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렌에서 ㅈ간들에게 시달려 피곤한 게롤트는
어느날 투생을 여행하던 도중 하얀 늑대를 찾는 공고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베레달 백작이라는 귀족이 여행 안내를 위해 게롤트를 찾는군요
일단 찾아가 줍니다.
의뢰 내용은
이 베레달이라는 귀족놈이 자신은 동물 애호가로서
동물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라고 합니다.
거금?(기본 240크라운)을 준다니 일단 따라감
표범 가족을 구하고
거대 지네의 사진을 찍고(그와중에 둥지 파괴)
공장색의 구애활동을 찍고 캠프로 귀환한 게롤트와 귀족놈
사실 베레달 백작에게는 어린 딸이 있었고
10년전 낙마사고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백작의 딸은 방에서 나올 수 없는 몸이 되어 백작이 여행에서
찍어준 사진과 그림으로 대리 만족을 하고 있었습니다.
의뢰 완료 후 개인 전시회에 들려달라는 백작
다음날 들려줍시다.
간지나는 액자 겟
훈훈하게 엔딩 ㅎㅎ
저 퀘스트가 '퀘스트 보상 골드' 흥정에서 최대치 요구해도 받아주는 유일한 퀘스트이다. (사실 그런 퀘스트 하나 더 있지만, 퀘스트 요청한놈이 사기친거라 보상 그대로 받을 수 없음)
난 내용을 알고난 뒤로 흥정 안했음..ㅠㅠ
처음엔 괴짜 귀족놈한테 고용된건가 했는데 진상 알고나서 약간 죄스럽던 퀘스트...
내 기억이 맞다면 클라리사는 어느 소서러의 치료를 받고 다시 일어날수 있게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