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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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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겨울에 몰래 몸녹이러 들어왔다가 타죽음
환국의 지배하에 있었잖아
그보다는 왠만한 놈은 산군에게 다 잡아먹힘
그리스 문물이 어떻게 한반도까지 오게 된거냐?
음기가 세니까 화포를 한번 쏴봅시다
웨얼이즈 미슷따 스트레인지?
보통 의문사 같은게 있어야 설화가되는게 우리나라는 의문사면 호랑이가 잡아갔네 로 퉁쳐서 그럼
진지빨자면 불교에 흡수되어갖고...불교 신중단의 신들중에 한중 양국 토착신앙의 신들도 포함됨.
실제적인 공포 : 호랑이와 지나가던 선비에게 다 정리당함
사람잡아먹던 요괴들은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번걸아가며 몽둥이찜질해 일본과 중국으로 쫓아내고 그나마 마을에 내려가지 않고 산 속에 숨어지내던 큼직한 용가리들은 신라와 고려시대 지나가던 스님들이 퇴치하시고 산에서도 쫓겨나 아예 마을로 내려와 인간을 습격하던 호랭이 괴력난신들은 지나가시던 선비님들이 활로 보는 족족 쏴죽이며 거의 멸종시키더만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조선■ 토바츠다 하며 조선인들 학살하는 김에 같이 쓸려나가고 막타로 한국전쟁 일어나서 아예 계곡까지 숨어살던 귀신들은 북한군의 땅크포탄과 국군의 자주포탄과 미군의 네이팜탄에 바사삭 구어져서 멸종함
그리스 문물이 어떻게 한반도까지 오게 된거냐?
그것이 환국이닌깐
토나우도
환국의 지배하에 있었잖아
환국 시절에 문화교류 있었자너
그리스까지 환국이였잖음ㅋㅋㅋ
그리스 로마 신'환'
왜냐하면 한국은 로마이기 때문이다!
그게 헬레니즘이라고 엄청 동쪽으로 전진한 문화가 있었거든 페르시아 인도 중국 거쳐서 한반도까지 감
있긴 있었을걸? 덤으로 호랑이가 설정이 빠싹했지.
꼬리로 마인드컨트롤 눈으로 독전파 쏨 마비 함성 그리고 드론까지 사용함
드론(인간이었던 것)
창귀들이 호랑이 노예신세 탈출하려면 호랑이에게 한명 바쳐야 탈출할 수 있다는 설정이었지 아마?
호랑이가 물어감
음기가 세니까 화포를 한번 쏴봅시다
아편전쟁때 임칙서 후임이 '화포는 음기로 막는다' 드립쳤다가 영국군에 겁나 발림.
'양이들이 쓰는 화포는 양의 기운이고, 양기를 막는건 음기이니, 성벽에 여인들의 요강을 달아두면 성벽이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나온 말임 ㅋㅋㅋ
그보다는 왠만한 놈은 산군에게 다 잡아먹힘
호질 재밌더라 온갖귀신 다 달라붙어있슴ㅋㅋ
지나가던 선비가 다 죽이고 다님
왠만한귀신은 호랑이 휘하에있는거 아님?
ㅈ같은 겨울에 몰래 몸녹이러 들어왔다가 타죽음
이건볼때마다 개터지네 ㅋㅋㅋ
불 안난게 용하다
실제적인 공포 : 호랑이와 지나가던 선비에게 다 정리당함
귀신(호랑이한테 죽음)
보통 의문사 같은게 있어야 설화가되는게 우리나라는 의문사면 호랑이가 잡아갔네 로 퉁쳐서 그럼
실제로도 산적 아니면 고양이과 맹수들에게 당한게 맞았으니까..
호랑이:신(물리)이 짱이다
진지빨자면 불교에 흡수되어갖고...불교 신중단의 신들중에 한중 양국 토착신앙의 신들도 포함됨.
그것도 있고 조선시대 지방관들이 아ㅋㅋ 여기 신이 쩐다고? 테스트해보지 뭐! 하면서 신기한거 못보여주면 증험 없으니까 짜가라고 신당 헐어서 그런것도 있쥬ㅋㅋ 오죽했으면 한 신은 임금의 꿈에 나타나서 쟤가 내 신당 헐었다고 상소때렸다는 이야기도 있던데ㅋㅋㅋ
다시말해 거기서도 통과한 신당 신들은 ㄹㅇ 빠요엔 ㄷㄷㄷㄷㄷㄷ
저거 외국에서도 크레토스 연상 하던데 ㅋㅋㅋㅋㅋ 한국내에서도 쥐불놀이 본지는 오래되기는 했네
전부 호랑이한테 먹히고 그나마 강한 애들은 뱃속에서 먼저 하직한 소금장수와 나무장수의 유산으로 뱃속을 옴뇸뇸해서 먹어치워서 살아돌아와 역사에 길이길이 전해짐.
