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파밀리아
여기 속한 새끼들은
실력을 떠나서
정신 상태부터가 글러먹었는데
일단 프레이야와 관련 된 일에서는
뇌가 기능을 못한다.
근데 문제는
이것들은 항상 대가리에 프레이야만 생각하고 있다.
즉.
늘 뇌가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한다.
아 물론 모든 놈들이 뇌기능이 정지한 건 아니고
단장인 오탈과 간부인 헤딘(원래는 부단장이었지만 스스로 마다함)
빼고는 대가리가 썩었다.
일단 이 노답 새끼들이 얼마나 노답인지 알아보자.
일단 16권 스포다.
첫번째.
16권에서 벨이랑 시르랑 데이트 하는데 시르의 부탁으로 벨이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눈을 피해 숨은 적이 있다.
이때 파밀리아 내에 귀중한 정상인인 헤딘은 주신의 뜻을 읽고 주신의 뜻을 따랐지만
대가리에 빵꾸난 일반 단원들은 오라리오를 들 쑤시고 다녔다.
(그나마 간부들은 헤딘이 벨 주변에 얼씬도 못하게 만들었다.
단장인 오탈은 프레이야를 호위하고 있었고)
그중 제일 막장인게
축제 한 창 중인 오라리오 내에서 벨과 시르를 발견하자마자 마법을 날리고 무기를 뽑고 덤벼들었다.
그러니까 오라리오 최고 축제 중에 도시 내에서 민간인들 모두 지켜보는 와중에 칼들고 설쳤다.
참고로 티오나가 벨을 발견하고 다가가려고 하자
간부놈들은 티오나 막겠다고 쌩발광도 한듯.
두번째
회른은 16권에서 프레이야가 벨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벨을 암살하려고 했다.
이유는 프레이야가 벨을 좋아하면서 여신이 단순한 소녀로 전락하는게 싫어서 였다.
오탈 헤딘을 제외한 간부진들은 지들 주제 파악도 못하고 광신자라고 깐다.
물론 까여도 할말 없지만
최소한 오탈 헤딘을 제외한 이 간부진 보다는 회른이 났다.
이유는
회른은 프레이야와 감정을 공유하는데
프레이야 스스로도 벨 때문에
괴로워 하고
벨 때문에 변하는 스스로에게 무서움을 느끼고 있었다.
실제로 프레이야는 벨이 자신을 바라보게 만드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는 걸 인정하고
정욕으로나마 자신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붙잡아 두고자 했는데
벨이 너무 착해서 그것마저 실패했다.
실제로 회른은 마지막에 우는데
묘사로 본다면
회른이 운게 아니라
프레이야가 감정을 읽고 대신 울어준 거다.
16권에서 프레이야의 모습을 본다면
최소한 벨이 미워서도 있지만 여신을 위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
참고로 오탈이랑 헤딘을 제외하고
간부진 놈들이 벨을 건드리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벨이 죽으면 프레이야가 천계로 돌아가버리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었으면 이 새끼들은 진즉에 벨을 죽였다
즉 간부진 이상으로 여신을 위하면 위했지 절대 덜하지 않은 회른은 프레이야에게 미움을 사는 걸 각오하고서라
여신의 고통을 덜기 위해 벨을 죽이려 했던 것에 반해
오탈 헤딘 빼고 나머지 것들은 프레이야에게 미움 사는게 무서워 아무것도 안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다.
세번째.
던전에 안 가는 이유.
단순하다.
진심으로 서로 죽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원정 중에 틈 노려서 자기들끼리 칼질도 한다고
참고로 오탈이 혼자 던전 원정 가려고 했는데
헤딘을 제외한 간부진이 오탈을 죽여서 경험치로 만들거라며 오탈을 습격했다.
...
네번째.
정상적인 컨트롤 타워의 부제
오탈과 헤딘은 분명 번듯하지만
기본적으로 프레이야의 뜻에 따르는 입장이기에
이 막장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다.
참고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에서 제일 정상인은
반쯤 탈퇴중인
미아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미아는 단장 시절 프레이야와 친구 처럼 지냈다.
그렇다 보니 프레이야에게 안 휘둘렸다.
그래서 제일 잘 돌아가지 않았을까.
덕분에 미아는 오탈과 함께
제우스, 헤라 파밀리아와 협력해 3대 퀘스트 중 하나를 완수한 모험가다.
참고로 프레이야랑 친구 처럼 지낸다고 프레이야 단원들이 미아를 공격했는데
당연하지만 미아에게 처맞았다.
오탈도 어릴때 미아가 잘 돌봐줬다.
참고로 오탈은
어릴 때 미아가
미의 여신의 파밀리아 단장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청초한 외모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단원들이 얼마나 ㅈㄹ 해댔으면 그런 미모가 저렇게 된 거지...)
그래놓고 미아가 만들어주는 밥은 좋다고 잘 받아 처먹은 모양이다.
아무튼 던전에 안 가도 지들끼리 치고 박고 ㅈㄹ 해서 강해지는 모양.
근데 로키 파밀리아 처럼 명확한 향상심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관심병 나가지고 발광하는 거라
오탈을 제외하고 레벨 6이 셋이나 있음에도
오탈 빼고는 헤르메스가 선택한 영웅에 한 명도 안 들었다
(솔직히 레벨 9도 봤던 헤르메스 입장에서는 아무리 현역 최강들이라 해도 관심병거하게 도진 관종들에게는 눈길 안갈만도...)
이상 던만추 제일 막장 파밀리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야 엄마 젊었을적 한 미모 하셨지
이런내용이구나.애니만봐서. 원작을볼까.
정상적인 길드가 아니구나
저런 미친광이들한테 프레이야 보다 자기가 꼴리지 않냐고 한 두꺼비 쉑은 도대체,,,
프레이야도 은근 최종 공략 히로인정도 되야 하는데 너무 쉬운거 아님? 아니면 결말이 가까워 졌나요?
프레이야랑 벨 관계는 스포라서 말 못해주겠음. 프레이야를 최종 공략 히로인 정도로 언급하는 걸 보니 최신권을 안 보신듯 해서
막장 길드네 이켈로스가 유능해보이네
ㅈㅈ가 뇌를 지배하는구나 허허
심지어 진짜로 벨 죽여도 이모님한테 찍히는거라 거기서부터 무력으로발리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