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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 정도면 세라가 재산 찾고 제일 먼저 한 게 저 ㅈ간들만 있는 고아원 매각철거가 아닐까......
애들 인성이 엄마 없이 자란 티가 나는 수준인데 고아원이 아니라면 그것 또한 문제가 아닐까
고아년밖에 없는데 고아원이 아니면 뭐야
아메리칸 크라임 아니냐
고아원 아닌데?
원작에서는 부자되고 원장은 부자된거보고 충격받아 복수할까봐 무서워서 자1살함
솔직히 나같으면 저 학교 사들여서 지금까지 했던거 배로 갚아주고 만다
여성향 작품은 피폐 계열 비중이 엄청 높음 여성향에서 사이다라고 칭하는것도 몇개 읽어봤는데 남성향에서 그걸 사이다라고 팔면 댓글에 욕달림
일단 ㅈ간들만 있는 학교에서 고생하는 스토리가 주임
와우
아메리칸 크라임 아니냐
저 정도면 세라가 재산 찾고 제일 먼저 한 게 저 ㅈ간들만 있는 고아원 매각철거가 아닐까......
무한의암살자
고아원 아닌데?
어 아니었어? 그럼 저기가 어디야
izuminoa
애들 인성이 엄마 없이 자란 티가 나는 수준인데 고아원이 아니라면 그것 또한 문제가 아닐까
사립 여학교라고 함
izuminoa
고아년밖에 없는데 고아원이 아니면 뭐야
저기가 고아원이면 저기서 갑질하는 애들도 다 고아들이라는 말인데 집안이 망했다고 세라가 갑질을 당할 이유가 없지
명문 아가씨 여학교
아 그렇네 생각해보니
매각이면 돈줘야 하잖아 용역 불러다 템즈강에 죄다 수몰 시켜야지
아... 이건 좀
세라가 또 겁나 관대해서, 재산 찾고 나서도 다 품어주더라고 그리고 고아원 아니다. 저기 사립학교임
고아원쪽은 내가 기억을 잘못하고 있었나봄
매각철거가 아니라 사람 있는 상태에서 바로 중장비로 밀어버릴듯
편부모 자녀들 다 쓰레기로 만드는 말이네 엄마없이 자란 티라는게 뭘까
맞네
레볼루숑마렵네
후반부에 복수함?
스토리 찾아보니..부자되서 그냥 학교 떠나는걸로 끝난다네
만두냉면
솔직히 나같으면 저 학교 사들여서 지금까지 했던거 배로 갚아주고 만다
일단 ㅈ간들만 있는 학교에서 고생하는 스토리가 주임
만두냉면
학교 떠나고 청부업자 고용해서 불질러 버렸을 듯
만두냉면
원작에서는 부자되고 원장은 부자된거보고 충격받아 복수할까봐 무서워서 자1살함
복수안함? 고구마네 하차합니다
왠지 다 적으면 스포일러 되니까 안적을란다. 소공녀 찾아 읽어봐. 재밌어
만두냉면
절대 아냐. 원작이 현대동화라고 ㅡㅡ; 소공녀 안읽어본거냐. 명작문학인데
원작은 1880년도 작품이고 저 애니도 1980년도 작품이라서
ㅋ 현실적인 전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릴때 누나가 좋아해서 가끔 같이 봤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못보겠더라 여자들은 왜 좋아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the narrator
여성향 작품은 피폐 계열 비중이 엄청 높음 여성향에서 사이다라고 칭하는것도 몇개 읽어봤는데 남성향에서 그걸 사이다라고 팔면 댓글에 욕달림
닭소
불행포.르No+복수의 카타르시스 요새 유행하는 이세계 갑질물이랑 플롯적으로 크게 다를 거 없음 옜날부터 유서깊게 인기있던 장르야
새디스트 기질이... 괴롭히는게 재밌겟징 주인공 쩔쩔매는게
닭소
암굴왕 ㅎㅎ
..설마 나중에 부자된다고 그게 사이다라 하는거?
