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현재 출산률저하로 대학교 경쟁률 최근 근황 . JPG

[판다리아 🐼]

와 진짜 존나 심한가보다... 

우리 학과는 두자릿수였는데.. 

[미트쵸퍼]

이제 잦밥대학들은 다망함

[루리웹-4304559398]

ㅈ밥 대학좀 다 사라져야지

[H-SSamZi]

벌써 이런데 출산률 신기록 갱신중인 요즘 애들이 대학갈때 되면 어찌 될른지

[이청자]

인서울 경쟁률이 5.6밖에 안돼?ㅋㅋㅋ
인구수 줄어드는게 확보이네

[ruliruliid]

2000년 쯤에 수능 60만 본거 같은데(대략1980생)
이번에 40만이고(대략 2000년생)
2020년 생은 20만명임.

[디레기입니다!]

와 이제 몆년 뒤에는 모든 대학생들이 인서울갈 수 있겠네

[기끟이]

ㅇㅇ 그리고 그만큼 지방경제는 더더욱 말라죽어갈듯....

[팬케잌장인]

18년 기준으로 인서울 상관없이 모든 대학생들이 입학할수 잇엇고
인서울도 앞으로는 더 쉬워질것
코로나 아니어도 다른 대학들은 정원없어서 망할거고 주위 상권들도 터질거임

[고였니고라니]

저출산의 순기능

[Plastic Love]

솔직히 경쟁력 없는 테마파크들은 없애는게 맞지

[후로겐고로]

지방국립대학교조차 저정도로 경쟁률 떡락할줄 누가 알았겠음. 이제 수도권 집중화만 갈수록 가속화 되어갈듯.

[갸아아아악]

솔직히 서울 상위권 대학 아니면 의미 있나 싶긴해

[노리스팩커드]

그래서 이번이 역대급 꿀입시라 하지.
어차피 상대평가로 들어가는거라 코로나, 입시제도 변화같이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는 사항보다
경쟁률 낮아진게 훨씬 영향이 큼.
특히 이과는 약대 풀리고 계약학과 늘어서 최상위 대학이 2 군데 정도 추가된거나 마찬가지임.

[재져]

에코세대의 헬입시라고 들은 2011년으로부터 고작 10년쯤 지났을 뿐인데...

[★다카츠키★]

대학 좀 줄어야지..이 조매난 나라에 대학이 몇갠지..

[알파고메레디안]

저거보면 ㅈㄴ 이득일꺼라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선생님들. 성적이 잘 나와야 뭘하든말든하지..
뻐킹

[렌탈안구]

왛 10년뒤에 대학가야지!

[Limesis]

뭐야....... 나 들어갈 때 21.9:1 이랬었는데 ;;;;........

[돌아온 한글97]

5.6 ㅋㅋㅋㅋㅋ 장난 아니네 저세대는 취업도 일사천리겠네

[흑백냥이]

말이 되는 소릴 ㅋㅋㅋ 취업하는 세대가 대학 세대 뿐이냐. 취업 경쟁율은 반대로 올라가는 게 정상.

[루리웹-4136638325]

기업들도 점점 무너져서 잠깐은 좋겠지만 조금씩 다시 어려워질거임

[🌛nebula_IC2118]

일시적으로 존나 꿀일 세대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낭심고양이]

ㅎㅎㅈㅅ

[재져]

그게 지금 50대 아님?

[키쥬]

하지만 대학 합격 정원을 입시생 숫자에 비례해서 줄이겠지

[검방]

유니스트처럼 특성화대학으로 선회하지 않으면 지방대학들은 국립대 빼고 다 망할듯.

[Chihaya]

참고로 저기서 '될 수 있다'로 적어놨는데 말이 될 수 있다지 저기서 경쟁률 낮은 대학들은 애초에 중하위권 대학들이라 경쟁률 3:1 밑으로 떨어졌다는건 걍 미달 확정임

[탈모약4년끊었는데도고자]

지거국들도 구조조정으로 입학정원 2500명내지 2000명 이하로 감축해야할듯

[랜덤포레스트]

오호호
5명만 제끼면 서울권이란 겁니까

[Πλωτῖνος]

그럼 지금 대학갈 애들 졸업해서 취업할때쯤 되면..

