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수 추천으로
삼성전자 공고 집어 넣었거든.
필기,인성,적성 다 합격하고
2차 면접 붙고
3차 15명 최종에 합격했는데
하필 그때 아버지 회사 다니고 있었음.
면접관이 왜 아버지 회사 다니면서 여기 지원했냐 하니까
제 미래가 여기에 달려 있다 라고 했는데
"그럼 아버지 회사는 그만 둘껍니까?"
내 이때 망설였음..망설인게 컸음.
회사 입장에서는 이놈 써먹어도 그만두면 지 아버지 회사 들어가니
부려먹기 힘들겠구나 생각해겠지.
바로 가라고 그러더라 말하기도 전에..
통보 올꺼라 그랬는데 불합격 통보 왔지.
왜 아버지 회사라고 밝혔어
와 역시 예리하네 대기업은
와 역시 예리하네 대기업은
왜 아버지 회사라고 밝혔어
아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