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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저걸로 자동차를 부순다고? ㅋㅋㅋㅋㅋ 현재:재수좋으면 장갑차도 잡겠다....
그 물에 던질떄 땅이 우르르 울리는데 개무서웠음
난 소음기 ㅋㅋㅋ 푝푝할줄알았음ㅋㅋ
저거도 저건데 훈련용 폭음탄도 개쩔었음 중대장이 소비해야된다고 까라고 해서 별생각 없이 툭 던졌는데 폭음에 먼지 파동이 보일정도더라
맞아 그 개같던 훈련소 조교들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자 눈치보지 말고 간밤에 잠자리가 뒤숭숭했다 하면 꼭 열외해라" 강조하던 훈련이 수류탄이였지
난 이거보다 클레이모어
탄창에 가지런히 꽂혀있는 새끼손가락만한 쇳쪼가리로 사람이 죽네 사네 한다고 생각하면, 뭔가 기분이 오묘~하지…
논산 훈련소 수류탄 던지는 저수지가 있는데, 거기에 수류탄 하나만 던져도 진짜 땅이 흔들흔들하는걸 느낄수 있음... 조교가 수류탄 던지기 전까지 다른 훈렬할때처럼 제대로 집중안하거나 노가리 까다가, 조교가 던진 수류탄 터지는거 보고나면, 다들 빡 집중함... 실수하면 다 뒤진다는걸 본능적으로 인식하게 되니까..
난 국방부 인력아니라고(전환복무) 수류탄 직접 던지는 대신 교관들 시범만 보게 하던데. 시범 보일때 멀리 물에다 던지길래 구경하고 싶어서 고개 살짝 들려고 하니깐 교관이 겁나 소리침. 거리 멀고 물이라 괜찮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터지는거 보고 진짜 개놀람. 땅이 흔들리고 물기동 솟구쳐 오르는거 보고 구경할려는 븅같은 생각한 내가 빠가사리였구나 하고 느낌
유일하게 포기할 수 있으면 제발 하라고 솔직히 나도 무섭다고 포기를 적극 2~3번 권장하는 훈련이지
아직도 땅 흔들리는 느낌은 잊을 수가 음슴;;
훈련용 수류탄만 봐서 실제 위력을 체감해본적이 엄써용 ㅠㅠㅠ
Sarge™
논산 훈련소 수류탄 던지는 저수지가 있는데, 거기에 수류탄 하나만 던져도 진짜 땅이 흔들흔들하는걸 느낄수 있음... 조교가 수류탄 던지기 전까지 다른 훈렬할때처럼 제대로 집중안하거나 노가리 까다가, 조교가 던진 수류탄 터지는거 보고나면, 다들 빡 집중함... 실수하면 다 뒤진다는걸 본능적으로 인식하게 되니까..
하기 싫다고 배째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기적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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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x펩시
탄창에 가지런히 꽂혀있는 새끼손가락만한 쇳쪼가리로 사람이 죽네 사네 한다고 생각하면, 뭔가 기분이 오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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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사로 올라가서 총쏘면 자기 총 이나 옆사람 총 소리에 놀라는 경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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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 총쏴보고 무슨 저격총소리인줄 알고 깜짝놀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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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총이든 뭐든 화약 터지는거 보면 공기로 전해지는 압력?이나 땅을 울리는 진동 같은게 느껴져서 더 실감남
사격장에 떨어진 탄두 보면 새끼손가락도 아니고 손톱만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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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리 들었을때 존나 놀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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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사격장 드가기 전에 대기할 때, 뭔 천지를 울리는 소리가 나서 나중에 봤더니 그게 소총 소리였을 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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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단 훈련소에서 훈련받았는데 총소리 첨듣고 대포소린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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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큰소리에 잘 놀래는데 예비군 가서 사격할때 기다리는 동안 수도 없이 놀램 ㅋㅋ
난 이거보다 클레이모어
크레모어
산중턱에 모여서 바닥방향으로 향한 크레모어 터트리는데 뭔 충격파가 중턱까지와 ㄷㄷ 진짜 공포였음
난 그거 터지는거 실제는 못봤는데... 부럽구만 교육있어도 화약없는거가지고 했었지
게임에서: 그냥 방향성 지뢰 체험후: 대량살상무기
맨날 이렇게 구분 하는 댓글들 올라 오는데 양손검 클레이모어에서 따온 이름이라 철자도 똑같음
클레이모어 지뢰 격발할때 한참 멀리있었는데도 충격파가 몸치고 가는게 느껴지더만
그거 때문에 잠시 숨 안 쉬어짐 끝나고 나니까 소름 돋더라
확실히 병이 체감할 수 있는 제일 강렬한 경험은 클레이모어 정도인 듯
어렸을때:저걸로 자동차를 부순다고? ㅋㅋㅋㅋㅋ 현재:재수좋으면 장갑차도 잡겠다....