닭소
뭔지 알것같긴 한데 동시대 비슷한 장르 애니에 비해서 이 작품은 유독 괴롭힘이 심하고 주인공은 무기력하며 복수부분은 허무하고 짧았던거로 기억하네
ㅇㅇ 결과적으로 사이다면 사이다임 위기 감지 능력은 화장실 나방만도 못한 주인공 나와서 대비하면 문제없는거 다 방치해서 문제 키우다가 당할거 다 당해놓고 수습만 주인공이 해도 사이다임
여성향물뿐만 아니라 복수물도 초,중반엔 주인공이 고생을 함 요즘은 사이다 패스들이 너무 설쳐서 복수물이 나오기가 힘들겠지
주인공에 감정이입하면서 분노하는 거지. 막장드라마도 결말 사이다보다는 과정에서 주인공 고생하는게 메인이잖아. 마음껏 욕할 수 있는 가상의 인물을 둬서 남들 눈치 안보고 화를 낼 수 있는 대상을 제공
소공자 소공녀 보고 주말드라마 함 보면 왜 인기있는지 알게됨. 딱 드라마 작가들의 대선배격이야. 실렸던 잡지도 여성지, 패션지였고
그러니까 여성향은 그게 비중이 높다고 남성향은 많이 적어짐 로맨스쪽은 베스트셀러만 둘러봐도 태반이 피폐 ㅋㅋ
피폐물하곤 좀 다르지 않나? 피폐물은 정신도 꺽이는건데 ㅗ공녀 같은 작품은 정신만은 굳건하자나
ㅣㄴ데렐라나 콩지팓쥐에 가까운거 아님? 인생역전 드라마
사이다패스 복수물도 많아 대신 주인공이 굴욕당하고 복수결심하는 부분은 임팩트있고 짧게 복수를 달성하는 과정 시원시원하게 전개 안하면 고구마라면서 개까이지
사이다란 단어조차 없었음 주인공들이 거의 성녀 수준의 자비심을 가진 작품들이 많았지 원작 1800년도 저 애니도 1980년도니까 플란더스의개 인어공주 이런 작품에도 사이다 1g 도 없잖아
엥 아닌데?
귀족 영애였는데 소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단숨에 몰락...
원자재 레버리지 투자 잘못하면 귀족이 아니라 귀족 할애비라도 깡통차지 뭐
학교를 구매한다. 직원 물갈이 한다
계속 괴롭히는게 주 스토리였음
이지메의 나라에서 살린 디테일인가?
원작이 더 심하다 애니 판은 애들용이라 순화한게 저정도 예초에 결말 부터 달름 애니판 - 이해하고 돈좀 기부하고 돌아옴 원작 - 원장 쫄려서 스스로 ㅈㅅ
ㄷㄷㄷㄷㄷㄷㄷㄷ
아버지 죽으니까 바로 그냥 자기들이랑 동급 취급함 저런 쓰레기들이 없음 근데 아버지 생환하니까 바로 태세전환
태세전환이 가히 우디르급이었지...
아버지 아니라 아버지 친구가 찾은 거 아님?
아버지가 아니라 공동투자자였던 아버지 친구
세라 부친은 돌아가신거 맞음. 동업자 양반이 찾아와서 다시 부자로 복귀함
어 내가 옛날에 읽었던 거엔 아버지가 생환했던걸로 나왔었는데 각색한거였나?
버젼이 여러갠데 아버지생환 예전에 아버지한테은혜입은사람 동업자 오랜친구 옆집귀족아저씨(?!!)
영화에서는 아버지 살아있는걸로 나옴
어릴 때 재밌게 봤었는데
그와중에 세라 미모 터지는거 보소
요즘이면 보던 사람들 고구마라고 단체로 집단 하차함 저렇게 주인공이 고통 받는 스토리 은근히 재밌는데
만약 저 아이가 10세 마이크 타이슨이나 12세 드웨인 존슨이였어도 저랬을까?
