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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부상으로 선수생활이 끊긴 선수가 코치로 전향하는 그런건가
일본 만화는 작가랑 편집자 같이 만들다 보니까 편집자 차이로 만화가 흥할수도 망할수도 있더라
저런 담당자는 진짜 어느 분야든 성공할거 같다
겁나유능하네 ㅋㅋㅋㅋㅋ
귀살대 검사대원이랑 은대원 보는 거 같다
알려주면 죽는대서 못 알려 준대잖아
원래 첫 담당자같은 이들이 더 인상에 깊게 남을 수 밖에없지. 사회생활하면서도 첫 직장 사수같은 사람은 기억에 잘 남는것처럼
암만 천재 작가라도 업계의 모든것을 아는게 아니기때문에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서 지시해 줄 사람은 필요한거지.
오다 처음 편집자 : 아 다시 등판하고싶다
알려주면 악어백이 됨
다리의 부상으로 선수생활이 끊긴 선수가 코치로 전향하는 그런건가
나는 본편의 렌고구 센쥬로 떠오르네 검사를 희망했지만 재능이 없어서 관두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것
저런 담당자는 진짜 어느 분야든 성공할거 같다
일본 만화는 작가랑 편집자 같이 만들다 보니까 편집자 차이로 만화가 흥할수도 망할수도 있더라
그거는 바쿠만 보고 확 알았어 진짜..
반다비
암만 천재 작가라도 업계의 모든것을 아는게 아니기때문에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서 지시해 줄 사람은 필요한거지.
류큐카라테
오다 처음 편집자 : 아 다시 등판하고싶다
나루토도 단행본 중간중간에 원래 내려고 했던 캐릭터 설정 보면 좀 깨는거 많죠
본콜렉션 보고 알았음 단편이랑 너무 차이나드라
바쿠만의 핫토리아키라같은 담당이였나
그래서 그 비법이 뭐임
사람을 열받게 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 데 하나는 말하다가 마는 것이고 2번째는
마도리키니아
알려주면 죽는대서 못 알려 준대잖아
마도리키니아
알려주면 악어백이 됨
아마 닌자가 갑툭튀해서 다 죽이는 전개 같은 거 넣으면 꿀잼보장한다, 이런 거 아닐까ㅋㅋㅋㅋㅋ
겁나유능하네 ㅋㅋㅋㅋㅋ
귀살대 검사대원이랑 은대원 보는 거 같다
만화를 그리는(혈귀를 베는) 작가(검사) 작품을 보조해주는(현장 수습해주는) 편집자(은대원)
나루토 하드캐리 스토리도 거의 편집자 작품이더라 ㅎㄷㄷ
사실 글작가 그림작가 따로두면 모르는데 대부분의 만화가들은 이를 겸하다보니 뛰어난 그림작가가 정작 스토리짜는건 개판인 경우도 많아서 이런 작가들에대해서는 편집자가 사실상 스토리의 허리를 잡아주는게 일본 만화계에선 흔하지. 편집자라곤 하지만 실상은 만화가만큼이나 작품에 영향을 많이준 편집자들도 많은게 그때문이고
나루토는 아예 편집자가 작품 하나 통째로 만든 수준 아니냐 ㅋㅋㅋㅋㅋ 나루토 동기들이랑 사스케 만들고 카카시 캐릭터성 완전 갈아버리고 새로만들었고 나루토 자체도 뜯어고쳐버리고...
심지어 사륜안도 만듬
원피스 초반도 졸라 재미있던 이유가 담당 편집자의 능력이라는게 정설임
오다는 스토리에 대해선 타협안한다고 자기가 말함. 유일하게 편집자 의견따른게 샹크스 팔잘린거고. 편집자하고 논의하는건 캐릭터 디자인정도라함
능력 좋아서 진급한건가
편집자도 만화가랑 같이 밤 세가면서 고민해준다면 충분히 좋은 작품이 나오겠구나
재능없는거 맞음? 존나 쩌는거 같은데
훈수는 보통 자기 실력보다 높게 나오는데 막상 자기가하면 막히지 그런거겠지
악어씨..당신은 원나블과 같은 길을 걸을 사람이 아니야.. 더 높이 올라가...
이런 후기 자체가 은연중에 새 담당자는 무능했다는걸 표현하는거 같은건 너무 교토식 마인드인가
카와시마 미즈키
원래 첫 담당자같은 이들이 더 인상에 깊게 남을 수 밖에없지. 사회생활하면서도 첫 직장 사수같은 사람은 기억에 잘 남는것처럼
반대로 첫 담당자가 작품의 개략적인 설계도를 다 그려놓고 갔으니 할 일이 없었을 수도 있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로리마망마망마망사랑
거기도 작픔 초창기 뼈대 잡아준 사람이 초기 편집자랜다.
