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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황금룰 위스키는 니 입맛에 맞는 니 방법이 정답이다. 애초에 나 좋자고 먹는 음식에 왜 다른 사람 눈치를 봐야되는지 모르겠네
국물부터 안마신다고 나가라하는 만화 생각 나네.
근데 뭐 파는 사람의 고집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는거지...빡치면 안가면 그만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다면 룰을 따르면 되는거고.
맛집 투어다니다 보면 좀 ㅁㅁ들이 있긴 해ㅋㅋ
저런게 가능 할려면 전통이 오래 되거나 최 고급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야 함 개나소나 다라하면 망하지
ㅇㅇ 환불해주고 별점 테러 당하고 손님 끊기는 것도 감당해야지
장인의 자부심이라고 좋아하는사람도 많아 그래서 유지 되는거
일본에서 장인정신 어쩌구 저쩌구 컨셉 잡다가 망한 가계 많이 발생했다고 하던데
진짜 남 먹는방식과 남 먹기 싫어하는걸로 뭐라하는 인간은 진짜 극혐이다
러키스타장재미슴
으악 그러지 마용
러키스타장재미슴
(맛있음)
러키스타장재미슴
웁~웁,,,마이쩡~!
장인의 자부심이라고 좋아하는사람도 많아 그래서 유지 되는거
고급화 전략의 하나이기도 하고
국물부터 안마신다고 나가라하는 만화 생각 나네.
세입자가 아니라 자기 건물에서 장사 하다보면 뭐가 무섭겠냐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황금룰 위스키는 니 입맛에 맞는 니 방법이 정답이다. 애초에 나 좋자고 먹는 음식에 왜 다른 사람 눈치를 봐야되는지 모르겠네
맞아! 우유에 밥 말아먹는게 어때서!
이봐 너....
어허!
스코틀랜드에서 조니워커로 하이볼 만들어 먹어도 정답이란거죠?
당연하죠! 애초에 다른 사람이 맛있게 먹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뭐라하는게 Snob 입니다
블루로 만들어먹는건 조큼 아까운정도??ㅋㅋㅋ
그럼 맥주순수령에 안주 지침까지 있던 독일은 스눕밖에 없는 거임? 스눕독이네
근데 스코틀랜드는 스카치/아일라/아이리쉬 아니면 위스키 간판 떼라고 함. 오로지 스카치위스키에게만 주권이 있다구
이래서 바텐더랑 술 마시는 바가 좋으거임 ㅋㅋㅋ 맥주 순수령도 그렇고 아에 마르가리타 제조법을 법령으로 박은 멕시코도 그렇고 그리고 스카치 위스키 협회가 만든 가이드 라인도 그렇고 개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가치를 지켜서 소비자를 지키기 위한거야 위스키를 먹는 방법에 잘못된 방법은 없지만 불닭볶음면과 같이 마신다면 100명의 바텐더 중에 99명은 널 말리고 한명은 식탁을 엎어버릴껄? ㅋㅋㅋㅋㅋ
ㄴㄴ 아이리쉬는 미들턴이라는 큰 협회가 관리함 여긴 아예 위스키 철자도 틀려 스카치 - whisky 아이리쉬 - whisk e y
그럼 쟤네도 비슷한 거 아니냐 초밥의 가치를 지켜서 소비자를 지키기 위한 거니까. 초밥을 먹는 방법에 잘못된 방법은 없지만 초밥을 초고추장에 찍는다면 100명의 스시장인 중에 99명은 정중하게 말리고 한명은 내쫓는거 아니냐
조니워커 안주로 닭가슴살 먹으면 그게 무슨 닭가슴살이 되던지간에 무조건 훈제로 변환시킨다
스카치 위스키 예찬하는 에딘버러 아저씨에게 아이리쉬는요? 하니까 암 그것도 스카치야 하시던데. 법적인 거 말고 이미지 이야기
민트초코 마이쪄
맛집 투어다니다 보면 좀 ㅁㅁ들이 있긴 해ㅋㅋ
근데 뭐 파는 사람의 고집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는거지...빡치면 안가면 그만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다면 룰을 따르면 되는거고.
타일러봤자
ㅇㅇ 환불해주고 별점 테러 당하고 손님 끊기는 것도 감당해야지
그렇지 그건 쥔장이 감당해야할 몫이지. 그정도 고집 부리는 사람이라면 뭐 당연히 감당하지 않을까 싶어.
