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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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렘꼴통절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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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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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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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진짜 대단한 사람이더만 ㅋㅋㅋㅋ
군수품은 사제보다 열등하다는 인식을 없앤 사례가 저 슬리퍼지... 진짜 편함.
유튜브하시더라
나 저분 썰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분이 2010년도즈음에 27사단장으로 부임했었는데 난 그때 3월 전역이라 그냥 사단장 새로 온거에 대해 별 감흥이 없었음 그러고있다가 갑자기 전역 이틀전에 갑자기 인사과에서 지금 보충대로 가야하니까 전역증받고 빨리 군장류 반납하라는거 ㅋㅋ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 하고 어벙벙하다가 포대장이 빨리 군장 반납안하고 뭐하냐고 하길래 그제서야 전역신고하고 군장 반납하고 행정반에서 대기타니까 정문초소에서 레토나 하나가 오더라고. 부대번호 보니까 사단이여 엌ㅋㅋㅋ 헐??하는 와중에 레토나 뒤에 탔는데 그때 아직도 기억나는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후임들이랑 딱히 ㅂㅂ2도 안하고 그냥 레토나 타고 부대전역 ㅋㅋㅋㅋㅋ 알고봤더니, 사단장이 부임하자마자 한게 전역자들 사단장에게 경례받기였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초지종을 보충대에서 전해 들은 후, 그래도 사단장인데 옷매무새 정갈하게 하고 가라고 보충대장이 일일이 복장검사하고 바로 신교대로 이동.(27사단 신교대 바로 옆이 보충대) ㄹㅇ로 2년만에 신교대로 다시 들어갈 일이 있을 줄이야... 잠깐 감상에 젖을 때 갑자기 활짝 웃으며 저 멀리서 오는데 아 사단장이구나 싶더라 아무리 한시간후에 전역하는 병장들이라도 사단장 투스타가 오니까 다들 오와열을 칼로 맞추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뻣뻣하게 있는데, 사단장이 "어차피 좀있다가 전역하는 사람들인데 뭐 그렇게 빡빡하냐. 적당히 서있어라"하시더라 ㅋㅋ 그러더니 이어하는 말이 되게 인상깊었음. "자! 병장분들! 2년동안 국가를 위해 몸 건강히 복무해줘서 고맙고, 여태까지 간부랑 장교들에게 인사하고 다니느라 수고했다! 이제 사단장한테 먼저 경례받고 사회나가서 멋지게 성공하길 바란다! 이기자!" 하고 먼저 사단장이 우리에게 경례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되게 뭐랄까 참 저 분은 뭔가 다른분이네 했었지... 인사
사단장 시절에 보면 호인이었는데... 발언은 점점 아리송하게 함... 그래서 항상 피카츄 배 만지는즁 그리고 사람은 단편적으로 보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기도 함
근황
제일 큰건 전낙지 쉴드 였던것 같던데
전인범 장군 보면 참 괜찮은 군인인데 특전사에서 포로체험훈련 사망사고 난 문제하고 아내 문제로 입 털어댄 게 참... 그거 때문에 공적인 자리 맡을 만 하면 비판이 봇물치고. 사단장 때 일화들도 그렇고 저만한 군인 없다 싶지만 문제점도 치명적이라
있긴함
육사 성골라인인것도 있음 엥간하면 부대장은 최소 임기만 채우고 참모나 유학으로 패스한 사람임 미군부대 통역도 하고 일단 충발이 위관급 장교를 참모총장 비서로 시작했는데 아웅산 테러때 같이 있다가 참모총장 엎고 뛰었다더라.. 그래서 육사 중에서도 성골라인 탄거겠지... 거기에 집안도 빠방하고... 아 참고로 저건 한달동안 귀에 박히게 듣고 영상자료로 세뇌당해서 그럼.. 27사 나왔거든... 근데 정작 강요하고 안쳐보던 간부들만 털린건 함정 ㅋㅋㅋ 왜 우리는 암기강요하더니 위에서 시찰나와서 물을지는 몰랐나봐 ㅋㅋㅋ 으휴 부대서도 몇 번 봄... 사창리서도 보고... 근데 베르세르크 달팽이사도 닮으ㅂ.... 쿨한 아자씨였음 크게 나쁘게는 생각안함
야사카 니알라토텝
나도 발가락 까져서 삼선슬리퍼 안 신고 저런 재질만 신음
야사카 니알라토텝
야 너두? 야 나두!
유튜브하시더라
...실화냐
저분 진짜 대단한 사람이더만 ㅋㅋㅋㅋ
군수품은 사제보다 열등하다는 인식을 없앤 사례가 저 슬리퍼지... 진짜 편함.
사제 슬리퍼는 뭔가 불편하고 오래쓰면 피나는데 이건 아님. 마트에 팔았으면.
싸제보다 딱딱한데 그렇다고 발이 아프지는 않고 몇배는 튼튼하지 절묘한 조화야
똥개 연탄이
있긴함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461648434
와 미친;; 그대로 책에 실려도 이상할게없네
루리웹-9461648434
뼈대있는 집안이네.
루리웹-9461648434
유한양행에서 이미 끝났네 ㄷㄷ...
저분이특수부대 장비보급에도 열심히하시고 좋은분이셨음
압도적인 내구성. 뭘로 만든지 모르겠ㅁ
복학생 자취집 욕실 가보면 꼭 저거 하나씩 굴러다니고 있지.
저 슬리퍼는 본적이 없음
H I T
27사단 그분이신가?
