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그리피 주니어
타율 0.284, 630홈런, 2781안타, 출루율 .370, 장타율 .538,
짐 토미
타율 0.276, 612홈런, 2328안타, 출루율 0.402, 장타율 0.554
프랭크 토머스
타율 0.301, 521홈런, 2468안타 출루율 .419, 장타율 .555
90년대 대표하는 메이저리그의 위대한 세 홈런 타자들
셋 모두 500~600홈런 타자들이다
솔직히 기나긴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이들보다 홈런을 많이 때려낸 타자들은 많다.
그런데도 개인적으로 이들이 가장 위대하고 생각되는 이유는
약물이 당연했던 시대에
순수하게 자신들의 힘만으로 이루어낸 성적이기 때문이다.
(약을 안했던 시절의 약물 괴물 베리본즈가 순수하게 피지컬만으로 이들과 비견되는 타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