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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당연히 조선 입장에서 서술된 내용이니 프로파간다 요소가 가득들어가있다. 에초에 형사취수제는 우리나라도 삼국시대까지 있던 제도고.
형수취사는 유목민들의 공통적인 관습이기 함. 물론 일부로 형을 죽이고 뭐 이런 건 아니지. 보통은 전쟁이나 사냥 나가서 남편을 잃으면 과부가 되고 유목민 사회에서는 반드시 남자가 필요한데 과부는 새시집 가려고 해도 어디 지참금이 있을리 없고 그럼 죽은 남편의 형제가 거둬라. 뭐 이런 방식이지.
실제로 저런 풍습이 있는곳이 있음 여자는한명인대 남자는여럿인거
형수 이야기는 편견이 섞여있는 왜곡이겠지..?
형사취수제 자체는 북방 유목민 계열에 실제로 있던 풍속인데 강제 간통이니 의도적 친족살해니 하는건 편견이 어느정도 섞여들어간 듯.
전부는 아닌데 유목민족의 형사취수제나 일처다부제 마냥 형제들이 공유한다거나....아니면 강한 남자라면 손님이어도 합방시킨다거나 묘한 게 생각보다 많이 들려서 ㅋㅋ
야 그래봐야 우리는 10 주고 명에서 200씩 뜯던거라 그냥 조공이 그렇구나 해야함ㅋㅋㅋ
당시에 군주되는 나라는 신하인 나라에게 하사하는게 국룰이자 국력의 상하를 가르는 법인듯
저거보니 명나라 감정이입하게된다
부모에게 바치는 마지막 공양은 처량하군.
형수 이야기는 편견이 섞여있는 왜곡이겠지..?
아닌 거 같은데
산딸기들딸기
실제로 저런 풍습이 있는곳이 있음 여자는한명인대 남자는여럿인거
헐헐
산딸기들딸기
전부는 아닌데 유목민족의 형사취수제나 일처다부제 마냥 형제들이 공유한다거나....아니면 강한 남자라면 손님이어도 합방시킨다거나 묘한 게 생각보다 많이 들려서 ㅋㅋ
산딸기들딸기
형사취수제 자체는 북방 유목민 계열에 실제로 있던 풍속인데 강제 간통이니 의도적 친족살해니 하는건 편견이 어느정도 섞여들어간 듯.
산딸기들딸기
당연히 조선 입장에서 서술된 내용이니 프로파간다 요소가 가득들어가있다. 에초에 형사취수제는 우리나라도 삼국시대까지 있던 제도고.
산딸기들딸기
형수취사는 유목민들의 공통적인 관습이기 함. 물론 일부로 형을 죽이고 뭐 이런 건 아니지. 보통은 전쟁이나 사냥 나가서 남편을 잃으면 과부가 되고 유목민 사회에서는 반드시 남자가 필요한데 과부는 새시집 가려고 해도 어디 지참금이 있을리 없고 그럼 죽은 남편의 형제가 거둬라. 뭐 이런 방식이지.
고구려는 저거랑 다르긴 한데 형이 죽으면 아우가 형수랑 결혼하는 풍습이 있던 시절도 있었음
야만인으로 규정하고 기술한 역사인데 어느정도 편견이 들어갔다고 봐야겠지? 지금처럼 학문의 순수성이 강조되던 시대도 아니었고
유목민족은 정주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불안정한 생활을 함. 장자가 죽으면 기족을 누군가 책임져야하는데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는 건 이를 위해서일 수 있음. 그래서 유목민족은 장자상속이 발달하지 않았고 형수취수제도 자주 발견되는 풍습임. 실제로 고구려도 형수취수제가 있었고
고국천왕 아내인가인가 고국천왕 동생 아내인가가 물려받은 아네였지? 사실 당나라도 측천무후같은게 아버지한태서 당고종이 물러받은 아내고.
저게 일상이라면 사회가 유지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고국천왕 아내 우씨가 고국천왕 사후에 아우 연우와 혼인을 해서 연우를 왕위로 올렸지. 중간에 끼인 형제가 이에 반발해서 전쟁을 일으켰고. 우씨 사후에는 그 아들 동천왕(우씨 소생 아님)이 유지를 받들어 산상왕(연우)의 능에 우씨를 합장했는데, 그날 밤에 꿈에서 고국천왕이 나타나 "내 아내가 동생이랑 합장된걸 보고 열받아서 동생이랑 싸웠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부끄럽구나. 내 무덤을 소나무로 가려다오"라 해서 그렇게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4577||
당연히 역사는 길고 ㅁㅊㄴ은 많으니깐. 당장 우리더 충혜왕 가지고 서술하면. 아버지가 죽으면 아들은 그 첩을 강제로 능욕하는 풍습이 있다. 주위에서 비난은 하나 따로 처벌하지는 않는다 이 지ㅡ랄로 서술 가능하잖아 ㅋㅋㅋ
형수와 결혼한 쓰레기가왕이었던것은 고구려 역사에도 1번있어요.
