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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솔직하게 이야기해야지 뭔 ㅋㅋㅋ 다들 그냥 싸게 취할라고 마시는거잖아요
소주 말고 보드카 좋아한다고 그래
그래서 맥주만 먹음
소주는 아스파탐때문에 원래 달아 애송아
소주 맛없어서 안먹는다니까 니가 그러니까 솔직하지 못하다는 동네형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떠오르네.. 진지하게 븅신같았는데...
백주나 이과두주같은 저가형 중국술 먹고 취하면 진짜 다음날 숙취 작살난다 ㅋㅋㅋㅋㅋ
소주 안먹음
술만먹으면 다음날이 너무 힘들어서 내가 술이 몸에 안받는줄 알았는데 도수 높은 양주나 전통주는 괜찮더라....
야너두? 야나두
나도 숙취 땜에 이러려고 하는데, 꼭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맥주를 마셔버림 ㄷ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유게읽어주는남자
공업용 알콜 마셔봤어? 그럼 이 세상 사람이 아닐텐데... 유령이 글을 쓰네
그래서 맥주만 먹음
맥주도 뭐 사실상 우리나라 맥주들은 전부 발포주라고 해야 맞을듯
난 막걸리 먹음 어짜피 막걸리도 공장발효술이긴 하지만
몸이 냉한체질은 맥주가 독임 먹은 다음날 화장실을 벗어 날 수 없음
막걸리는 물은 안섞지 않나?
우리나라 맥주 엄청 다양해졌는데 개인양조장도 활성화됐고 언제적 얘길 하는겨...
물안섞고 만드는 술 대표적인것 와인.. 포도에 수분이 많아서 가능 그외 맥주나 막거리는 물섞어야 함, 그래서 물좋은 곳이 좋은술 산지가 됨.
하이트 카스 말고 중소 브루어리에서 만든 국산맥주는 먹을만함.
당연히 카스 하이트 오비 맥스 이런 거 얘기하는 거지 문맥을 못읽나 그렇게 치면 우리나라 전통 소주 양조하는 곳들 요새 엄청 다양해지고 발전했는데 저 본문 짤도 언제적 헛소리를 하고 있는 거임? 요새 왜케 난독증 애들이 많지...
음 니가 잘못 얘기한건 생각을 못하는구나 자기가 쓴 글도 못읽는 난독이 뭘 남한테 난독이래
본문 짤도 ‘참이슬, 처음처럼, 좋은데이 등과 같은 대기업들의 전형적인 싸구려 희석식 소주’라고 구체적으로 지정해서 말 안해도 다 그거 얘기하는 건 줄 알지, ‘아닌데? 우리나라 소주들 요새 전통 소주들도 각 지역에서 잘나오고 대기업들도 대장부나 화요 같은 증류식 소주 잘 내놓고 있는데?’ 같은 헛소리 아무도 안하잖냐? 그럼 당연히 ‘우리나라 모든 맥주들도 다 발포주라고 보는 게 맞다’ 라는 말도 카스, 하이트, 오비, 맥스, 테라 등등의, 즉 우리나라 주류법상 맥아 비율이 10% 이상만 돼도 맥주라고 팔 수 있게 하는 거에서 그 이하인 필라이트나 필굿 같은 자칭 발포주가 아닌 맥주들도 다 발포주라는 걸 얘기하는 거지, 무슨 갑자기 ‘우리나라 맥주들 다양해졌고 개인 양조장들도 활성화 됐는데 언제적 소리를 하느냐’고 하면서 소기업들이 내놓고 파는 에일 맥주들 얘기하고 있으면 그게 말 못알아먹고 헛소리 하는 거지 무슨 또 니가 쓴 글도 못 읽네 뭐네 하면서 억지를 부리냐? 진짜 요새 이런 애들 너무 많네;;;
소주 맛없어서 안먹는다니까 니가 그러니까 솔직하지 못하다는 동네형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떠오르네.. 진지하게 븅신같았는데...
나였으면 형이고 나발이고 그자리에서 죽여버렸다
이제는 증류식으로 바꿔야 할 때지
증류식 맛들이면 증류식 소주가 최고죠 비싸서 그렇지만
가격차이가 넘사벽이라 비빌 수 없음 진짜
이젠 충분히 가격 괜찮게 팔 수 있는것도 많은데 사람들은 같은 가격이라도 자기들 먹어왔던 이슬을 찾지
요즘엔 저렴한 것도 있긴 합니다 대장부라는 소준데 21도 2천원 23도 6천원대 25도는 만원대에 팔고 있습니다
대신 롯데...
