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센티넬. ZZ 종영 이후 역습의 샤아까지 프라모델 라인업이 비어서 프라모델 전문 잡지 "모델 그래픽스"에 외주넣어 만든 반다이의 작품.
여기서 카토키 하지메가 프로로 입단했다.
그러나 문제는 경쟁사인 하비 재팬과 사이 안좋았는데, 당시 하비 재팬이 밀어주던 디자이너가 ZZ 건담의 디자이너인 "코바야시 마코토". 코바야시의 인성은 토미노도 욕할 정도라서 사방에 적을 만들었고, 모델 그래픽스도 그 적들중 하나. 그래서 ZZ 스태프들과 사이가 매우 안좋았다.
설상가상으로 역습의 샤아 스태프들과도 불화가 있어서, ZZ와 역습의 샤아 사이의 간극도 잇기 힘들었다.
디자인적 특징으로는 ZZ 에 등장하지 못한 실패안 디자인을 손봐서 데뷔시켰단 것, 그리고 탑건의 열풍으로 밀리터리풍 저시인성 도색과 화려한 가변기 간지가 돋보인다는 점이다.
사실 센티넬의 스토리라인과 등장인물은 보신전쟁에서 그대로 가져다 썼기 때문에 뉴 디사이즈의 모델은 신선조이며 알파임무부대는 유신세력을 모델로 했고, 이름도 당시 인물들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비틀어 놓은 이름들이다.
결국 스토리상으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지만 이 스토리라인과 디자인을 손보고 뜯어고쳐서 내놓은게 "0083"이다.
그래도 프라모델상으론 전혀 등한시 받지 않았고, 오히려 카토키가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그 기초가 되었다.
당시 구판 제타플러스는 1/144에서 완전변형을 구현, 이후 Z건담 변형기믹의 기초가 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이 작품은 카토키의 데뷔작이기도 해서 나름 애정을 가졌기때문에...
먼 훗날 UC에 깜짝 등장시켜 제타플러스를 공식 설정으로 편입시켰다.
또한 최근엔 최신품질의 FAZZ 버카가 나와 여전히 그 명맥을 잇고 있다.
스토리적으로도, UC 외전에서 "뉴디사이즈"를 언급하고, 후쿠이가 문건담에서 제크 아인을 등장시키는등 복권이 이루어지고 있다.
코바야시는 인성도 쓰레기지만 하는행동도 생각이 없기로 유명 가장 최근일은 공공카페에서 유성도료를 써서 야마토 프라 도색한거 인증함 제정신이 아님
근데 0083보다 차라리 센티넬이 스토리 더 좋은거 같더라
0083 : 기렌파 지온이 테러 일으킴 센티넬 : 티탄즈파 연방군이 돌아가면 군사재판 회부당해 사형당할거 같으니 반란 일으킴
티탄즈파긴 한데 딱히 페즌은 멀리있는데다가 그냥 훈련교관 양성소에 기술도 있어서 사형받을 상황은 아니었음. 되려 얘네는 그냥 철저한 지구주의자라서 쟈미토프의 사망에 반란 일으킨거.. 그래서 회유하기 위해 스톨 매닝스를 같이 보내고 반란군 진압부대 대장도 그들과 사상이 맞을애 보냈다가 감화되서 되려 총부리 돌린게 문제지만; 거기다 그렇게 반군쪽에 들어간 함장은 별다른 큰 제제 없었다고 하던가. 빡친 료의 동료중 하나가 뺨따구 쳤다곤 하지만
0083 순한맛이구만
ㅇㅇ 0083의 순한맛이라 해야하나 그나마 나은 수준 플삼전기도 0083의 아주 순한맛이기도 함
막판 가면 2인자이자 뉴디사이즈의 주인공격인 토쉬 크래이는 본래 목적마저도 미묘한 입지가 되고(액시즈의 구조를 받음) 심지어 자기가 그런 사상을 가지게 된 계기이자 가장 소중한 존재던 스톨 매닝스마저 자기가 죽여버렸단걸 꺠닮고 멘붕한 상태에서 셔틀과 ma 추락 충격으로 테러를 감행하려던걸 alice가 자기 희생으로 처리하는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