[venolf]

이미 19년도인가 20년도 입시때부터 전국 4년제 대학만 가지고도 정원이
미세하게 미달이었음.

[SaillingDay]

대한민국 저출산의 실태와 인구절벽에 따른 미래 동향.

2016년 고 3 학생수: 약 65만명
2020년 고 3 학생수: 약 56만명
2021년 고 3 학생수: 약 49만명

2023년 고 3 학생수: 약 42만 6천명
2024년 고 3 학생수: 약 43만 2천명

2017년 신검대상자 수: 약 33만 8천명
2021년 신검대상자 수: 약 29만 2천명
2022년 신검대상자 수: 약 25만 5천명

2024년 신검대상자 수: 약 22만 6백명
2025년 신검대상자 수: 약 23만 3천명

2017년생 "전체" 출생아수 약 35만 8천명
1993년생 "남성" 36만 5천명.

2018년 출생아수 약 32만명
2019년 출생아수 30만 3천명
2020년 예상 출생아수 약 27만명 (코로나 터지기 전 기준)

이번 해 부터 수능응시자<<<대학교 입학 모집인원인 상황임.
갈수록 이 차이는 더 심해져서 한 5년 지나면 굳이 정부에서 대학교에 압박 안줘도
경상전라부터 위로 훑어가면서 지잡대라고 불리는 대학들 싹 없어질거란 전망도 있을정도.

[Kaelic]

이번 대학 입시부터 모집인원보다 응시자가 더 적다지?

[루리웹-7956190726]

저건 정시 경쟁률이라 수시가 빠져서 낮게 보이는거임.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락세인건 맞음

[루리웹-3048174]

지방 대학교가 수도권이랑 격차가 난다고 해도 그래도 지방 대학교에서 지역 인재가 나오고 거기서 취업을 하거나 취업하러 다른 도시에도 가는건데
지원자 부족해지면 수도권 보다 지역 대학이 훨씬 빨리 미달되고 없어질거고 대학이 없어지는 지방은 인재가 없어지게 됨

[식어버린홍차]

출산율 저하도 한 몫하겠지만, 대학 졸업해도 딱히
대안없이 경쟁에 휘말려야하는 지금의 사태에
고등학교때부터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애들이
나오기 때문.. 오히려 현명하다는 의견도 있음

[개천절특사]

지방대는 급속히 몰락중이지만, 서울에 있는 상위권 대학은 정원 늘리고 있음ㅋㅋㅋ
진짜 서울공화국이 코앞이다ㅋㄱㅋㅋ

[루리웹-7956190726]

서울에 있는 대학들이 정원을 늘리고 있는게 아니라 줄이질 않고 있을 뿐임. 교육부에서 못채우는 정원 줄이라고 압박을 넣으니 지방대는 계속 줄이고 서울은 충원 되니 안줄이고 있어서 격차가 벌어지는 것처럼 보이는거지 서울에 있는 대학들이 정원을 늘릴 방법은 현재는 없음.

[venolf]

이게 맞을거다. 그래서 서울 사립대들 몇년전부터 쭝국유학생들 장사 엄청하잖어.

[카라한]

2001년 출생율 1.3명
2021년생 아이들이 수능 볼 땐 어마어마 하겠네요

[개천절특사]

이정부가 되었든 다음정부가 되었든, 인구 감소가 어쩔수 없는 흐름이라면, 수도권 인구 집중화는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임. 국회 및 공공기관 이전하고 수도권에 있는 기업, 대학 중과세 하던지 해서라도 안하면 미래가 없음.

[1년뒤에보자]

와 나 대학갈때 4개 원서 쓴데 중에 제일 경쟁률 낮은데가 1:104던가 그랬는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