ㅇㅇ... 사단장 지내신분
ㄹㅇ 군대에서 가장 쓸만한거 꼽아보라면 그나마 깔깔이랑 저 쓰레빠 밖에 없었음
돈스파이크 장군님
저건 나라도 개선해준다. 농담이 아니고 항상 볼때마다 슬리퍼를 입에 물고있는거 보면 무서워서라고 해줄것 같다
근황
나 저분 썰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분이 2010년도즈음에 27사단장으로 부임했었는데 난 그때 3월 전역이라 그냥 사단장 새로 온거에 대해 별 감흥이 없었음 그러고있다가 갑자기 전역 이틀전에 갑자기 인사과에서 지금 보충대로 가야하니까 전역증받고 빨리 군장류 반납하라는거 ㅋㅋ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 하고 어벙벙하다가 포대장이 빨리 군장 반납안하고 뭐하냐고 하길래 그제서야 전역신고하고 군장 반납하고 행정반에서 대기타니까 정문초소에서 레토나 하나가 오더라고. 부대번호 보니까 사단이여 엌ㅋㅋㅋ 헐??하는 와중에 레토나 뒤에 탔는데 그때 아직도 기억나는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후임들이랑 딱히 ㅂㅂ2도 안하고 그냥 레토나 타고 부대전역 ㅋㅋㅋㅋㅋ 알고봤더니, 사단장이 부임하자마자 한게 전역자들 사단장에게 경례받기였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초지종을 보충대에서 전해 들은 후, 그래도 사단장인데 옷매무새 정갈하게 하고 가라고 보충대장이 일일이 복장검사하고 바로 신교대로 이동.(27사단 신교대 바로 옆이 보충대) ㄹㅇ로 2년만에 신교대로 다시 들어갈 일이 있을 줄이야... 잠깐 감상에 젖을 때 갑자기 활짝 웃으며 저 멀리서 오는데 아 사단장이구나 싶더라 아무리 한시간후에 전역하는 병장들이라도 사단장 투스타가 오니까 다들 오와열을 칼로 맞추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뻣뻣하게 있는데, 사단장이 "어차피 좀있다가 전역하는 사람들인데 뭐 그렇게 빡빡하냐. 적당히 서있어라"하시더라 ㅋㅋ 그러더니 이어하는 말이 되게 인상깊었음. "자! 병장분들! 2년동안 국가를 위해 몸 건강히 복무해줘서 고맙고, 여태까지 간부랑 장교들에게 인사하고 다니느라 수고했다! 이제 사단장한테 먼저 경례받고 사회나가서 멋지게 성공하길 바란다! 이기자!" 하고 먼저 사단장이 우리에게 경례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되게 뭐랄까 참 저 분은 뭔가 다른분이네 했었지... 인사
오 본부대 쪽이었나보네유? 좀 독특한 양반이었음
포병대대였음... 난 저 양반 사단장으로 오자마자 바로 전역한지라ㅋㅋ
저도 비슷하게 전역햇으여
239? 251? 259? 99?
봉오리....ㅎㅎ
난 09년 전역이라 저 양반 썰로만 들었는데 ㄹㅇ 쩔긴하네
전인범 장군 보면 참 괜찮은 군인인데 특전사에서 포로체험훈련 사망사고 난 문제하고 아내 문제로 입 털어댄 게 참... 그거 때문에 공적인 자리 맡을 만 하면 비판이 봇물치고. 사단장 때 일화들도 그렇고 저만한 군인 없다 싶지만 문제점도 치명적이라
달은언제나그곳에있다
제일 큰건 전낙지 쉴드 였던것 같던데
난 개인적으로 개인의 능력은 특출난 방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지라, 어느 분야에서 잘했다고 다른 분야(특히 정치)에 중용하는거 안좋아함.. 심지어 능력이 인성과 세상을 보는 눈을 보장하는 것도 아닌지라, 정치는 좀 저런 사람들안데려 왔으면해... 그냥 군인으로 남아서 저런 썰들 이슈안됐으면 걍 좋은 군인으로 끝났을 걸...
저런분이 진짜 별인거자
특전사령관 시절 사망사고 때문에 대장 진급 날아갔으니;;
앗...아......
사단장 시절에 보면 호인이었는데... 발언은 점점 아리송하게 함... 그래서 항상 피카츄 배 만지는즁 그리고 사람은 단편적으로 보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기도 함
능력이랑 생각하는건 별개임... 이걸 사람들이 자꾸 혼동하지.
육사 성골라인인것도 있음 엥간하면 부대장은 최소 임기만 채우고 참모나 유학으로 패스한 사람임 미군부대 통역도 하고 일단 충발이 위관급 장교를 참모총장 비서로 시작했는데 아웅산 테러때 같이 있다가 참모총장 엎고 뛰었다더라.. 그래서 육사 중에서도 성골라인 탄거겠지... 거기에 집안도 빠방하고... 아 참고로 저건 한달동안 귀에 박히게 듣고 영상자료로 세뇌당해서 그럼.. 27사 나왔거든... 근데 정작 강요하고 안쳐보던 간부들만 털린건 함정 ㅋㅋㅋ 왜 우리는 암기강요하더니 위에서 시찰나와서 물을지는 몰랐나봐 ㅋㅋㅋ 으휴 부대서도 몇 번 봄... 사창리서도 보고... 근데 베르세르크 달팽이사도 닮으ㅂ.... 쿨한 아자씨였음 크게 나쁘게는 생각안함
간부 브레이커였짘ㅋㅋㅋㅋ
난 악수했어 직접...
장단점이 명확한 사람
반면 저 장군의 숙원이었던 부무장으로 권총 보급은 땅바닥에 누워서 날 밟고가시오 해도 절대 안해주더라지
후... 저거 처음 받고 자대가서 짐 풀고 다음날 되니까 이미 뺏기고 발가락도 다 안들어가는 ↗만한거 신으라고 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