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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제삿상인데 거기에 런천미트를 주면 죽여도 됨
귀신 : 후.. 동원참치라 봐드렸습니다
런천미트 까놓고 스팸 까놨으니 봐주세요 했으면 ..
치맥을 조공했으면 꿈에 로또번호 알려줬을듯...
케첩 안주면 사살임
귀신 : 총각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위협만 해서 미안해..... 이렇게 착한 청년이였을줄 알았으면 안그랬을텐데 총각은 어딜가도 잘할수 있을꺼야
의학적으로 보면 작성자가 저런 행동을 함으로서 자기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나갔다... 고 생각할 수 있으려나
근데 생각해보면 개빡치지 않나 뒤진놈들이 곱게 안돌아가고 산자를 괴롭히는데 퇴마하고 싶을거 같은데
그거먹을바엔 런천미트먹음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일관적으로 밀가루씹는맛밖에 못느끼겠어
딱히 직접적인 해는 안끼치고 그냥 발 밑에서 울고만 있었다면 그냥 한이 너무 서려서 자기 얘기 좀 들어주라 뭐 이런 거였겠지 근데 저 화자가 저렇게 제삿밥 차려주고 좀 봐달라고 하니깐 이후로 안나타났을테고... 악귀들은 그냥 괜히 들러붙어서 사람한테 진짜 직접적인 피해를 주니깐. 사실 우리들도 뒤에 귀신 한두 명 씩은 붙어있는 사람 많다고 함. 이라고 오컬트 좋아하는 입장에서 얘기해 봄 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인간의파편같은거
케첩 안주면 사살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인간의파편같은거
그거먹을바엔 런천미트먹음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일관적으로 밀가루씹는맛밖에 못느끼겠어
그럴수밖에 없는게 그거 밀가루비율이 상당함ㅋㅋ
나름 제삿상인데 거기에 런천미트를 주면 죽여도 됨
런천미트 까놓고 스팸 까놨으니 봐주세요 했으면 ..
귀신 : 후.. 동원참치라 봐드렸습니다
스팸이었으면 귀신이 고추에 붙어있겠군
Lapis Rosenberg
ㅇㅇ
귀신 : 아...고추참치에 밥 한그릇이였으면 복권번호 주려고했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개빡치지 않나 뒤진놈들이 곱게 안돌아가고 산자를 괴롭히는데 퇴마하고 싶을거 같은데
돈내고 들어간 집에서 귀신이 지;'랄하면 내가 뒤지는 한이 있어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없애버리지 않으면 성이 안찰거 같은데
저런집 대신 살아주고 돈받는 사람도있을걸?
개꿀이자너 ㄷㄷ
이라크에서 주민들이 집에 귀신들렷다고 미군 찾아오니까 c4로 날려버린썰 생각난다
루리웹-7420777725
딱히 직접적인 해는 안끼치고 그냥 발 밑에서 울고만 있었다면 그냥 한이 너무 서려서 자기 얘기 좀 들어주라 뭐 이런 거였겠지 근데 저 화자가 저렇게 제삿밥 차려주고 좀 봐달라고 하니깐 이후로 안나타났을테고... 악귀들은 그냥 괜히 들러붙어서 사람한테 진짜 직접적인 피해를 주니깐. 사실 우리들도 뒤에 귀신 한두 명 씩은 붙어있는 사람 많다고 함. 이라고 오컬트 좋아하는 입장에서 얘기해 봄 ㅋ
역시 귀신 쫒는데는 화약이 최고야
조선시대에도 비슷한이야기있더라 귀신들린집이있다길래 어떨지 토의하니까 귀신은 음기의 집합체이니 양기를 쏟아부으면 소멸가능함, 고로 양기를 발산하는 화포로 날려버리죠 했다더라 진짜 날려버리진 않았지만
치맥을 조공했으면 꿈에 로또번호 알려줬을듯...
