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로의 사촌누이
1. 여자만 태어나며(이구로는 370여년 만에 태어난 남자) 오니가 죽인 사람들의 재산을 강탈해 부를 쌓고 오니한테 자기들 아기를 산제물로 바쳐온 개쓰레기 빌런 일족 출신.
2. 이구로 오바나이가 산제물로 동물 취급 받으며 우리에 갇혀살고 입 찢기는 동안 뭘 했는지는 안 나옴. 근데 아마 학대받는 이구로에게 호의적이거나 동정심을 품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
3. 겨우 탈출한 이구로가 귀살대에게 구조받고 재회했는데 거기다 대고 '너 때문에 일족 50명이 죽었다!! 네가 얌전히 먹혔으면 안 죽었다!!' 식으로 적반하장 망언 (위의 장면. 세상 억울해하며 말하고 있지만 죽은 사람들 전부 지어온 죄가 죄라서 그냥 자업자득. 거기다 이구로에게 한 짓도 있어서 이구로가 유감을 느낄 이유는 1도 없음.)
4. 일족이 이구로한테 한 짓을 사과하는 장면도 없었고 자기 일족이 저지른 죄에 대한 회의나 반성은 없었을 것으로 추정.
5. 그런데 이후 남은 유산으로 결혼해서 잘 먹고 잘 살았다고 함. 그 돈들이 어떻게 쌓아올린 것인지 생각하면 여전히 반성은 없는 듯.
중요 인물은 아닌데 이 년이 안 죽은 게 계속 눈에 밟힘.ㅅㅂ
괜찮아 귀멸은 나쁜새낀 뒤져서 지옥불에서 신나게 불타는게 확정인 세계니까
솔직히 이 년 살아남은거 맘에 안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년 살아남은거 맘에 안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귀멸은 나쁜새낀 뒤져서 지옥불에서 신나게 불타는게 확정인 세계니까
과연 그 성질더러운 이구로가 아무짓도 안했을까?
공식 설정상 안했음 오히려 저런 여자도 그래도 혈육이고 사촌이라고 나름 걱정이 되어서 한번 찾아가봤더니 일족이 그동안 나쁜 짓으로 모았던 재산을 혼자 전부 꿀꺽하고 부자가 돼서 신분 세탁하고 좋은 남자 만나서 애낳고 잘 살고 있었고 아무런 후유증없이 행복에 겨워하고 있었음 이구로가 그 철면피 같은 모습을 보고 인간도 아니라며 아주 질려버렸고 여성 혐오증에 단단히 걸려버림 이후 칸로지를 만나기 전까지 여자는 저렇게 속으로 악마의 본성을 숨긴 끔찍한 존재라고 여기다가 칸로지를 만나고 여성 혐오증을 치료하고 사랑에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