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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야 그래서 더더욱 애증의 장소이지
지랄맞다가도 사람냄새에 웃고 떠들다가 어느샌가 또 막 살아가고 있고 .... 그래서 전역한지 5년이 넘어도 10년이 넘어도 계속 기억나는거같음 ㅋㅋ;;
아무리 좇같은 기억이 많은 곳이긴 했어도, 생각해보면 거기도 사람사는곳이라... 무조건 나쁜 기억만은 아니었지. 나름대로 인간적인 일도 많았고
훈훈함
내가 자대 전입하고 며칠있다가 친구랑 전화통화하는데 군생활 어떻냐는 물음에 군대도 사람사는곳이라 살만하다했던걸 들은 맞선임이 군생활이 만만하냐며 개ㅈ랄을 떨어댔지..ㅂㄷㅂㄷ
↗같지만 사람냄새가 물씬나는 아이러니한 곳
그거 생각나네 타중대 에서 신병 부모가 면회 왔었는데 쓰레기 선임 몇놈이 "야 너네 부모는 면회 오면서 뭐 안사왔냐 이러고 패드립 치고 지랄 했던게 생각나네 인천 에서 온 놈들이였는데 존나 개쓰레기 세끼 들이라고 유명했지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 하루종일 부대끼면서 사람냄새나는곳이지
저번 sss급 이등병 만화보고 이거 생각났어
군대에서 좃같은 놈도 많았지만 진짜 존경스러운 사람도 꽤 있었음
훈훈함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야 그래서 더더욱 애증의 장소이지
이짜슥
지랄맞다가도 사람냄새에 웃고 떠들다가 어느샌가 또 막 살아가고 있고 .... 그래서 전역한지 5년이 넘어도 10년이 넘어도 계속 기억나는거같음 ㅋㅋ;;
이짜슥
내가 자대 전입하고 며칠있다가 친구랑 전화통화하는데 군생활 어떻냐는 물음에 군대도 사람사는곳이라 살만하다했던걸 들은 맞선임이 군생활이 만만하냐며 개ㅈ랄을 떨어댔지..ㅂㄷㅂㄷ
이짜슥
그거 생각나네 타중대 에서 신병 부모가 면회 왔었는데 쓰레기 선임 몇놈이 "야 너네 부모는 면회 오면서 뭐 안사왔냐 이러고 패드립 치고 지랄 했던게 생각나네 인천 에서 온 놈들이였는데 존나 개쓰레기 세끼 들이라고 유명했지
이런사연 볼때마다 가슴의 돌덩이가 누르는 압박감이 슬프다...
아무리 좇같은 기억이 많은 곳이긴 했어도, 생각해보면 거기도 사람사는곳이라... 무조건 나쁜 기억만은 아니었지. 나름대로 인간적인 일도 많았고
300만원 모으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해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가는데 분대장님이 봉투건네 주시면서 어깨 토닥토닥 해준거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ㅠ
↗같지만 사람냄새가 물씬나는 아이러니한 곳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 하루종일 부대끼면서 사람냄새나는곳이지
군대에서 좃같은 놈도 많았지만 진짜 존경스러운 사람도 꽤 있었음
저번 sss급 이등병 만화보고 이거 생각났어
이거랑 그 에이급 막내 썰은 진짜 ㅜㅜ... 군대 + 엄마는 너무 사기조합이잖아
징역이라는 ㄱ같은 현실이지만 좋은 사람도 조가튼 사람도 있었음
경찰학교 면회오신 부모님 얘기네
일 : 지랄맞음 사람 : 케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