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강자가 방심해서 자기보다 약한 적어게 죽는 전개는 어디까지 허용할수 있을까?

[no.777]

 일단 몇몇 배틀 작품에서 최상급 강자 캐릭터가 "방심"해서 자기보다 약한 적에게 당하거나 죽는 전개가 한두번식은 있는데..

그걸 용인하는게 어느정도인지가 의문이 들기는 함....

솔직히 요즘에는 그렇게 전개하고 해명해도 뭐라하는 분위기가 좀 있어서 한번 적어봄...

[시니아 퍼시피카]

측면을 사수하라!

[。. ﾟ。ඞ 。 ﾟ 。.]

용사가 죽었다!
라는 만화를 보면 마을 청년 A가 판 함정에 용사가 빠져서 죽음

[Valsione-R]

용사라도 마을안에 함정이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하고 방심했구만

[쌍남자]

아는 사람이나 친한 사람이라서 마음 놓고 경계도 안하고 있다가 어? 하는거

[RomanceStraight]

최종보스가 아닐때.

[1반인1]

이순신장군님도 막판에 방심하셔서 번숨 아끼다가 그만...

[5039277015]

상대방도 나름대로 강자 + 최강자를 상대하기 위해 그에 걸맞는 함정

[루리웹-315281845]

프리저도 방심 오지게하다 졌는데 평가 괜찬음

[아디아]

세계관 나름이지
똑같은 무협이어도
한쪽은 김용식 무협이라 초고수도 실수로 칼에 찔리면 별 수 없는 곳도 있고
한쪽은 고수와 초보 차이면 실수로 칼 맞는게 불가능한 수준에 칼에 찔려도 호신강기니 뭐니 하는 식으로 기스도 안 나는 배경이 있고

[아디아]

드래곤볼 같은 경우라면 마인부우한테 야지로베가 상처 내는건 말이 안 되는거고(사실 베지터 꼬리를 자르긴 했지만)
죠죠 같은 작품이면 잔챙이 주제에 보스급 인물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터트릴 수도 있고

[루리웹-5776265531]

납득할수 있는 상황이면 크리링이 프리저 이겨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