저러니 거의 반쯤 짐승 취급했구나ㄷㄷ 무섭내
마지막 장례는 솔직히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내 비석옆에 대형 ㅇㄴㅎ을 놔주면 바로 성불함
ㅇㄴㅎ 하나로 부처가 된다니... 가성비 무엇ㄷ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173541223
우리나라는 그래도 물산중에서 최상품으로 진상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173541223
당시에 군주되는 나라는 신하인 나라에게 하사하는게 국룰이자 국력의 상하를 가르는 법인듯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173541223
저거보니 명나라 감정이입하게된다
루리웹-9173541223
여진족들만 저런 게 아니고 대마도도 저랬다는 게 함정 ㄷㄷ
루리웹-3529258267
야 그래봐야 우리는 10 주고 명에서 200씩 뜯던거라 그냥 조공이 그렇구나 해야함ㅋㅋㅋ
루리웹-9173541223
아마도 형님 대접을 해주는 대신 댓가를 얻어가는 그런게 아닌가 싶네
루리웹-9173541223
형님 입장하는 노릇에선 자존심 문제긴 하지
근데 원래 조공 무역의 성격이 그런식임. 중앙이 당시로선 거리가 먼 곳을 관리할수 없으니 조공무역을 '권리'로 내주고 제일 힘쎈놈들을 조아리게 만들면 그 이권을 얻으려고 지들끼리는 싸워도 중앙의 명령을 받드는 척이라고 하게 됨. 사실상 중앙이 돈으로 매수하는 셈인데 체면상 그걸 '조공' 이라는 형식으로 큰 형님이 무얼 받는것처럼 취할뿐 사실은 더 큰 답례를 해주는 것이고 우리와 명나라의 관계를 보면 그 조공의 불균형 보다도 더 큰게 조공사신단과 같이 온 상행이 한번씩 풀고가는 물건(인삼등)이 더 큰 경제효과를 불러 일으킴 특히 중국의 경우는 청나라 였던가 명나라 였던가 다른 주변 오랑캐(중국입장에서 칭하길)들은 1년 조공 2년 조공 이런 식으로 5일장이 아닌 2년장 같은 느낌이었다면 조선은 1년에 3번의 조공을 허락한 적도 있었음. 중국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두려워? 중요시 여겼는지 알수 있는 대목임. 다른애들의 3배에서 6배이상의 이득을 주면서 달래야 했다는 이야기.
크레이지 티렉스
차라리 그랬으면 좋았는데 언제부터 은을 바치게 되는 거 보고 오히려 조선에서 경악을 했다던데
조선 입장에선 싫을만 하네
인문학 책을 보면서 느낀건데 어느 기준에서 보느냐에따라 다른듯 저들이 살아온 시간 주변환경 역사 등등을 따라가다 보면 아 그래서 ...러는 생각을 하게됨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 역사는 홍위병이 불태워서 없다구
Fact:24사급 정사로 여기는 청사고는 대만이 국부천대후 기술해서 홍위병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홍위병 이전에 몽골이 작살낸 것도 감안해야 할 듯;; 그나마 뜻있는 학자가 어떻게든 금나라 역사서를 남기긴 했다던데 문제는 서하 마냥 금나라 여진족들도 몽골에 절멸당하다시피해서 실제로 청나라 만주족과 금나라 여진족은 혈통상으로는 별 관계가 없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음 ㄸㄷ
부모에게 바치는 마지막 공양은 처량하군.
가끔씩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시베리아 원주민들이 실은 동류라고 하던데 ㄷㄷㄷ
만화 더 보고 싶은데 출처 좀
카연갤에 자간나트라는 사람이 그린 만화로 알고 있음. 검색하면 나올듯
글씨가 없어서 글을 안썼나?
유목민족은 항상 자원이 부족하니 쓸모없어진 노동력은 빨리 치우는듯...
조공무역의 근본은 돈으로 평화를 사는거임 신하로 있으면 내가 후하게 쳐줄테니까 조용히 지내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