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팔이니 뭐니 하면서 놀리지만
한국 선수는 티셔츠 판매원으로도 못 불리는게
지금의 현실임.
실력이 없는게 아님.
그냥 한국 선수를 갖다 놔도
그 선수가 주목 받을 곳이 정작 주 타겟층이
되어야할 아시아에서는 없다는게 문제인거지.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야구 좋아하는 나라지
축구 좋아하는 나라 아니잖음ㅇㅇ.
솔직히 도미야스나 미나미노 이런 애들이
티셔츠나 중계료는 손흥민 이상으로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음.
그래서 내가 손흥민 진짜 존경함.
아시아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버프 없이
EPL에서 가장 실력있고 상품성 있는
공격수가 된거니까.
손흥민을 너무 ㅈ밥으로 보는데; 손흥민은 그냥 아시아 전체에서 인기가 많음
내가 저기서 좀 빼놓은 말이 하나 있는데 해당 선수들 국가에서의 판매량 얘기였음.
그럼 뭐.... 아니 빼먹은 게 너무 크잖여 전제가 달라져 버리는디 ㅋㅋ
ㅇㅇ 이거는 내 잘못임.
요새 축구에서 누가 유니폼 팔이로 아시아 선수 사냐 안사
ㄴㄴ 여전히 먹힘. 일례로 한국 선수 가봐야 한국 상대 마케팅 하나도 안 하는데 일본이나 중국은 가는 순간 바로 그 나라 언어로 도배가 된다.
우레이도 사실상 구단주 입김이 쌔게 들어가서 이적한거고 결국 선수 실력이 받쳐줘야 유니폼 사는거지 옛날이나 유니폼 팔이가 되지 지금은 실력이 우선이여야 유니폼 팔이도 함
우레이 티셔츠조차 못 팔았으면 진즉 짐 쌌어. 원래 선수 본인은 강등된 당시에 중국으로 복귀하려고 했는데 구단과 중국 현지 여론 때문에 못 한거임.
뭔 소리여 우레이 본인이 남은거임
현지 루머나 실제 본인 발언 보면 완벽히 자기 의향은 아닌 모양이더라고. 실제로 강등되고 중국 내 원소속팀과도 복귀 협상을 하긴 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