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검은 크게 쓸모가 없는 무기였음.
평타에 스플래시가 붙어있고, 에르그 옵션이 스플래시 범위 증가였지만 양손검은 투자비용 대비 효율이 없는 무기였음.
평타는 느리고, 공격력은 높으나 다른 무기 사용하는 것이 나았던 상태였기에 간지 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다... 나약 파힛이라는 방식이 알려지게 됨.
나약이란
2005년, 마법 악보를 통해 만들어진 버서커 악보를 연주할때 나오는 실패 효과이며
버서커가 몬스터에게 맞아도 경직이 되지 않는다면, 나약은 반대로 몬스터를 때려도 몬스터가 경직상태에 빠지지 않는 효과를 지녔고,
특수하게 나약 효과는 악보의 길이만큼 효과가 유지되는 특성을 지녔음.
그럼 나약 파힛은 어떤 구조인가?
양손검 파이널 히트 사용 시 파이널 히트를 맞은 몬스터는 다운이 되게 되어있음.
다운이 되면 잠시동안 몬스터에게 타격을 하지 못하여 공격 시간에 딜레이가 있어
양손검 파이널 히트는 오히려 dps가 떨어트리는 일 이었기에
그 아무도 사용을 하지 않았었음.
그러다 몬스터를 다운시키는 양손검 파힛의 효과와 경직을 없애는 나약 효과가 맞물려져서
다운이 되는 몬스터를 향해서 곧장 파이널 히트 타격할 수 있는 방식을 알게된 것임.
평타에 스플래시가 달렸다고는 하나,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던 양손검에 나약 파힛이라는 단비가 내려 대 양손검 시대가 열리게 됨.
3. 양손검계의 최강, 디바인 블레이드의 양산
가장 스플래시 범위, 각도가 넓은 양손검 무기는 태양과 달의 검, 디바인 블레이드
그중에 태양과 달의 검은 마비노기의 집행검이라 불리울 만큼 극악의 재료파밍 난이도를 지녔기에 지닌 사람 자체가 적었기에
디바인 블레이드가 뜨게 된다.
디바인 블레이드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다른 양손검에는 피어싱 효과가 붙은 인챈트를 얻기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웠는데
(하나는 소드 아트 온라인 콜라보 키트에서만 구할 수 있는 인챈트, 또 하나도 키트인데 던전 드랍에서도 된다고는 하나 먹기가 힘들었다.)
디바인 블레이드 전용으로 있는 고독이라는 인챈트는 비교적 얻기가 쉬웠다.
많은 사람들이 나약 파힛의 강력한 스플래시 범위 공격과 데미지에 반하여 디바인 블레이드에 에르그를 박고, 인챈트를 박고 개조에 돈을 꼬라박으며
잘 만들어진 디바인 블레이드는 현금 100만원, 2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치솟으며
나약 파힛으로 인해 대 양손검 시대가 열리게 됨.
이때 유저들이 나약 악보에 대해 문의를 넣지 않은건 아니었다.
답변은 시종일관 '확인해보겠다.' '알아보겠다.'
버그라는 말은 일절 없었기에 유저들은 양손검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나약 파힛 열풍이 반년이상 유지되다...
운영자 : 아, 그거 버그였나 보네. 패치한다.
자고 일어나니 에르그, 세공, 인챈트, 특개, 별 개 ㅈ랄 하며 만든 50만원~200만원 무기 -> 윽... 이딴걸 누가 써요;;
...
유저들 파밍 다 끝내고나서 13년 동안 버그라고 한적없는 효과를 버그라며 패치함.
귀 큰 활쟁이들이 버그라며 반년도 넘게 문의할땐 고스란히 씹었으면서
유저들은 지들 말 씹을때는 언제고 파밍 다 끝내고, 돈 다 꼬라박고 나서 패치하는 운영자의 더러운 짓거리에 불태우고
게임 깽판치며 접고
던바튼에 모여서 시위도 벌여간지
40일이 지나...
양손검이 쓸만한 무기로 패치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중요한 점은
버그로 짱짱 쌧던 인간님이 몰락했다는 결론이 아니다.
저 현상에 대해 문의를 존나게 넣었었다는 점이다.
저 나약파힛 기간동안 귀 큰 활쟁이들은 불합리한 밸런스에
버그픽스를 존나게 넣었었고,
나약 파힛을 제외하고는 도저히 쓸만한 군더기가 단 하나도 없는 양손검의 나약 파힛이 버그패치라며 패치될 걸 두려워서
버그 픽스를 존나게 넣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모조리 무시하다, 귀 작은 인간놈들이 양손검 파밍을 끝마치고 더이상 단물이 안나올 끝무렵이 되자 패치했다는 점이다.