살짝 진지빨고 말하자면 삼국유사에서 귀신이나 건국설화보고도 ㅅㅂ 존나 말안되네 하고 깠던 서술이 있음 하층민은 몰라도 지배계급은 미신에 제법 부정적이었던거 같음 말그대로 정치도구 그이상은 아닌 그런거 ㅇㅇ
그런 거 치고는 조선초에 누구네 집에 귀신들렸다더라 화포함 쏘자 이것도 있고 흉조니 흉성이니 기우제니도 다 미신인걸
삼국유사에서 원광과 여우귀신 이야기가 있던데, 그 이야기를 토착 무속신앙이 원광으로 대표되는 불교로 인해 소멸되어가는 과정이라 볼수도 있겠지.
아 하긴 킬방원이 그런 미신에 좀 거시기했지. 올빼미 싫어한거만 봐도...
다른동네에 비하면 유교영향으로 미신이나 종교의 영향력이 조금 덜하긴 했지만 결국 그 정도 수준인듯 ㅇㅇ
ㅇㅇ 조선에서는 미신을 믿지 않는 유교문화와는 별개로 귀신을 내쫓는 검인 사인검을 왕명으로 제작해서 신하들에게 하사하기도 했지 조선이 유교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있었지만 무속의 영향이 없어진 건 또 아니라서
삼국유사쯤되면 ㅅㅂ 그새끼 새끼가 안방에서 부랄긁고있던데 뭔 옘병 이런느낌 아니었을까
마고할미라는 한국 창세신이 있는데 전승이 시대가 지나갈 수록 힘이 약해지고 결국엔 귀신 급으로 내려가더니 어린 애한테 봉인되는 전승도 나옴.
웨얼이즈 미슷따 스트레인지?
이게 솔로몬의 대계보구 아르스 노바인가
사람잡아먹던 요괴들은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번걸아가며 몽둥이찜질해 일본과 중국으로 쫓아내고 그나마 마을에 내려가지 않고 산 속에 숨어지내던 큼직한 용가리들은 신라와 고려시대 지나가던 스님들이 퇴치하시고 산에서도 쫓겨나 아예 마을로 내려와 인간을 습격하던 호랭이 괴력난신들은 지나가시던 선비님들이 활로 보는 족족 쏴죽이며 거의 멸종시키더만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조선■ 토바츠다 하며 조선인들 학살하는 김에 같이 쓸려나가고 막타로 한국전쟁 일어나서 아예 계곡까지 숨어살던 귀신들은 북한군의 땅크포탄과 국군의 자주포탄과 미군의 네이팜탄에 바사삭 구어져서 멸종함
많았는데 섞이고 사라지고 그런거지 시대가 시대였으니
일본이 지배하고 있는 동안 싹 날아가 버렸겠지 호랑이나 늑대마저 씨가 말랐는데 토착신 믿을 상황이겠어
뭔 일본탓을 하고 있냐.. 서낭당같은건 아직도 남아있지만, 조선이 괴력난신을 금하는 나라였기 때문에 토착신앙이 점차적으로 쇠퇴해가던 시기였음.
설화 있으면 뭐해 진짜 호랑이가 뒷산에 사는데 심지어 마을로 내려와서 어린애들 물고가버림
그나마 있던 토착신이나 토속 신앙들도 현대 개신교가 들어오면서 우상 근절 운동으로 파괴되거나 베어졌지
사실 진지하게 말하자면 우리나라도 토착신은 꽤 많음 유교의 영향이 있던 조선시대에도 무속의 영향은 여전히 있었음 현대사에서 많은 사건을 겪고 지역색이 퇴색되면서 전승하지 않는 것뿐이지, 과거 기록이나 구전을 통해 토착신들의 사료가 정리된 책들은 있음
천벌(호랑이)
내가 예상하는건, 북유럽신들 다 죠지고 나서 이집트신들까지 다 죠지면 이제 아시아 와서 지구상에 신이란 신은 다 죠질거 같아.
로봇박이
백성들이 공맹의 말씀보다 괴력난신에 의존하니 다 과인이 부덕한 탓이로다 = 부덕한 과인이 느그 대신들 사약으로 단체 회식 시키기 전에 알아서 수습해라
조선의 중앙집권화 정도를 생각해보면 있는게 더 이상함. 어느 지방 고을에 농부 한사람하고 동네 강아지가 벼락을 맞아서 죽었다는 기록도 한양에 보고 올라가서 실록에 실어버리는게 조선임. 사혼의 구슬 같은게 조선에서 쪼개지면 일주일 안으로 근왕군 의병 승병 몇만명 뽑아다가 조선팔도 다 뒤져서 몇달 안에 한양에 다만들어진 구슬 왕 앞에 가있을거다.
실제로 조선시대 지방관들 역할 중 하나가 음사 없에는거라서 신당 있으면 나뭇가지 쓰러지지 않게 하기 같은 테스트 통과 못하면 싹 밀어버리기도 했음요ㅇㅇ 뭐... 테스트 통과 못했다고 신당 밀어버리니까 왕의 꿈에 나타나서 상소해서 다시 신당 복구된 경우도 있고ㅇㅇ
우리세대와서 거의 다 죽었지만 부모님세대만 해도 고사도 지내고 다양한 토착신앙 및 미신이 존재했슴
한국에도 신화가 있긴한데 해외처럼 뭔가 대서사시 같은건 찾기 힘든느낌임
동지 팥죽이 귀신 쫒아내는 미신이 있는거 보면 분명 귀신이나 신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을텐데..설마 이것도 일본이 삭제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