한순간에 학교가 무법지대가 되버리네 ㅋㅋ
반항아가 된 10세의 마이크는 자신에게 갑질하는 놈들을 모두 조져버리고 학원의 지배자가 되었어요
진짜 불질러라
저거랑 파트라슈의 개 2대 발암 작품이었지. 인간의 추악함을 정말 제대로 보여주는 물건들이었음. 그래도 소공녀는 엔딩이라도 해피 엔딩이지 파트라슈의 개는...
파트라슈의 개가 뭔지 한참 생각했다 플란더스의 개 아녀?
개 이름을 무의식 중에 작품 제목에 넣어버렸네. 지적 감사.
개의 개
파트라슈의 개 네로가 승천하는 이야기
머리 속에서 쩡 한 편 다 봤다
진짜 80년대 애니중 저것들도 있고 개구리 왕눈이나 빨간머리 앤같은 작품들이 지금 보면 홧병걸릴것 같아서 못보겠음. 해피엔딩이긴 하나 내용 태반이 고구마 목메이는 내용이라....
소공자, 소공녀, 비밀의 화원. 다 같은작가 (프랜시스 버넷) 작품이고 재미도 있어. 특히 소공자, 소공녀는 요즘봐도 훌륭한 저녁드라마 스토리라. 고구마스런 위기가 한번에 뻥뚫리고 해피해피엔딩이어서 읽기 편해
완결 씹고구마네
개틀링건 갈겨도 인정한다
요즘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옛날에는 주인공이 갖은 역경을 이겨내는게 스토리의 주였음
요즘은 심심하면 저기나오는 나쁜년으로 이세계 전생하잖음.
세라가 착하긴 한데 원작에서 하녀로 추락한 뒤 히스테리를 부리기도함
..솔직히 저 상황에서도 히스테리 안 부리면 완전 성인이지
아버지 급사 하고 재산 다 잃고 거의 퀸으로 추앙받던 애가 하녀로 전락했으니 히스테리 정도는 눈감아 주자고
저 어린 나이에 평생 동안 겪기도 어려울 풍파를 하루 아침에 겪었는데 히스테리 정도야.
완벽하게 정신병이 없고 정상있군
총기난사해도 이해가 될 것 같아
이거 결말 개씹 발암이었던걸로 기억함. 저 인간쓰레기들 전부 다 용서해주고 오히려 저 학원에 거액의 기부금까지 내주는 결말이었던가.
개발암이군 살려두다니
플렌더스의 개 마을사람들 여학교버젼
그 재산은 인도인들의 피땀..
여기서 저항 문학이?
이것도 그렇고 플란다스의 개도 그렇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지메를 많이 해본 애들이라서 그런지 괴롭히는 묘사가 굉장히 빡돌게 하는 재주가 있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는건가.
원작이 일본이 아니에요
일본 "애니메이션"이라고 괜히 썼겠수? 원작을 어레인지할때 저런 디테일을 잘 넣는다는 얘기임.
원작에선 참교육당하니 원작을 좋아합시다
정신 승리하다보면 누가 와서 구해준다는 전개가 뭣같았던 걸로 기억함. 원장이 세라네 집 망한 거 안 후에 히스테리컬하게 "저 멍청해보이는 비싼 인형도 내 돈으로 산 거라고!"라고 외치던게 아직도 생생함.ㄷㄷㄷ(생일파티를 자기가 거하게 해줌) 19세기말 영국 상황이면 안 내쫓은 것만해도 대단한 거 아닌가...(이유가 있었나?) "20세기 초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사람의 손을 대신하던 때다. 제도적 보호 장치가 미흡했던 산업 혁명 초기, 여자와 어린 아이는 값싼 임금으로 16~18시간 가까이 장시간 노동을 하며 무제한적 이윤을 추구하는 자본가의 희생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