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강화
주문서, 잠재능력, 에디셔널잠재능력, 환생의불꽃, 소울, 스타포스
대충 이렇게 5종류가 있는데 이 5종류가 전부 확률임. 전부. 천장도 당연히 없음.
주문서와 스타포스는 장비를 터트려먹을수도 있고,(터지면 스타포스의 경우 복구는 가능한데 새 장비를 요구.)
잠재능력과 에디셔널잠재능력은 각각 큐브와 에디셔널큐브를 요구하는데 이 둘은 과금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재화. 장인의큐브, 명장의큐브라는 인게임 제작아이템이 있긴한데 의미없고, 수상한큐브는 4단계의 잠재능력 중 아래 두단계밖에 못건드리니 위로 가려면 당연히 무의미.
핵심은 잠재능력(큐브)과 스타포스로 스타포스는 천만원을 넣어도 제자리걸음이 당연한 수준의 미친 다람쥐쳇바퀴다. 큐브는 개당 2200원(등급 끝까지 올리고 유효옵 뽑은 뒤 다시 사용한다는 블랙큐브 기준)이면서 수백 수천개는 가뿐히 요구한다. 10개만 써도 2만원, 100개면 20만, 1000개면 200만...
그리고 기억나는 메이플 강화가능 장비의 종류로는
모자 어깨 상의 하의 신발 무기 보조무기 망토 얼굴장식 눈장식 귀걸이 목걸이1 목걸이2 반지1 반지2 반지3 반지4 벨트 안드로이드하트 뱃지 성배
몇부위여
암튼 저 부위 전체에 저짓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저 윗동네 장비쯤 되면 현실돈으로 몇억원 씩 하곤 한다. 게임 돈이 아냐. 듣기론 검은마법사 솔플 스펙이 18억에 +@랬나...
아바타
사실 이쪽도 장난아니게 심각하다.
패키지 아바타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뽑기상자에 온갖 함정들과 같이 쑤셔넣어서 팔아먹는다.
그리고 그 랜덤박스서 뽑은 레어아바타들을 재료로 가챠를 돌려 슈퍼레어 아바타들을 뽑아야한다.
즉 이중가챠다.
베스트에 3만원 vs 90만 아바타 이런게 이게 원흉이다.
이쁘고 강렬하고 희귀한거 뽑으려면 이중가챠질을 해야하거든.
그러고보니 저런 이중가챠 아바타에 스텟도 붙어있었나? 기억이 안나지만 캐시템에 스텟 붙고 한게 오로라반지가 시작이었다고 예전에 소소하게 씹어댔던 기억이 있는데.
번외.
사냥.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하는 뇌 빼놓고 하는 무한반복 노가다. 몇분 몇십분 몇시간이고 각 직업에 맞는 사냥터에서 무한히 택틱에 맞게 뺑뺑이를 돌아야한다.
더 높은 효율, 더 낮은 피로도를 위해선 더 강한 장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더 강한 장비를 만드려면 위의 정신나간 5중 확률강화를 해야한다.
저 미친 확률놀이를 해야지만 더 강한 보스도 잡아진다.
장비를 올리지 않으면 사냥조차 힘들다.
그러므로 장비강화를 해야하고 장비강화를 하기위해 5중 확률놀이를 해야한다.
근데 그 확률놀이가 조작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