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판타지에는 인간이 섬기던 고대의 신들이 여럿 존재하는대
겨울과 전쟁 늑대의신 울릭도 그중 한명임
지그마가 태어나기도 전 그니까 인간이 부족사회 근육마초 우가우가 우호우호 시절부터 섬겨온 울릭은
원초적인 전쟁의신이고 야만적인 신앙으로 유명했음
후에 신으로 승천한 지그마도 전쟁의 신이지만 기사도와 도덕 명예같은 좋은걸 함유했다면
울릭은 그냥 마초즘과 원시적 야만의 전쟁을 뜻하는 신이었거든
울릭교단의 본거지이자 북부의 대도시 미덴하임에는 울릭의 정수가 담긴 울릭의 불꽃이란 성물이 존재했고
고대부터 울릭의 정수는 카오스악마들을 때려잡고 인간들에게 축복을 내리던 수호신이었는대
엔드타임때 엘프 대마법사 테클리스가 울릭의 불꽃을 돚거해가는 사태가 벌어짐
엘프내전중 죽어버린 자신의 형 티리온을 되살리는대 쓸 작정으로 말임
에버쵸즌 아카온이 직접이끄는 카오스본대에게 포위된 미덴하임은 울릭의 가호덕에 겨우겨우 버티고있던거였는대 말이지
당근 울릭은 분노에차 자신의 힘을 돚거하는 테클리스를 방해했지만 카오스를 막는것도 힘에 부친 울릭은
테클리스에게 정수를 뺏기고 산산조각나 소멸해버림
그때 카오스 신들이 박장대소하며 좋아했다는 언급이있는대
사실 미덴하임 깊은 지하에는 고대 올드원의 유물이 잠들어있고 이 유물을 폭주시켜 세계를 찢어발기는게 카오스의 목표였거든
결국 수호신이 사라진 미덴하임은 처절한 항전을 벌이며 함락당해버린다
산산조각난 울릭은 남은 자신의 힘을 뛰어난 전사와 마법사에게 불어넣어
카오스에 저항하려 발악했지만 그 전사들과 마법사들도모두 죽임당했고
마지막 파편은 한 인간 기사에게 깃들어버림
썩어도 준치라고 미약한 신의 정수였지만 기사는 울릭의 인격과 섞여 혼란스러워하고
여러 돌발행동 가령 겁먹고 도망치는 병사들을 칼로 찔러죽이는 짓을 벌였지만
최후의 최후 폭주하는 올드원의 유물앞에서 아카온을 막아서며 지그마가 힘을 되찾을 시간을 벌어준다
부상입은몸으로 아카온을 붙잡고 겨울의권능으로 다리를 얼려버린뒤
아카온에게 학살당한 미덴하임의 백성들의 복수를 부르짖다
아카온에 마검에 베이며 겨울과 늑대신 울릭은 완전한 최후를 맞음
저기 귀쟁이는 혐성맞음
..귀쟁이가 또.......
귀쟁이새끼들이문재야쉬붤
귀쟁이 혐오는 옳다
귀쟁이 또 너야?
예언의여신 릴레아스가 시킨거니 세계지키는건줄알았음 근데 릴레아스는 세계멸망 못막으니 남은힘 다 긁어모아 고기방패로쓰고 호다닥 빤스런할 계획이었지
거의 유일하게 뒤구린거 하나없는 트루-갓이었는데 ㅠㅠ
미덴하임 지하에 올드원의 올드월드 자폭 장치가 있었다는 설정부터가 엔드타임에서 갑툭튀한 급조 설정이었으니까. 솔직히 지금 다시 생각해도 엔드타임이 얼마나 날림 억지 전개였는지 상징하는 것 중 하나임
뭐지..이게 아닌데
고크랑 모크는 왜 안나올까
..귀쟁이가 또.......
귀쟁이 또 너야?
저기 귀쟁이는 혐성맞음
귀쟁이새끼들이문재야쉬붤
귀쟁이 혐오는 옳다
테클리스는 저기가 최후의 보루였단걸 몰랐나?
예언의여신 릴레아스가 시킨거니 세계지키는건줄알았음 근데 릴레아스는 세계멸망 못막으니 남은힘 다 긁어모아 고기방패로쓰고 호다닥 빤스런할 계획이었지
mykim1603
미덴하임 지하에 올드원의 올드월드 자폭 장치가 있었다는 설정부터가 엔드타임에서 갑툭튀한 급조 설정이었으니까. 솔직히 지금 다시 생각해도 엔드타임이 얼마나 날림 억지 전개였는지 상징하는 것 중 하나임
중요한건 멸망이지 방법이 아니었으니까
귀쟁이 새끼가 또
거의 유일하게 뒤구린거 하나없는 트루-갓이었는데 ㅠㅠ
좋은 귀쟁이는 죽은 귀쟁이 뿐이다 거기에 부활도 못하면 최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