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케이온은 왜 당시 인기 애니였지

[Lilly Rush]

나도 다 보긴 했는데 내 기억으로는

초반부 : 눈썹 두꺼운 애는 돈이 많구나

중반부 : 뭘 계속 먹는구나

후반부 : 엔딩송 치고는 너무 심심한 곡이네

추가 기억 : 모에모에큥은 내 항마력을 한창 웃도는 장면이었다. 순간 플레이어를 닫았고 '하 시발 뭘 본거야 시발'하고 그 날은 더이상 재생하지 않았다.

캐릭터성? 스토리는 없었는데

[서유혼]

재밌었지만 왜 이게 역대급으로 대박친지는 솔직히 모르겠어

[barra]

붐이란게 다 그런거임

[강대수]

그냥 애들 먹기만하면서 노는게 귀여워서 봤지

[사렌마마]

돌이켜보면 애니메이션이라기보다 아이돌물 시초격이잖아
그렇게 전문 분업이 안 되있었을 뿐

[칭찬봇]

귀엽고 노래 좋고 자꾸 사부작사부작 하는거 보는 재미로 봤지

[그녀는 신이야]

머리비우고 보기 좋은 애니였다

[벌레가싫어]

미오 버럭하는거 너무 좋아

[유메미 리아무]

유이가 넘 귀여워서

[사렌마마]

아즈냥이지 ㅡㅡ

[파멸한세상]

내 취향 아닌거 뜨면 다 그렇지

[크리스쨩]

냥파스도 유루캠도 그냥 재밌어

[루리웹-0925714706]

미소녀 동물원 거의 본격적으로 유행시킨게 걔였던 것 같은데. 원래 유행 선도자면 중간만 해도 대박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