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와우의 한국에서 진입장벽은

[콩나물소고기돼지순대수육국밥집]

그래픽과 미형캐릭이 없다는것도 크지 않나 싶기도...

생각이상으로 그래픽이랑 캐릭터 외형때매 거부감 느끼는 유저가 많음.

[뉴뉴데브데브]

난 오크로 시작 했다 블엘로 끝남

[Sanith]

그것도 크지

[정치장교]

드레나이랑 블엘은 미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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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개인적인 경험담이기도 한데, 옛날에 디아2 확장팩 합본 패키지 사면 와우 체험용으로 설치 CD랑 1달짜리인가 쿠폰을 같이 끼워줬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체험용 쿠폰을 나중에 집에서 다른거 찾다가 찾아서 리분 시기때 접속해서 찍어먹할때 캐릭터 외형때문에 그때당시 막 오픈해서 얼마 안되었을 아이온으로 돌아갔었거든. 블엘도 와우 안에서나 미형인거니까.

[소멸의기원]

크긴한데..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살아있는 전설이 되어버린 지금에와서 할 얘기는 아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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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과 유저가 많은건 또 다른 이야기니까. 와우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리분 시기에 와우 파쿠리로 욕먹었던 아이온이 당시 피방 점유율 1위를 계속 이어나간 기록갱신으로 전성기를 구가했었던 걸 생각하면 말이지.

[소멸의기원]

내 말의 전설은 유저수도 포함한다. 게임은 대중적인데 니가 말하는 미형 캐릭터부재는 그저 개인의 호불호로 치부될 정도였다는 것. 비교할게 없어서 아이온이랑 비교하는게 유우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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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과 동접자수에서도 리분 업데이트 하면서 전세계에서 1200만 신화를 써려가며 와우 역사상 최전성기를 이루던 시기조차도 당시 아이온 오픈빨로 동접자수 찍어누르고 2010년 와우 대격변 오픈하고나서도 와우가 국내에서 동접자수로 아이온을 이긴적은 없음. 둘다 12년부터 하향곡선을 내리 꽂으며 망하네 마네 했지만. 나도 와우 매우 좋은 게임이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걸 암. 솔찍히 시스템도 04년도에 나온 게임으로썬 혁신적이였고. 그래도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적어도 국내에서만큼은 그래픽과 캐릭터 미형 선호도로 와우가 세계시장만큼 파워를 내진 못했음.

[소멸의기원]

그렇게 따지자면 아이온도 그랬고 블소도 그랬고 롤도 배그도 심지어 스타도 동접률은 와우 넘었음
그렇다고 그랬던 개임들이 미적감각이 뛰어나서 성공했느냐? 그랬던 게임 단 하나도 없지. 다 그만한 게임성이 있기 때문에 잘나갔던거야. 게임성 하면 와우는 전설이라는거고 미형 선호도가 미친 영향은 린저씨들 궁시렁거리는 정도에 그쳤다는거지.
아니 심지어 궁시렁거리면서도 게임은 했어
세계시장이라 그러는데 우리나라가 가장 파워가 쎘는데 어느 세계시장? 무슨 파워를 못냈다고?ㅋㅋ
니가 싫다고 많은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착각하지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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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nven.co.kr/board/wow/5417/112400

사진은 연도별 동접자수 증가폭이고 링크는 이당시 한섭이 세계시장 만큼 동접자수가 늘었었는지 의문을 표하는 글임.
보명 알겠지만 와우는 전세계 동접자수를 놓고 보면 폭발적으로 거의 수직상승했음.
내가 아이온을 가져다 온 이유는 리분 오픈과 아이온 서비스 시작 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임.
리분은 누구나 인정하는 와우 최전성기 확장팩 시절이라는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헌데 한국에서 세계동향만큼 동접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나 하면 아님. 오히려 국내에서는 조금씩 감소 추세를 이어왔음. 리분 시기는 특히 중요한 시기이기도 한데 리분 시기때를 기점으로 비슷한 시기 국내에는 대형 mmorpg게임들이 오픈하던 시기임.
그리고 첫글부터 너한테 계속 덧글을 달면서 내가 한 말을 보면 성공유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걸 알거임. 비슷한 게임이 있다면 미형 캐릭터가 있을 수 있는 방향으로 선호한다고 썼지. 당장 니가 위에 들먹인 게임들중 미형 캐릭터가 없는 게임은 배그를 마지노선으로 잡아도 배그, 스타 둘뿐임. 게다가 알피지 게임이 아니지. 알피지 게임에 있어 캐릭 룩딸은 유저가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중 하나고 이는 같은 게임 내에서도 유저 종족선택에서 꽤 큰 영향을 미침. 당장 다양한 종족 선택이 가능했던 테라만 해도 미형 여캐 선호도가 압도적임.
이러한 성향은 블소에서도 충분히 보여왔던 현상이며 대체로 이쁘고 미인캐릭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가 충분하게 반영이 됨. 꼭 미형 캐릭이 있는 게임이 성공한다고 하진 않았음. 대체로 미형 캐릭이 있는 쪽을 없는쪽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유저들에게 있어왔다는거고, 그에 대한 근거로 와우 최전성기 시절 동접자수와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아이온의 동접자수를 비교한거임. 게임의 깊이와 내용에서 비교도 안될만큼 와우가 더 뛰어나지만 그럼에도 둘을 비교한건 게임 컨텐츠가 매우 유사한 두 게임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