런천미트인데 다음날이나 걸린다고??? 나였으면 바로 손대는 순간 죽였다
귀신 : 총각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위협만 해서 미안해..... 이렇게 착한 청년이였을줄 알았으면 안그랬을텐데 총각은 어딜가도 잘할수 있을꺼야
참치캔 바이럴이잖아
참치: 당신은 완전히 오해하고 있습니다
나같으면 딸치면서 내 쥬지 어제보다 어때? 할거 같은데
....할까?♡
삭제된 댓글입니다.
은평뉴타운
하는 귀신이 느껴짐
은평뉴타운
어이쿠 총각 덕분에 간만에 몸보신 했어 ㅎㅎㅎ
00110011
;;;;;히익~~;;;;
00110011
그러게 듣고보니 개같다. 돈안받고 쇼해줬으면 뭐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뭐라도 내놓던가 한발 뽑아주던가
댓글에 런천미트 혐오가 좀 무섭다. 난 스팸/런천미트/리챔 등등 고기캔들 안가리고 다 사랑하는데...
드립이지 뭘 또 진지하게 받어
런천미트는 반이 밀가루야
런천미트 비싼건 괜찮아 근데 싸구려는 사실 고기캔이라 말하면 안됨 고기 2할 짜리 막 이런거 존나 ㅋㅋㅋ
밀가루는아니고닭잡육이지
사실 케찹 듬뿍 찍어 먹으면 런천미트도 나름 맛남
두달전이었으면 공감 했겠는데 저번달에 하나 까먹어보고 혐오자가 되버렸다.
자취방에 여자귀신 나와서 딸쳣다는 글 생각나네
글쓴사람이 기본 영리하네 뭘 해도 잘 할거같다.
정이 필요했던 사람이 귀신이 되었는갑다. 모르는 사람이지만 자그마한 성의가 귀신을 좀 풀어준듯.
의학적으로 보면 작성자가 저런 행동을 함으로서 자기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나갔다... 고 생각할 수 있으려나
그런데 이상한게 왜 귀신은 남자가 없을까...
옛부터 남자는 양의 기운을 여자는 음의 기운을 띈다하니 죽으면서 양의 기운이 다 날아간 남자보다 음의 기으로 평생을 살아온 여자쪽이 귀신화가 더 쉬운게 아닐까? 물론 남자귀신도 음의 기운(원한,생전 고통)이 높으면 귀신이 되는거고 현대에 남자귀신으로 유명한건 군인귀신이나 일제때 끌려가 노예살이로 죽은분들.....원한이 깊을만함
사실 귀신이나 환청 모두 뇌가 만들어내는 거기 때문에 여성귀신 인식이 대중에 강하게 박혀 있어서 그럼
죽으면 ts되나보지
ㅁㅊ ㅋㅋ
합격 목걸이감 드립이구만
병병병 저 쿵철인데요! 이거 생각했는데 온건한거엿네 ㅋㅋㅋ
이런 귀신들 잘 대접해주면 대박 일 잘 풀림. 예전에 토요미스테리극장인가 이야기속으로 인가 나왔었는데 엄청 흉가이고 사람들도 몇 죽은 나간 집인데, 지극 정성 제사 지내주니까 부부 귀신이 나타나서 고맙소, 복많을끼요~ 하면서 사라졌는데 사업대박, 집값상승 완전 노났다는 이야기.
그래서 이뻤음?
귀신도 사람도 가난이 제일 무섭다
요즘 윤시원 유튜브 보면 귀신 안믿었었는데 진짜 있는거 같기도... 기계로 귀신움직임, 형상 잡아내던데 대화도하고 ㄷㄷ 과학으로 완전히 증명해냈으면 좋겟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람 죽었던 방 다시 세놓고 하는 경우 있음? 특수청소부 들어와서 다 정리하긴 할텐데 궁금하네
집값 떨어질까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숨기기는 할 듯
유난히 주변에 비해서 싼데가 있을꺼야
런천미트 아니라 살았다
뿌링클에 코카콜라를 올렸으면... 왠 갑부 미소녀가 고백해왔을지도
...라는 내용의 라노벨 제목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