직접 지배안하고도 가능했다는게 문제지. 윗대가리들 조종해서 알아서 바쳤을 문제.
다만 대륙진출은 모르겠네 사실 대륙진출 자체가 일본제국 몰락 시발점 아닌가
더이상닉추천에질려버린유게이
수익산업을 독점하던 왕가혈통과 왕비집안이 사업권을 매도하고 지원하면서 일본에 천문학적인 이득을 줬음. 하지만 일본은 유사이래 외부에서의 이러한 이득을 성공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중국진출이라는 허망한 꿈을 꾸었던것 같음.
요새 쌀 수탈이 아니라 수출이라고 하지 않나?
그거 503시절 시도했던 국가검정교과서 아님?
한국사에서 가장 권위있는기관인 국편위와 한중연에서 수출로 표현하는데?
와,진짜? 어이터지네; 산미증식부터 쌀수탈까지 이어지는 걸 그냥 수출로 기재했다고?
뭐야 쌀도 많이 안나는데 유게 자주 올라오는 고봉밥먹었다는건 뭐지..인구수가 적었나?
고봉밥먹는거는 맞아 세금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정말 적었거든
의외로 조선이 건국이념부터 백성들 먹이는데 행정력을 몰빵한 나라임. 세율도 낮고 구휼같은 정책도 상비되어 있고
쌀 생산자체가 적었다기보단 소비되는 쌀이 존나 많아서 재고로 돌릴 쌀이 적었다고 보는게 맞겠지
조선은 화폐중심경제가 아니라 세금도 쌀이었고, 보관기간이 제한된 재화인 쌀은 어찌되었건 폐기되기 전에 소비되어야했음. 정답은 뭐다? 먹어서 없애야지...
쌀생산력만큼은 지구최강이었지. 스탈린이 고려인 강제이주시킨 척박한 중앙아시아지방에서 소련최고생산량을 뽑아내니까 농업특성민족으로 분류했다던데ㅋ 그리고 조선최고의 법이라던 대동법 내용이 뭐냐? 특산물같은 잡세를 몽땅 쌀로 내라는거였잖아.그걸 백성들이 기뻐했던거 보면,쌀은 많았다고 볼 수 있지.
저래뵈도 조선 총독이 내각총리대신 직행 엘리트 코스였음
이러니 한국이 현재도 공돌이 갈아서 제조국가로 먹고사는중.....덕분에 문과 취급은 영원히 개차반 ㅋㅋ
문과는 사실 다른 나라에서 비슷해
사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으로 조선에서 수익날 수 있는 건 상당히 박살난 상황인지라;;
그리고 기껏 산업을 키우려고 해도 일본 본국과 워낙 겹치는 게 많아서 성장시키려고 해도 애매한 상황이었는지라 ㄷㄷㄷ
일제 : 조생진 임진왜란 어케이겼누....
누? 신고합니다.
조선총독부 총리놈들 일본역사 공부할때 조선과는 관계없는 분야로도 한번씩은 들어본 이름이네;; 뭐지
근대 쟤들 상품 작물 재배할 생각도 없었을껄 자기 농민들 상품 작물 재배하고 공장지대로 다떠나서 쌀부족때문에 경술국치 이전부터 쌀 존나게 수탈해갔는데ㅋㅋ
루리웹-3770725404
식민지도 경제논리만은 아님
루리웹-3770725404
식민지를 경제논리로 먹는건 20세기쯤되면 적자여서.. 국뽕용이거나 타국과의 경쟁이거나
저래놓고선 식민지 근대화론은 지-랄ㅋㅋㅋㅋㅋㅋㅋ
영미: 러시아 부동항 못 먹게 막았으니 손 떼야겠다.
결론. 조선내의 쌀을 포함한 여러가지를 수탈했지만, 그걸론 독립까지 본전도 못뽑고 괜히 식민지 만들었다가 피만봤다.
일제의 포학정책과 한민족의 반골인자가 듀얼진화 한 덕분에 독립이라니 이 무슨... 간트리서 자폭으로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끈 태사자르도 이런 미래는 몰랐을거다.
흔한 미쿠신도
병크는 아님 군인을 계속 박아둔건 일본내 군부 견제+조선군 관리
조선 먹은게 경제 논리가 아니었기 때문이지. 한반도를 안먹으면 대륙 진출을 못하니 적자가 나든 안나든 무조건 먹을 수 밖에 없었음
재미를 위해 잘못된 인식을 박아버리네
군인출신...만이라기엔 상당수가 군부에서 정치가가 된 케이스도 많고 결국 일제를 이끌던건 조슈파랑 사쓰마파 였으니까. 이둘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밀려나면 조선으로 오는거고... 부활하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고. 좀 다름. 더 복잡하기도 하고. 파벌문제도 끼어있던거라 본문이 전부는 아님.
처음엔 한반도를 식민지경영을 하려는게 아니라 본토로 편입하려고 했지. 꿈에 그리던 대륙국가로의 발판이었거든. 그러니까 한반도에서 흑자가 나든 적자가 나든 크게 상관이 없었음. 애초에 한반도는 이득보려고 점령한게 아님. 일본제국이 패망하면서도 한반도 만큼은 절대 놓지 않으려고 용을 쓴 것도, 한반도를 본토처럼 생각한 것도 있지. 이토가 죽고나선 귀신같이 삽질을 시작했지만 ㅋㅋㅋ. 본토 편입 할거였으면 끝까지 문화통치 유지했어야지 병싢들 ㅋㅋ
그런거 치고는 대만은 한직에 보내는 느낌인데 조선에 보내는 애들은 원로나 총리급을 보내는거 아닌가...?
원래 한반도와 대만을 보는 시각이 달랐으니까. 대만은 말 그대로 식민지였고, 한반도는 장차 본토가 될 땅이었으니 당현히 파견나가는 인력의 급에서도 차이가 날 수 밖에.
그러게나 말이야
근대화론이고 뭐 수탈할게 없었고 그런거 다 떠나서 사람들 가져다가 갈아 쓴건 용서가 안되는 일임.
실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금광이 있었고 중일전쟁 이후로는 놋쇠그릇 하나까지 수탈해갔는데 수탈해갈게 없었다 ㅇㅈ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