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해봐야
게이라서 결혼을 할 수 없는 입장.
근데 문젠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얼마전에도 2년 사귄 애인이 군 입대해서
군대서 ㅂㅏ람나서 헤어지고
그 이전에는 내 게이 친구랑 내 애인이랑 모텔 들어가는 거
현장에서 목격하고 또 그 이전에는 부모 팔아가며 돈빌려
달라는 거에 사기 당하고...
그런 일이 잦다 보니 연애도 귀찮아지는 게 현실...
그런데 손가락에서 커플링을 빼니 소개팅은 많이 들어오는데
내가 게이라는 걸 모르고 제의 들어오는 거라 의미없을 뿐..
근데 가끔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 사람들 보면 결혼하고 싶다
게이니깐 물론 파트너와 장기 동거겠지만..
라는 생각을 하는데 현실은 연애도 제대로 못해서 오래 사귀는 사람도
없어서 씁쓸한 현실.....ㅋㅋㅋㅋ
결혼 글 보니 가끔은 그런 고민을 하는 것도 부럽게 느껴진다ㅋ
게이라서기 보다는 걍 연애하다가 데여가주고 이젠 사람사귀는거 조차 질색인거 같은데
언니 왜케 주변에 벅찬사람만있어?ㅠㅠㅠㅠㅠ
그러게.. 나쁜 짓하고 살지 않았는데....
게이라서기 보다는 걍 연애하다가 데여가주고 이젠 사람사귀는거 조차 질색인거 같은데
근데 게이들은 대부분 저래 왠진몰라도
더이상 뭔가 기대하는게 바보같아져ㅋㅋㅋㅋ
다른 사람한테 상처주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들이 많아...
뭐 더 할말은 없네. 그냥 시간흘러가며 인연있으면 만났다가 헤어지기 반복하겠지만 그게 아름답냐 더럽냐는 모를 일이니...
좋은 사람 만나 겠지 힘내라
기대는 안해ㅋㅋ 이젠ㅋㅋㅋ
동성 결혼이라는게 전제된다면 결혼이 싫은게 아닐듯
결혼은 해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근데 연애도 이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