그 물에 던질떄 땅이 우르르 울리는데 개무서웠음
저거도 저건데 훈련용 폭음탄도 개쩔었음 중대장이 소비해야된다고 까라고 해서 별생각 없이 툭 던졌는데 폭음에 먼지 파동이 보일정도더라
폭음탄이면 라이터로 불붙여서 던지는 그건가?
그거 맞을껄 생긴건 폭죽같아선 소리가 미쳐돌아가는 갭이 쩔었는데
훈련소에서 들었던 사고사례중에 폭음통 소비하기 귀찮다고 폭음통 다 까서 길에다가 화약뿌리고 치웠는데 그거 공병삽으로 긁고가다 화약 터져서 4명 중상이었나 한 사고가 있었음
난 소음기 ㅋㅋㅋ 푝푝할줄알았음ㅋㅋ
실제론어떤데염? 소음기는 못봄
총소리가 반경150~200미터 까지 울리는데 소음기 끼면 반경50미터 정도로 줄어든데
그래도 겁나 크네
k14 소음기 달고 쏘는걸 봤는데 쾅에서 쿠앙으로 바뀌는 느낌? 푝푝은 절대 아님
걍 가까이에서 들으면 화약터지는 소리 똑같에
투팡! 하던게 투파앗! 으로 바뀐달까.. 암튼 그래도 귀아픔 ㅇㅇ
콰앙 --- 소음기 ---> 타앙... 이정도?
소음기 안끼면 한발쏴도 귀아픈데 소음기끼면 10발까지는 귀 괜찮음
소음기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아음속탄+전용 소음기 사용시 푝푝 하는거도 있다고함
약간 뭐라해야하지...펑! 펑! 하는 소리가 풍! 풍! 하는 느낌?
공군이라 짭류탄도 못봄 ㅋㅋ
빛이나는머리
고라니 : 아아아아아아악!!!!!!
크레모아터질때는 공기 후폭풍과 땅의 진동이었고 수류탄 터질때는 공기가 울림과 땅의 진동이었어... 그걸 맞고 살수가 있나요?
묵직한느낌 진자 무서웠음
저거 던지기 전에도 훈련병시절때 '파이어인더홀' 외치자 ㅇㅈㄹ 했었던것 같음 ㅋㅋㅋ
훈련소에서 조교가 크레모아 터치는 시범 하는데 표적인 타이어 더미가 박살 나서 30미터는 날아가고 폭파음은 산을 울렸지 보면서 내가 직접 터칠일은 없을거라 생각했어 자대가기 전까진. ..........
난 국방부 인력아니라고(전환복무) 수류탄 직접 던지는 대신 교관들 시범만 보게 하던데. 시범 보일때 멀리 물에다 던지길래 구경하고 싶어서 고개 살짝 들려고 하니깐 교관이 겁나 소리침. 거리 멀고 물이라 괜찮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터지는거 보고 진짜 개놀람. 땅이 흔들리고 물기동 솟구쳐 오르는거 보고 구경할려는 븅같은 생각한 내가 빠가사리였구나 하고 느낌
서든한판에 20발 정도 던진거 같은데 알고보니 웨어하우스정도는 두발이면 무너트릴기세
서드어택수류탄은 딱봐도 존나쌤 범위도그렇고
그래도 대부분 게임들 다 너프한거임.. 그게.. 실제 미국 fps개발자가 실제화력으로 겜 만든다고 실제화력 측정해서 겜에 넣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 수류탄 샷건 이런건 해보고 바로 롤백했다고함.. 오픈 필드 fps가 아닌 다음에야 실제 화력으로 넣으면, 우리가 기존에 하던 fps가 아닌 다른 게임이 됨... 서든 카스 같은 수준이면, 샷건은 걍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만능무기고, 수류탄은 있으면 게임이 안되는 수준.
