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학 계열 외엔 수학도 과학도 사회도 빡대가리였던지라 함부로 주식도 안하고 있는데 요새 사무실에서 너도나도
주식 하다보니 어쩔 수 없게라도 관련 소식은 듣게 되는데, 처음엔"주식 거품(버블)"이란 용어 들었을때,
"실제로 돈 있지도 않으면서 어음 땡기다 폭망했던 IMF와는 달리, 주식은 실제 주를 사는데 돈이 들어가니 거품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거든.근데 혼자서 계속 생각해보니 이런 주식 열풍에서 단타로 일확천금을 노리려다 꿀 못빤 아조시들이
"주식 이거 할 거 못되네" 대거 빠져나가거나, 주식을 갖고 있지도 않으면서 해당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문을 내는
공매도 같은게 나중에 대량으로 뒤탈생기면 결과적으로 많은 뉴비 개미들이 빠져나가게 될 우려가 있겠다 싶던데,
혹시 이런 현상을 두고 주식 버블이라고 하는 거임?
주식이라는게 회사의 평가인데 그게 거품이면? 이거지
신용을 끼던 말던 시장가격과 내재가치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면 그게 버블 아니냐
걍 기업 실제 가치에 비해 주가가 너무 높으면 그게 버블 아님?
거품은 터지기 전까지 몰라. 터지고나서야 아 거품이었구나 하는거지
주식이라는게 회사의 평가인데 그게 거품이면? 이거지
2000년대 초반 코스닥 차트 보고오셈
신용을 끼던 말던 시장가격과 내재가치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면 그게 버블 아니냐
걍 기업 실제 가치에 비해 주가가 너무 높으면 그게 버블 아님?
당장 코로나가 끝난 것도 아니고 취업자는 줄고 실업자는 늘어나는데 주식이 호황이면 건 거품이지
거품은 터지기 전까지 몰라. 터지고나서야 아 거품이었구나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