Luminis
Luminis
소주는 아스파탐때문에 원래 달아 애송아
적셔
Luminis
찡긋☆
나는 진짜로 감미료 안 넣은 보드카나 위스키도 아주 피곤할 때가 아니면 살짝 달달하던데 그 말하니까 아빠한테 '너 큰일났다' 소리 들음;;
요고 실제로 진짜 내 친구였던 놈한테 들은 적 있다. 진짜 이 짤 볼때마다 그 새끼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새끼 재무설계사인가? 이거 하더만 BMW5 존나 풀 할부로 지르고... 허세만 더 들어서 손절했던 놈인데 요즘 머하려나 ㅋㅋㅋㅋㅋㅋ
아니 위스키는 단거 맞어....
아 위스키도 감미료 넣는 거였음?
감미료가 아니라 원료자체가 곡물이나 단거에서 뽑으니까; 고량주가 수수에서 뽑아서 단거랑 마찬가지이유임
버번은 진짜 달지
사탕수수~
장기숙성을 하는 증류주는, 술 발효 설계할때 당밀이 안 남을정도로 원재료를 넣는거 아님? 왜냐면 당밀등을 너무 많이 넣어서 발효정지시키면 그거 나중에 삭거나 숙성중에 과발효되던데?
숙성한다음에 증류거치면서 조정하는거아니야?
발효후-주정 뽑음- 숙성 이거 아닌가 잘모르겠네
그건 럼
헷갈렸네
데헷을 붙여야지!
대충 40도쯤 되면 균들이 번식 못한다던가 그런거 아닐까.... 함
그 단거에 석류며 칼라만시며 단걸 더 섞으니 음식맛도 버리고 술맛도 버리더라 술은 좀 써야 음식이랑 어울림
큰일났다는게 입맛이 고급인걸 말하는데 나도 소주 3잔이면 올라오는데 양주랑 맥주는 잘 들어감
어디서 많이본 테크트리네
재무설계하겠지
그쯤되면 균이 문제가 아니라 과발효된 알콜이 산으로 바뀜. 그래서 중국술들이 사과향 사과맛 나는 술들이 있는 이유고.. 중국바이주는 발효된 알콜과 과발효된 산들이 같이 있거든.. 뭐 그게 마켓포인트이기도 하고
뭐 증류후 단맛은 정제하고 향으로 그리 느끼게 하는지의 내가 모르는 전문지식 인거 같아서 더 뭐라 할게 없네 아는게 없어서.....
응급실에서 ㅈ빠지게 고생한게 순탄?
깔라망시는 신거지 소주 섞어 마셔도 음식이랑 겁나 잘 맞는데
나도 술 진짜 엄청 못함. 최근에는 그나마 간신히 아주 천천히 기~일게 마시면 소주 한병까지는 마시는데, 아무튼. 저번에 언제였더라. 갑자기 소주가 엄청 달달한 설탕물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음. 아 뭔가 위험하다 싶어서 바로 거기서 더 안마셨는데, 가끔 저런 순간이 온다는걸 그때 딱 한번 느꼈음. 뭐가 문제였을까. 몸에 큰 이상은 없었는데;;;
인생이 시궁창인 것도 자랑이냐 ㅋㅋㅋ
뚝! 딱!
원래 위스키나 보드카 안단데... 쉐리 케스크 같은거도 단맛이 느껴질 정도가 아님... 그거 문제 있는거 맞음...
요즘은 와인도 싸게 나온거 많아서 걍 좀더주고 와인사먹음
소주 말고 보드카 좋아한다고 그래
그래서 내가 보드카 좋아함.
냉동실에 넣어둔 보드카 크으 뻑예
8000원짜리 보드카 사면 싸고 빨리 취할 수 있어서 좋더라
킹스트코 보드카 짱
VKDOA
안타깝게도 가정용 냉장고의 냉동실로는 걸쭉해질 정도로 차가워지지는 않는 것 같더라
엥... 우리집에 넣어둔건 제법 잘되던데...