마비노기 관련 사이트들에서 나약 파힛이 퍼지고, 나약 파힛을 대놓고 쓰는 사람들도 넘쳐흘렀고,
양손검 투자 왜 하냐고 물으면 나약 파힛 때문에 투자한다고 말하고도 다녔기에
게임 키고 양손검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물어보거나, 유튜버에 마비노기 양손검만 쳐도 나약 파힛에 대한 존재를 알았을탠데 말이다.
소통 자체를 안함.
세공 사태를
자퍄리 사건
스타더스트 패치
무자비한 키트
그냥 서로가 단절됨.
오늘날,
유저들이 회사에 트럭 보내고 시위한다고 하니
선수쳐서 내부분란 조장함.
돈으로 팔아먹을거 다 팔아먹었다고 생각되서 패치함 ㅋㅋㅋ
갈라치기는 잘하긴하네 진짜...
밤스티드 사건만봐도 운영진이 제보씹는건 증명된 상태였는데
실질적으로 잦이 편애 팀장이 만든 똥이였지. 저때 엘프들 꼬접률 존나 올랐었음. 활은 뭘 해도 븅신 이였거든.
지랄 시나이데!
아 안해요 안해
마비는 보면 볼수록 이딴걸 왜 계속하는건가 싶음 불만 계속나 불을 안꺼
라스피엘♡
돈으로 팔아먹을거 다 팔아먹었다고 생각되서 패치함 ㅋㅋㅋ
???:팀장님 이거 버그 맞는거 같은데 고칠까요? ???:버그라니, 이건 우리 성과급이야
아 안해요 안해
아비게일
당연히 정신차렸지 돈버는방향으로만
갈라치기는 잘하긴하네 진짜...
밤스티드 사건만봐도 운영진이 제보씹는건 증명된 상태였는데
그거 결국 GM 직접참여 이벤트때 밤스티트 테이밍하고 이벤트장소에서 자폭으로 이벤트 초토화시켜서 이벤트 취소하고 긴급패치 들어갔던사건 ㅋㅋㅋ
실질적으로 잦이 편애 팀장이 만든 똥이였지. 저때 엘프들 꼬접률 존나 올랐었음. 활은 뭘 해도 븅신 이였거든.
나약 파힛 보기 졷같아서 귀 큰 활쟁이들 문의 매일같이 넣었었는데 그걸 싸그리 무시해놓고 나중가서 패치...
그렇다고 하기엔 자이 편애로 날아오르는 지금도 자이하는애들은 손에 꼽음 오죽하면 매시브 장비 쓰지말란 말이 나올정도. 못 파니까
이런거 보면 조지오웰 소설이 상각남 운영사가 개돼지들을 반기를 들 생각조차 못하게 만들어서 아예 반란이나 들고 일어나는것 자체를 못하게하는거같음
크샷 ㅂㅅ된 이후로 엘프는 뭐... 그냥... 아 어짜피 안해서 상관없지
난 이런거 때문에 온라인 게임을 못하겠음 패키지 게임은 접었다가 오랜만에해도 메타가 그대로잖아
반대로 오랜만에 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서 노잼인 것도 있음
그래서인지 오래된 패키지게임들은 약캐플레이 제한플레이가 많더라. 유저가 스스로 메타를 완전히 뒤집어버림. 아니면 예전처럼 하면 되고.
유저를 숫자로 보는 머저리 운영방식 특징이네 ㅋㅋㅋ 유저의 니즈, 로망따윈 1도 없고 유저가 ㅈㄹ하던 말던 단물 다 빨려간다 싶으면 바로 갈아엎어버리기
내가 이런꼴 안볼라고 온라인게임 손도 안댐. ㅋㅋ
거상도 어째 좀 비슷하다? 사료를 안주고도 진압이 될 뿐이지
지랄 시나이데!
어느 망해가는 시리즈의 그 게임... 그 사람...
ㅖ. 그거 썼던 사람 맞습니다.
접을놈들은 다 접었다지만 흑우들이여 들고 일어나라
마비는 보면 볼수록 이딴걸 왜 계속하는건가 싶음 불만 계속나 불을 안꺼
와... 메이플도 버그 안 고쳐주고 하는 건 마비노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네.. 어떻게 저렇게 유저 엿먹이는 짓만 한다냐... ㄷㄷ
어차피 벌레처럼 방송 아닌 오프라인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놈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