보통은 자기만의 룰이 가능 항 정도면 평점 따위는 필요 없긴 하지 예초에 배달 안하고 예약 손님만 받는 가계일 경우가 많으니
그렇겠지. 그래서 난 그런데 절대 안감 ㅋㅋㅋㅋㅋ
진짜 남 먹는방식과 남 먹기 싫어하는걸로 뭐라하는 인간은 진짜 극혐이다
그렇다면 히로시마에 폭탄을 떨군 조상님을 소환하겠다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가는데, 그걸 말하는 방법이 잘못된거죠 실제로 먹을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맛자체가 달라지는 음식들도 존재하니까요
홍대같은데도 많잖아 음갤가니까 사례 엄청 올라오는 모 식당도있고
저렇게 고집이 있다면 먼저 뿌려서 나온다던가 여지를 주지않아야함
설대입구에 덮밥집 생각나네 여러명 가도 안되고 떠들면 쫓아낸다는 그..
그래도 장사 잘되더라 ㅋㅋ
싼 동네 식당에서는 마요네즈를 뿌리건 고추장을 뿌리건 신경도 안 씀. 미슐랭 오마카세니 뭐니 하는 인당 10만원 넘어가는데쯤 되야 먹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지
똘아이에게 정상을 요구하는 격이지
이해는가는데.제안하는방식이 나쁜거지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본연의 맛을 즐기시는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까지가 적정선이지
스시 같은 요리는 횟감만 좋은 거 쓰면 중급 경력이나 장인이라 추앙받는 경력자나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누가 만든 건지 아무도 모름. 그걸 갖고 무슨 장인이 만들면 그 횟감에서 나올 수 없는 숨겨진 천상의 맛이라도 나온다는 듯이 물고 빠는 거 보면 유치해 뒤질 지경.
근데 서툰 초급자가 만든건 확실히 차이가 나잖아? 초급자 ~ 중급자의 차이는 커서 누구나 구별되지만 중급자 ~ 장인의 차이는 분명 있지만 미미해서 소수의 사람만 구별 가능한거지.
'손님 저희 음식은 이거와 곁들어드시면 더 맛있답니다'라는식으로 권유를 해야지 '아~ 그거랑 먹으면 안되는데. 그럴거면 나가쇼~'하는건 아니라고봄
루리웹-9529331594
일본인들은 그걸 일본스시라고 생각하지 않을걸
장사하기 싫다는데... 안내문 없으면 그냥 ㅄ짓아닌가
근데 먹는거로 뭐라는거 한번도 당해본적 없는데...
일본에서 장인정신 어쩌구 저쩌구 컨셉 잡다가 망한 가계 많이 발생했다고 하던데
Lord Commissar
저런게 가능 할려면 전통이 오래 되거나 최 고급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야 함 개나소나 다라하면 망하지
손님이 먹는거로 뭐라하고 돈 안받을테니 꺼지라는 가게들 볼때마다 먹던거 테이블에 엎어버리고 밥값만큼 돈 던지고 나가고싶음.
고소당할까봐 상호는 못 말하겠지만 이딴 식으로 장사해도 홍대 쪽 어떤 라멘집이나 어떤 오코노미야끼집은 장사 존나 잘되서 코로나 시국에도 줄 서서 먹음 되도 않는 것들이 이러면 같잖지만 맛은 보장된 집이 하면 음식에 대한 자부심 같은걸로 보여서 장사에 도움 되는듯
한국 종특상 한번 분위기 잡으면 욕쳐먹어도 계속옴
저렇게 강요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는데. 그거랑 별개로 식재료의 궁합이나 조합에 따라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 자체는 존재함.
하도 장인정신 마케팅 하다보니까 사람을 위한 요리가 아니라 요리를 위하는 사람들이 되니까 저러는거임 막상 썩 전통과 근본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부심만 잔뜩 키워선 자기 합리화로밖에 안보인다 진짜 근본있고 맛있는 식당들은 저런것도 없음 ㅋㅋ
저러면서 식당에서 담배피는게 유머임 ㅋㅋㅋㅋㅋㅋ
일본은 그럴 수 있지... 원조가오로.. 그런데 그걸 어설프게 퍼오면서 저런 꼰대갑질까지 가져오는건 뭔 가오인지 모르겠다..
*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피자를 포크와 나이프로 먹었다가 뉴욕 시민들의 분노에 찬 탄핵 요구를 받았다.
미국도 좀 유명한 스테이크 집인데 A1소스달라니까 웨이터가 우리 스테이크는 우리집 양념으로 먹는게 제일맛있다며 안줌...그래도 달라니까 주긴주더라. 주방에서 나 욕했을듯
시 발 이딴글이 베스트에 간다고? 그래놓고 루리웹은 타 커뮤니티에 비해 정상 이지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