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인 스페이스노이드가 사는 콜로니에 독가스 살포+그렇게 만든 빈 콜로니를 질량폭탄으로 활용.
오히려 스페이스노이드를 억압하던 연방군이 어떻게든 콜로니 거주민들을 대피시키려고 필사적으로 싸우는 모습까지 보임.
1년전쟁의 연방은 아무리 무능하다 소리를 해도 적어도 제대로 된 조직의 형태를 갖추고 운용된 조직인데, 지온은 그것도 아님. 심지어 그 이후에도 연방은 티탄즈 같은 병폐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그에 반대하는 연방군들이 모인 에우고가 탄생해 저항하는 등 자정작용도 발휘된 조직임.
애초에 대가리가 자기들이 권력 먹으려고 더러운 짓으로 권력 잡은 애들이니 뭐
어쨌든 민간인을 대거 학살했고, 스페이스노이드의 기반인 콜로니를 무기화 했다는 점에서 모든 대의명분을 까먹고 들어감
인류의 절반을 날려먹은 시점에서 뭔 핑계를 대도 그냥 새개끼 집단이지.
인류의 절반을 날려먹은 시점에서 뭔 핑계를 대도 그냥 새개끼 집단이지.
저때 독가스 살포도 단순 스페이스노이드인게 아니라 친연방에 가깝고 자기네들한테 동조 안해주는 곳에 살포해서 다 죽여버린 설정으로 알고있는데
자비가만 아니었어도 진짜 저런 사태로까진 안갔을거 같은데
킥 호퍼
어쨌든 민간인을 대거 학살했고, 스페이스노이드의 기반인 콜로니를 무기화 했다는 점에서 모든 대의명분을 까먹고 들어감
그거 덕분에 중립이긴 했어도 지온 쪽에 좀 더 마음이 기울었던 콜로니들이 지온에게서 많이 등을 돌림.
애초에 대가리가 자기들이 권력 먹으려고 더러운 짓으로 권력 잡은 애들이니 뭐
근데 저래도 스페이스 노이드들이 친 지온성향이라서 샤아의 네오지온 동향을 론드 벨이 찾을 수조차 없었다는게
티탄즈가 하나회 같이 군부내 사조직이었다고 하는데 에우고는 뭐임?
티탄즈의 행동에 반감을 느끼던 블랙스 포라 준장을 위시로 한 연방군들이 조직한 조직임.
Z건담이 스케일은 커보여도 엄밀히 따지면 연방내 사조직끼리 연방 실권 잡아보겠다고 현피 붙는 상황
에우고도 연방내 파벌이라고 보면됨 다만 티탄즈가 연방을 잡고 있어서 연방이랑 티탄즈 둘 다 상대해야했지
반 티탄즈 조직. 그래서 티탄즈 횡포에 반대하는 기존 연방군은 물론, 지온 패잔병 일부도 참여함
그건 그런듯 솔직히 퍼건에 비해서 z건담은 내부 사조직끼리 싸우는거라서 얘내 뭐함 싶었음
어쩐지 지온 출신이 왜 있나 싶더만
ㅇㅇ당장 크와트로 휘하에 로벨트랑 아폴리도 지온 출신이지
배경지식을 잘 몰라서 퍼건 다음에 z건담에서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그냥 연방이 똥볼차고 있는건가 식으로 이해해버림..
독가스 이전에 콜로니 떨군것만 해도 뭐
순서가 반대야 독가스로 다 죽이고 빈 콜로니를 떨군거
그건 그렇지 독가스 설정이 나중에 붙은거긴 하지만
뭐 거기 살던 몇천만 인구를 '딴데 가세요' 하고 갑자기 주택마련해주고 거주지 마련해 줬을 것 같진 않으니 다 죽였다 였겠지 독가스 설정이 없었어도 ㅎㅎ
그나마 스페이스 콜로니 주민들의 이권과 집결을 위해서라면 콜로니는 떨구더라도 동포들은 사수하면 그나마 동료애는 있는 ㅁㅊㄴ인데 그것도 없는 ㅁㅊㄴ이 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