유일하게 포기할 수 있으면 제발 하라고 솔직히 나도 무섭다고 포기를 적극 2~3번 권장하는 훈련이지
정상인
맞아 그 개같던 훈련소 조교들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자 눈치보지 말고 간밤에 잠자리가 뒤숭숭했다 하면 꼭 열외해라" 강조하던 훈련이 수류탄이였지
훈련용 수류탄 - 소리에 깜짝 놀람 세열수류탄 - 땅이울리는거에 깜짝 놀람
난 폭뢰 해군에서 끽해봐야 케틀볼 하나짜리가 잠수함을 잡는다고? 이랬는데 폭뢰 훈련한다고 전속력으로 달리면서 던지고 튀길래 뭘까 했는데 배 무너지는 줄 알았음 ㄹㅇ
메티스M 실사격 구경해보고 이거 불발률 장난아니구나를 알게됨
게임에서 진짜 위력을 체험하고 싶다면 ArmA 같은 거 해보면 됨 잘못 날아온 수류탄 하나에 분대 전멸 하는 경우 존나 흔함ㅋㅋㅋ
훈련소에서 몇 안되는 친절한 대접을 받는 구간
연습용 수류탄 던질때 각폭던져야지 장난치더니 본편가니까 다 아닥 ㅋㅋㅋ
나는 자주포 처음 실사격 훈련할 때 귀마개 대충 꼈다가 귀 나가는 줄 알았음ㅋㅋㅋ
ㄹㅇ 놀란게 포 발사하는 모션 눈으로 보고 포 소리와 후폭풍이 2초뒤에 날라오는게 신기하더라
40mm 유탄도 그럼 착탄 하면 번쩍 하고 한 1초 쯤 있다가 콰과과광!! 하는 소리 들림
그래서 수류탄이 딴겜들 보다 쎄게 나온 온라인 fps 테이크 다운에선 유용하게 썼음 눈 앞에 수류탄 날아오는거 보면 무조건 죽어야 됨 ㅋㅋㅋㅋ 군대 3대 깜놀 수류탄 처음에 물에서 터지는거 보고 1차 깜놀 클레이모어 터지는 거 + 터진 뒤 순간 공기 이동 한다고 숨 안 쉬어질때 2차 깜놀 실총 소리 듣고 3차 깜놀
루리웹-0242484670
엥? 반동제어를 못해서 눈에 멍 든 사람 천지? 그런 사람 한 번도 못봤는데.. 견착 안 하고 쏘는에 아닌 이상 그럴일이 없을텐데, 훈련소에서 그렇게 대충 가르쳐 주지도 않을 거고.
루리웹-0242484670
엥 개머리에 얼굴(뺨이든 턱이든 뭐든)을 확실히 붙이기만 하면 머리가 총이랑 같이 움직여서, 진짜 일부러 총몸턱까지 얼굴 내밀지 않고서야 괜찮을텐데?
클레이모어 터질때 진짜 전쟁 나면 좋될것같다는 생각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몇년전에 말년병장이 저거 몸으로 덮어서 사람 10몇명 살린사건 있지않았냐? 어떤 ㅁㅁ새끼가 병기고 털어서 총난사+수류탄 투척했다가 ...
입대 후 훈련소 산등성이에서 매번 천둥소리가 나길래, 대포 소리인가 했는데 그게 k2소총 사격소리라는걸 알고 기겁했지 ㅋㅋㅋ
공군이라..민방위 2년차인 지금도 진짜 수류탄 터지는거 한번도 못봤음
저거 훈련소에서 던질때 많이 떨렸음 대기중인데 자꾸 영화에서보던거랑 다르게 몸에서 느껴지니까 물속에서터져도 크게들리고 진동 이 느껴지고 재수없게 콩알만한 파편 날아와서 데였어 내가던질때보니까 웅덩이 겁나깊더만
훈련소에서 저런거 몸으로 덮어도 안된다고 중머튽이 그런거같은데
몸으로 덮으면 당연히 주변 인원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지. 중대장이면 강재구 소령 이야기를 안 들어 봤을 리가 없을텐데.
https://youtu.be/xbO1CY1PXkE 가장 강력한 무기
아ㅆ|발 호안에 수류탄!
수류탄 사고 생겼다고 한번도 터지는거 못봤엉...
논산에서 그거땜에 동그란 철덩어리 던짐
공용화기 사격할때 무반동총과 팬저3 후폭풍 생각나네 ㅋㅋ
특히 난전 상황에서 저건 진짜 답없을듯 저거에 죽을꺼여
저거 진짜지.훈련소때는 물론이고, 203 레인지 나갔을때 폭발력에 많이 놀랐음. 몇발 쏘고 나서야 적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