냉장고가 좀 더 강력한 가 보네 아니면 내가 냉동실을 가끔 열어서 냉기가 빠져서 그런가
둔기지 이거?
물리적 화학적 택1로 정신잃게 가능해서 둔기겸용임
대부분 냉장고는 영하18도 까지 내려가는데 그정도면 충분함 대신 잔에 따를때만 느껴짐..
코스트코는 이런것을 유통하는가...
네
여기, 화학둔기 모으러 코스트코에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거 혹시 싱크대나 가스렌지 주변에 찌든기름 청소할때 쓰는 세정제 아님? ㅋㅋ
일단은 위스키임
코스트코 양주코너는 진짜 ㄷㄷ 갓 오브 갓!! 보드카랑 저거 말고도 가장 많이 찾는게 벨 ~ 벨이 가끔 할인행사하는데 괜찮은 것 같음.
차라리 소주를 마시지 보드카 먹다가 이틀을 앓아누움
ㅇㅇ 그냥 하는 얘기임. 주정강화만 안시켰음 다 술이지. 재도 cask aged 라고 된거 보니 나름 관리한것 같은데..
이거 최고. 여기다가 사이다, 오렌주 주스 같은거 타서 맛있게 먹음. 가성비 최고임.
야! 술을 왜 그렇게 들어!
보드카는 저리 들어도 되는데... 위스키는.... 꼭지가 코르크라면 위스키 아깝게....
나도, 이제 그맛을 좀흘려넘길정도로 무감각해졌다고 생각하지 맛있다고느낀적은 없음..
그래서 위스키마심
솔직하게 이야기해야지 뭔 ㅋㅋㅋ 다들 그냥 싸게 취할라고 마시는거잖아요
그럴꺼면 이과두주가 낫다
비싸 ㅅㅂ
1300원인데
거짓말잘함
백주나 이과두주같은 저가형 중국술 먹고 취하면 진짜 다음날 숙취 작살난다 ㅋㅋㅋㅋㅋ
머야 내가 중국집에서 머글땐 좁만한 병에 5천언이던데
캡틴큐는 어떨까
술도 숙취 장난 아니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하루종일 중국술에 섞인 꽃향기? 과일향기? 같은게 위에서 올라오면서 내장과 위와 머리까지 다 잡아 뜯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됨 ㅋㅋㅋㅋㅋ
난 소주보다 낫던데
이과두주도 소주처럼 만드는거 있는데 이거는 완전싸구려고...이런건 걸르는게나음
그 바닥 종사자고, 지금도 1300원인가 그게? 1800원 즈음 하지 않나 싶은데 그냥 마트, 벤더, 수입사 마진 등 제한 다음 세금까지 제하고 나니까 (아 증류주라 세금 좀 쎄다. 그냥 좀 러프하게 설명하면 와인의 3배쯤?) 대략적으로 추산되는 이과두주(125ml짜리 작은병) 생산원가가 대충 20원쯤 되겠더라. 물론 '빈병'가격까지 포함된 가격일테고, 아무리 대량생산이래도 원가가 그렇다고 하면 솔직히 나라면 불안해서 그건 못마실 거 같아. 아, 그 바닥에서 중국술 장사하는 사람도 비슷하게 이야기하더라. 딴 건 다 먹겠는데, 싸구려 이과두주는 자기도 좀 그냥 그렇다고.
농향(濃香)이라고 하고, 보통은 배(梨)향이라 하지. 익숙해지면 세상 행복한 냄새야.
백주는 술의 종류지 저가 아님..
캡틴큐는 취하는게 아니라 기억상실을 일으키잖아 ㅎㅎㅎㅎㅎ
역하고 도수 높아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어..
울나라 보통 들어오는 싸구려 이과두주 고량주는 중국에서도 진짜 잘 안마심 최소 울나라 들어오는 연태고량주 정도는 되야 먹을 만하다 수준이지..... 울나라 들어오는 괜찮은 술들은 너무 비싸 ㅠㅠ 전통주는 사람들이 안사마시니 비싸고 ㅠㅠ
연태고량주(X) 연태고양주(O) 병에 烟台高梁酒라고 적혔으면 연태고양주 짝퉁이니까 먹지마. 짝퉁 만들어 수입하는 회사로 업계에서 악명높다. 공부가주도 짝퉁 만들어 수입하다 법원에서 철퇴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