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닉스? 그대가 어떻게....
이 기계 신체는 정말 흥미롭군요.
그만! 펭의회의 뜻을 받들어 오랫동안 싸워온 나를 무슨 실험체 취급하다니! 나는 기사단이다.
그리고 나는 친애하는 친구를 다시 만났다. 영광스러운 날이 아닌가?
보라귄... 내 모든 본능은 저자가 내 친구라고 말하고 있는데, 내 모든 이성은 그것을 부정하고 있소.
하! 너야말로 거짓의 화신이 아니더냐. 기계 프로토스?
아르펭니스... 나는 오늘 충격적인 기록을 보았네. 나는 피닉스가 아니라 그의 모조품이네.
나는 그가 아니라 정화자라네. 내가 그의 이름을 쓰는 것이 옳은지 모르겠네.
펭닉스... 그도 그대가 자신의 이름을 쓰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오.
난 펭닉스이지만 펭닉스가 아니네. 나는 독립체이며 그 사실에 긍지를 느끼네.
이제 겸허히 나의 이름을 선택하겠네. 나를 털났다르라 불러 주게.털났다르...강인한 바퀴를 가진 자... 어울리는 이름이오. 앞으로 그리 부르겠소.
나의 바퀴는 그대의 것일세. 젊은 집펭관이여.
그대가 있어 든든하오. 털났다르...
같잖군.
하지만 마음에 들어...
제목이랑 본문이 다 해먹으면 댓글은 뭘 해먹고 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