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처럼 대부분의 프로토스들은 부상을 당하면 후방에서 치료받는게 아니라 뒤지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싸우기를 원함
프로토스가 젊잖은 이미지를 지녀서 그렇지 원래는 난폭하고 호전적인 성격이 저런 식으로 반영된거
하지만 태사다르처럼 부상당한 프로토스를 저런식으로 싸우는걸 원치않는 이도 있음
물론 용기병에 탑승하는건 강제가 아닌 전부 자원하는 방식이나 아무리 그래도 부상자를 저렇게 다시 전쟁터에 내보내는건 아무리 봐도 에바참치라는거
우리 테란의 관점에서 에바참치라 생각하는건 당연하고 태사다르처럼 저렇게 생각하는 프로토스도 있는 걸로 봐선 프로토스 사회에서도 용기병을 운용하는게 논란이 좀 있던 모양인듯
아이어가 함락되어 용기병 생산 공장이 파괴되어 용기병은 더 이상 생산이 안되지만
부상당한 프로토스를 탑승시키는 건 불멸자로 대신해 여전히 그 방식을 이어가고 있음
게다가 공유 캠페인에서는 아둔의 창이 가동되면서 용기병 생산이 다시 가능해져 추적자를 써도 되는 것을 굳이 부상자를 전장터에 내보내는 신관의 인성을 알수가 있다
그 용기병이 너의 감옥이다 피닉스
딱히... 사전설명없이 사람뇌 복사에서 하드디스크에 쳐박아넣고 문명이 몰락하니 다시 끄집어내는 ㅁㅊㄴ들인데. 테사다르는 아둔이 아낄만한 이유가 있는 친구일뿐
그 용기병이 너의 감옥이다 피닉스
공유캠페인에서 드라군쓰니까 버그안나서 좀 당황스러웠음
과연 부상자일까
딱히... 사전설명없이 사람뇌 복사에서 하드디스크에 쳐박아넣고 문명이 몰락하니 다시 끄집어내는 ㅁㅊㄴ들인데. 테사다르는 아둔이 아낄만한 이유가 있는 친구일뿐
아니면 테사다르는 단지 피닉스가 크게 부상당한걸 두고 있어선 안될 일이라 했는 걸 수도 있지
저것도 세대갈등의 일환인가
신관이시여 용기병에 넣어야할 불순분자를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