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현덕아우 내가 정예 3천을 지원해줄테니
가서 원소 그 새끼 대가리 좀 흔들어주겠나?
아유 백규형님 3천이라뇨 너무 과하지 않습니까?
이 아우한테 딱 한명만 빌려주셔도 충분합니다.
(우리 군에 피치 브라더스 급의 인재가??)
기주의 상산 진정에서 온 성은 조, 이름은 운, 자는 자룡이란 친구만 빌려주십쇼
어.. 우리 부대에 그런 친구가 있었던가..? 뭐 아무튼 데려가시게
※ 공손찬이 안량에게 뒤질 뻔 했을 때 조자룡이 나타나서 목숨을 건진적이 있다.
아유 형님 빌려주신 조자룡 덕분에 크게 이득을 보았습니다.
이 아우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끼 즈그 의형제빨로 밀어버린걸 존나 돌려서 멕이네;;)
※ 공손찬은 결국 뒤질 때까지 조자룡을 끝끝내 잡병으로 두었다.
사실 공손찬이 조운을 중용하지 않은건 조운이 원소 부하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도 있다. 물론 공손찬의 용인술이 유비보다 훨씬 아래란것도 컸지만.
단기구 : ???
공손찬 : 조자룡은 헌창 쓰듯이 부려먹어야 하는거 아니었나?
사실 공손찬이 조운을 중용하지 않은건 조운이 원소 부하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도 있다. 물론 공손찬의 용인술이 유비보다 훨씬 아래란것도 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