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혐)원효대사 해골물

[7500161-웹리루]

글쓴이는 지금 열이 나는 것 같다고....

※ 정확한 인과관계 얘기없음. 프렌차이즈 어딘지 가늠해서 글 잘못놀리다가 후폭풍 맞는 일 없었으면 함.

신이시여

일단 열나는건 충격먹어서 그런거일 확률이 높긴 한데

식중독 각이다.

끼아아아나어리ㅏ넝리나ㅓㅡㅇ리ㅏㅡㄴㅇ

너무 깔끔한데 모형 아닐까 싶은데

전후 사정을 모르니 일단은 중립기어

근데 꿈에 나올까 무섭네...

심적 충격이 지대하면 몸으로도 증상이 나오더라 ㅇㅇ

손발이 덜덜 떨리고...하는 그런거 ㅇㅇ

언냐 나 지금 손발이 덜덜 떨려 어떻게해?

지금이야 딸쳐

와 개큰데 ㄷㄷ

일단 정신적 충격이 젤 클듯

환상의날개 엔딩일듯

끼에에엑!

한국에 저런게 있다고?

산 바퀴는 미국바퀴만해......내가 직접봐서 알어

낙후된 열악한 곳엔 진짜 날라 다닐 때 후두둑하는 날개짓 소리 나는 엄지 손가락만한 놈도 있음

날아다니는 놈들은 대체로 크더라

날아다니고 물기도 함(경험자)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쯤에 집에서 저런거 나오는거 봤다 그렇게 낡은 집도 아니었는데

첫 자취할때 옥탑방이 저런바퀴 나왔음.
사이즈도 어마무시한데 푸드덕 하면서 벽과 벽사이를 날아서 점프함.....

투명통이라 보통 먹기 전 보일텐데

종이 커버같은거 씌워놔서 못본거아닐까

기분 너무 나빠서 없던 위장병도 생기겠다

아니 카페 위생상태가 어떻길래 음료 제조 중에 바퀴가 통째로 들어가냐

그나마 가게변호해주자면 우연찮게 근처 산에서 살던 바퀴가 민가까지내려왔는데 하필 저가게에 들어가서 음료제조중에 들어갔는데 알바가 못본걸지도

저걸 변호하는건 아니지만 식당 장사할때 약간 산쪽이고 오픈매장인데 세스코 한달 8만원돈 주고 해도 저런거 밖에서 날라들어옴... 대신애들이 다 힘이없음.. 덩치 엄청큼 장사 3년동안 바퀴 일곱마리 이상 날라옴.. 대신 파리는 한마리도없음..

음식시켰는데 바선생 나오면 나라도 열받아서 열나겠는데?

까 꿍

저런 사이즈면 나오기전에 발견이 안되나

으아아아악 슈바아아아아아아!*~<#*#,#*@

일부러 저렇게 원형보존해서 잡아넣기도 힘들겠다 저큰걸 어떻게 확인안하고 손님한테 그냥넘길까..

놀라면 몸도 놀라는지 아프더라

물에 들어갔는데 저 긴 더듬이가 저리 꼳꼳이 선다고?

...............................

저렇게 크면 일반적인 벌레 나는 소리가 아니라 푸더덕 소리로 난다ㅋㅋㅋㅋ

게다가 보고 있으면 기어다닐때 다다다다다다닥 이런 소리내면서 돌아다님

저렇게 크면 그래도 먹기전에 한번 쯤 봤을 것 같은데..

얼음통에 들어가 있었던건가..

아니 저렇게 큰 바퀴가 물에 빠지면 푸드득 거릴텐데 알바는 그거 보지도 못했나

과하게 긴장하면 열나더라

고등학교 급식에 자주 나오던 메뉴로군

으악씨 저게어케들어가냐 얼음넣고 쥬스부울때 들어간건가 쥬스안에잇었나?

저걸 어떻게 몰라.......

저리 큰 바퀴가 들어가자마자 뒤졋을린 없고 허우적 난리쳣을거같은데 알바가 이걸 몰랐다? 이상하다

그 세스코 매장에 오픈되어있으면 저마이 큰거 날라들어오는거 대부분이 힘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