대단하긴하네 괜히 편집자가 아니구나
진짜 뼈를깎는 수준으로 공부한게 느껴진다
단순히 오타쿠라서라 궁금해서라곤 하지만 저 어째서를 집요하게 묻는 부분이 좋은 편집자 같다
제3자의 도움이 진짜 중요한게 그 스티븐 킹 옹도 아내가 작품봐주면서 뜬게 꽤 될정도니까.
저 편집자 없었으면 악어작가는 지금도 매듭 못짓고 점프의 노예가 되어있을듯ㅋㅋㅋㅋ 아니, 그전에 지금만큼 인기 있었을지도 의문이고.
아씨 첫컷만 보고 마에노인지 알았잖아...
편집자 잘못만났으면 지금 신 상현 하연에 뱀파이어등장했다
뭐, 이미 가짜 십이귀월로 비슷한게 일찍 나오긴했지만ㅋㅋㅋㅋ 대신 하현 2 3 4 6 전투는 스킵ㅋㅋㅋㅋ
제갈량인가 ㅋㅋㅋㅋ
뭐야 ㅅㅂ 왤케 유능해요
나루토 초기 담당자 같은 역할인가?
담당자가 하드캐리했네
편집자가 바뀌는바람에 엔딩이 그렇게 된건가?!
요리이치식 호흡이라니 한놈은 듣는거만으로 졸도하겟네ㅋㅋ
첫컷만 보고 담당 편집자를 까는 만화인가 했는데 엄청 유능한 편집자였다는 얘기였네ㅋㅋㅋ
해의 호흡 같은 경우 '히' 라는 발음이 '불'로도 읽히기 때문에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등장인물들은 물론 독자들까지 불과 관련된 호흡으로 이해하게 만들어서 혈귀에게 치명적인 '태양'을 상징하는 '해(태양)의 호흡'의 존재에 대한 복선이자 그 자체를 절묘하게 은폐시킨 멋진 트릭이라 생각했는데... 저게 사실이면 그것도 편집자의 큰 그림에 들어갔다고 봐야 하나... 진짜 1등 공신 중 한명이네.
진짜 좋은 분 만나셨네 작가님 ㄷㄷㄷ
저 편집자님으로 계속 하셨다면..아쉽다ㅋㅋㅋ
원피스도 그렇고 일본만화는 작가 혼자 만드는게 아니라 담당자랑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 담당이 바뀌거나 작가가 인기가 많아져서 담당이 터치를 하지 않으면 만화가 진짜 산으로 가더라.
저것도 있지만 편집자가 중요한게 제 3자의 입장에서 확실히 볼 수 있단거임. 요는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 누구라도 소설이나 만화를 읽으며 감동을 받거나 끓어 오르거나 오싹하거나 하는 포인트가 있잖음? 근데 막상 자기가 그 글이나 만화를 그리면 이 포인트를 모를때가 있음. 그 반대도 마찬가지임. 어떤 캐릭터가 초발암짓을 하거나 민폐를 끼치거나 스토리를 질질 끌게 만들거나, 어떤식으로든 작품의 플러스와 마이너스 요소를 만들때가 있는데 그걸 그리는 작가 본인은 남들과 달리 전혀 와닿지 않을 때가 있음. 손발이 오글거려 글보다가 댓글란으로 피신하게 만드는 전개도 작가입장에선 그 앞의 결과나 캐릭터의 속사정, 배경을 전부 아니 딱히 오글거리지 않는데 제3자는 전혀 아닌것처럼
사실 작가 시점에선 이건 반드시 필요한 전개니까 넣는다. 빼야 할건 뺀다. 발암걸리는거 알아도 넣는다, 라는 부분을 좀 더 객관적으로 살펴봐줄 누군가가 필요한데 뭐 사실 이것도 연륜 쌓이고 대박히트 친 작가라면 권수 늘어갈때마다 편집자가 개입하기 힘들어지니 참 여러모로 안타까움
저 편집자가 너구리 넣으라고 하던 편집자 아님? 너구리하면 작가에게 태클걸고 잘되면 나때문이라고 자뻑하는 편집자라고 까는 만화를 본적있는데
롯데리아치즈스틱
아니 카도카와쪽 어떤 작가가 들어갔는데 편집자때문에 때려친 썰만화 있었음
롯데리아치즈스틱
사쿠라프랜즈 작가 썰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