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바키작가 딸의 바키작가 회고록.jpg

[가나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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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너무 강하다앗~~~~~!!!!

오야지... 당신에게 도전하고 싶어.

저런 아버지에... 천재가 나옰 있지..

스모뽕 무사시뽕이 취해서 미쳐버린 아버지에

비스타즈를 만든 천재 딸 작가..

근대 바스타즈도 초반만 좋았지 학교에서 나오고 나서부터는 영 아니더라

이미 개박살냈어...딸이 더 쌤

난 학교나오고 나서가 더 나은거같음 , 학교때부터 이런소재로 오래 연재 할수있을까 싶었는데 어케어케 해서 놀랬음. 물론.. 엔딩은 조졋다고 들었지만..

어쩌면 바키와 유지로사이도 작가와아버지사이 혹은 자기가이상적이라고생각하는 부자상이라는건가?ㅋㅋㅋㅋㅋㅋ

매번 선서하러 오는 대통령은 분명 편집자일 꺼야

먹어치워라!

최근 아빠의 만력을 딸이 다 가져가서 바키가 그렇게 된거란 설이 있던데...

ㅇㅈ

비스타즈도 뭐 마지막에 엄청 죽썼다던데

라고 하기엔 떡밥회수가

아쉽게도 비스타즈도 편집부랑 뭔 마찰이 있었는지 , 걍 판은 겁나 벌려놨는데
수습이 불가능했던건지 마지막이 너무 개판이 됬음

바키처럼 밥상한번 뒤집지..

마지막화가 에필로그 비스무리하게 나왔는데 서브 히로인이 증발해버림.

이타가키 경력 생각해보면 단물은 진작 빠졌지.
부자결전 지나가고 바키도로 넘어오면서 븅신 취급을 받고 있지만
주간연재로 이렇다 할 휴식기간도 없이 단일 소재를,
그것도 전개상의 변화나 플롯적으로 기교를 부리기 힘든 격투 장르로
십수년간 100권[부자결전 기준] 그리면서 단물이 안빠지길 바라는게 이상한거임.

아들이었으면 5살때부터 스파링떴다

부녀 관계가 아니라 인간관계로 대하는듯
개인적으로는 멋지다고 생각함
막상 자식입장이 된 본인은 싫은것도 있었겠지만

바키시리즈도 3부에서 끝냈으면 레알 팬들도 만족했을건데... 뭔 바키도 라는걸 내서 조롱을 받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내생각엔 작가가 잡지의 메인을단당하다보니 본인은 아마3부에서 완결짓고싶엇는데 못하게하니까 이래도 안끝내? 모드아닐까? 따따베마냥

작가 성향 보면 거기까진 아냐
쓰고싶었던, 흥미진진할 것 같은 얘기만 풀어내던 부분들이 지나가고 나니까

이제 자기 취향과 사고방식을 만화에서 더욱 더 크게 녹여내기 시작한거임
문제는 이 인간의 머릿속이.....

바키 작가와 비슷한 케이스로는 북두의 권 작가 부론손이 있다

비슷하지만 실상은 반대인 케이스로는 죠죠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있고

바키 시리즈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바키 3부까지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100권이 넘는 장기연재 기간 동안 폼을 지켰음
이후로 평가가 급락했다고는 해도
이타가키 케이스케는 명백히 프로 중의 프로라고 생각함

아버지가 코난 범인

딸천재

싸커킥빌런처럼 생겼네

뭔가 부녀 간의 정을 느낀다기보다는 타인 같다는 건지... 인간 대 인간으로 강하게 키운다는 건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묘하구만

자식 성격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