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콘트라 사건은 레이건 행정부 벌인 희대의 불법적인 외국 개입, 비리 사건이자
미국이 남미-미국 마.약루트를 직접 깔아주는데 크게 일조한 사건이었는데
이때문에 마.약과의 전쟁이라는 프로필을 건 나라가 마.약루트를 깔았다는 희대의 모순으로 인해
각 부서끼리 의미없는 소모전을 벌인것은 물론 도덕성까지 크게 망가져 버리게됨.
함정은 이처럼 미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었지만
행정부의 문서 파기같은 비협조적인 행태로 인해 탄핵 조사 자체가 유명무실해졌고
결국 레이건 당시 부통령이던 아버지 부시가 대통령이 되서
해당사건 책임자들을 전원 사면해 주면서 사건자체가 흐지부지 되버림.
그리고 이사건의 여파로 인해 니라카과 같은 중남미 국가들 피해당사자들은
반미 정서가 크게 폭팔하면서 이 이후로도 사회주의 정당이나 반미 슬로건을 건 정당이 승승장구 하게 되버림
여담으로 이 사태를 일으킨 올리버 노스는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지만 조국을 위해서였다면서
사건에 본질에 회피하면서 애국행위라는 식으로 여론을 조장했는데
이게 꽤먹혀서 미국 보수쪽에서는 국가를 위해 손을 더럽힌 애국자라는식으로 크게 옹호했고.
21세기 와서도 극우 인사로 활동하면서 총기 협회장에 오르기 까지했음.
나르코스에 묘사되는 내용인가 보군여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