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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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해도됨 근데 잘 안 먹혔을 때 리스크가 큼. 특히 그만한 임팩트나 인상을 못 줬을 경우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음.
밑에 저거는 그래도 뭔가 절박감이 느껴지는데 김원호 판타지소설의 레벨업 페이지를 보여주고 와야겠네
꿈꾸는 책들의 도시에 이런 장면이 있는데. 서술 방식을 이렇게 가져감으로서 높은 몰입감을 주더라. 잘쓰면 괜찮지만 제대로 이해 못하고 막 쓰면 걍 라노벨 행.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천재를 아시오
이얍-! 끄악-!
고전작에도 이런식의 연출많았음. 책이라는 매체의 한계를 넘어보려고 글짜를 뒤집고 좌우페이지가 이어지게 만들고 반페이지씩 교차로 서술하는등 시도는 다양했지만 지금 라노벨은 좀더 근본적이 문제가 있는거 같아
과자 먹을려고 봉지를 깠더니 예쁜 모양의 감자칩 한개만 들어있는 모양새라서 그런거 아닐까
책의 내용 문제가 아닌 묘사 부분이 문제라면 그 책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는지가 중요한 것일진데 무조건 묘사 부분만 따와서 비웃는 건 좋지 않은 행위지
이런 짤들만 돌아다녀서 형편없는 라노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읽어보면 꽤나 수작임. 그윽한 문장들이 많음
밑에 저거는 그래도 뭔가 절박감이 느껴지는데 김원호 판타지소설의 레벨업 페이지를 보여주고 와야겠네
나도 그거 떠오름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왜 까이는 거야? 이런 시도는 해서는 안 되는 건가?
소서리
해도됨 근데 잘 안 먹혔을 때 리스크가 큼. 특히 그만한 임팩트나 인상을 못 줬을 경우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음.
소서리
과자 먹을려고 봉지를 깠더니 예쁜 모양의 감자칩 한개만 들어있는 모양새라서 그런거 아닐까
실패하면 종이낭비에 겉멋이니까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천재를 아시오
날로먹네
난 라노벨이든 아니든 이런 연출이 나오는거 알고난 이후론 활자로도 어떻게든 표현해보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기로 했어
춤추는 테드린
억지로 늘려쓴 텍스트까지 포함해서 생각해보면 상당히 지면낭비가 많기는 하지. 그렇게 낭비할거면 차라리 그림이나 몇장 더 넣지.
까드득까드득
소설 삽화를 만화 스타일로 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닐까 싶음 저 으아아아아아 저것도 한페이지 통째로 저렇게 해놓으면 좀 그런데 저 달려가는 인물 뒷배경으로 으아아아아아 채워넣었으면 오...연출... 하지 않았을까 저 방식 제일 처음 썼던 옛날이야 이미지 사용이 힘들었을테니 그랬겠지만 지금은 뭐...
삽화가 있으면 라이트 노벨이니까
라노벨이란게 알려지기 한참 전에도 삽화가 있는 소설은 많았잖아
사실 삽화의 그림체가 모에하면 라노벨이고 사실적이거나 전혀 꼴리지 않으면 그냥 삽화 있는 소설임(근거업뜸)
글자수로 돈받는 웹소설계에서 저러면 개쌍욕먹고 바로 연재중단임
괴담동 은 저런 연출 잘쓰더라
몇갠 쌉명작인 타이거 타이거자너ㅋㅋㅋㅋ
위에거는 타이거 타이거 아닌가 상도 받은 sf계 명작이라 들었는데
나무야 미안해 ㅜㅜ
꿈꾸는 책들의 도시에 이런 장면이 있는데. 서술 방식을 이렇게 가져감으로서 높은 몰입감을 주더라. 잘쓰면 괜찮지만 제대로 이해 못하고 막 쓰면 걍 라노벨 행.
이게 그 공룡나오는 거던가? 상상력 좋았는데 ㅋㅋ
맞음 공룡 나오는거....
이거 정말 좋아하는 책임
내 인생소설 중에 하나 ㄹㅇ 이 페이지 보고 실제로 경악/소름/공포란 감정이 나한테 생김. 진짜 명작임.
발터 뫼르스 소설 넘 좋아.. 꿈꾸는 책들의 도시가 최고였지
그냥 딱 저 장면만 떼놓고 보면 종이낭빈데 전후 전개는 어떠려나
고전작에도 이런식의 연출많았음. 책이라는 매체의 한계를 넘어보려고 글짜를 뒤집고 좌우페이지가 이어지게 만들고 반페이지씩 교차로 서술하는등 시도는 다양했지만 지금 라노벨은 좀더 근본적이 문제가 있는거 같아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변주도 기본기가 있어야 가능하지 어중간하게 따라하려면 큰일나더라.
나무야 미안해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중에도 비슷한 연출 쓴거 있었지.. 어릴때 인상깊었는데
신?
ㅇㅇ
타이거! 타이거!는 진짜 참신했지
첫짤은 이상 시인 떠오른다. 물론 문학적 깊이는 천지차이지만.
첫짤 타이거!타이거!잖아 sf명작 소리 듣는 작품인데
어...아무래도 내가 단 사족이 저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한 거 같아. 사과할께. 다를 누군가에겐 깊은 인상을 준 작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안 한채로 그저 밑이겠지 하고 지레짐작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덧글을 써서 기분 나쁘게 했구나. 미안하다.
어 딱히 사과를 바라고 한 말은 아니었는데 불쾌하지 않아 호불호 있는 연출인건 맞으니까
이얍-! 끄악-!
닌자 슬레이어 소설임? 아 그럼 그럴수있지 ㅋㅋㅋㅋ
칼링스타
이런 짤들만 돌아다녀서 형편없는 라노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읽어보면 꽤나 수작임. 그윽한 문장들이 많음
이건 진짜 종이낭비잖아
읽어보면 그렇지도 않음
이압 끄악만 보는데 장면이 연상되고 고양감이 생김
그윽한 애트모스피어
실패했다 가 없네
???:그렇게 나는 사정했다 뷰르릇-
————-직사의 마안!
난 괜찮다고 봄. 그만큼 그 부분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거라 노력이 보이잖아,
이영도 책도 새로운 시도들 많이하지 않나?
피마새 돌떨구는거ㅋㅋㅋ
드래곤커브로 소리지르는 것도 있지
책의 내용 문제가 아닌 묘사 부분이 문제라면 그 책의 분위기와 내용에 맞는지가 중요한 것일진데 무조건 묘사 부분만 따와서 비웃는 건 좋지 않은 행위지
키노의 여행 11권에 '아진(중략)의 나라'라는 게 있음
나무야 미안해 ㅠㅠㅠㅠㅠ
붉은매 대대붕이랑 싸울때 한컷을 한장 쓰는 방법으로 연제 한화를 다먹은거 본 이후에 저런거는 아무것도 아닌거 처럼 보임
이영도 작가 피를 마시는 새에도 있지만... 내가 찾아 올리기 귀찮..
학생학생학생학생 저거는 빌드업을 다 짜두고 한거라 잘먹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