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 de Bruin이 만든 이 장치는 첫 번째 기어가 10바퀴 돌 때 두번 째 기어가 1바퀴를 돕니다.
그리고 이 장치에는 총 100개의 기어가 있죠.
즉, 이 장치는 10의 100제곱인 Googol 이라는 추상적인 단위를 시각화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기어가 한 바퀴 도는 데 대략 걸리는 시간이 3.5초라면 두 번째 기어는 35초가 걸리겠죠,
5번 기어가 한 바퀴 도는데는 약 10시간이 걸릴 겁니다. 한 달 정도면 7번 기어가 거의 한 바퀴를 돌고, 8번은 1년이 조금 더 걸리겠네요,
만약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 기계가 도는 걸 본다면 10번 기어가 거의 한 바퀴를 완주하는 걸 보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11번이 도는 데는 천년이 넘게 걸릴 것이고 12번은 인간이 기록한 그 어떤 역사보다 더 긴 시간이 걸릴 겁니다.
14번이 도는데는 인류가 존재했던 시간만큼이나 필요하겠죠.
공룡이 멸종된 후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을 다 해도 16번은 반 바퀴를 좀 더 돌겠군요. 지구의 나이만큼의 시간은 18번 기어를 반 바퀴를 겨우 돌릴겁니다.
그리고 관측가능한 우주의 역사만큼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21번 기어는 톱니 하나가 움직일 겁니다."
-Glenn Carpenter (원본 영상의 댓글)
100번째 기어를 그냥 힘으로 돌리면 어떻게 되냐고요?
제목을 다시 읽어보세요.
원본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nFslB0AcVmM
퍼온 출처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7658636
다들 철학적인 이야기의 주재를 망치고 있어!
두번째 바퀴는 광속의 10분의 1로 돌겠고 그 다음바퀴는 다시 10분의 1 이렇게 반복되겠지
그럼 물리학적 가정으로 마찰없고 진공일때 첫번째껄 광속으로 돌리면 어찌됨?
100번째 기어를 움직이는 순간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건가
알고보니 잘못 만들어서 중간에 연결이 안되어있었고
고르디우스의 매듭식 해결법
톱니바퀴 유격 땜에 힘 전달 안되고 있음.
이론적으로 그렇다는거고 원재료가 못버틸힘이 가해지면 부서지겠지. 근데 그게 톱니바퀴를 돌린건 아니자나
당신의 한국의 알렉산더입니까?
100번째 바퀴를 힘으로 돌릴수만 있다면 1번 바퀴는 광속도 초월하겠는데
바퀴 -> 기어
Taurine powered
100번째 바퀴를 힘으로 돌리는 것도 이론상 불가능한 행위니까 뭐
광속이 가능해도 물질간의 상호작용 속도가 광속이라 다른 기어가 광속을 초월하지 못함
알고보니 잘못 만들어서 중간에 연결이 안되어있었고
알고도 하청 받은거라 어차피 돌아갈 거 아니고 대충 만들어서 납품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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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껄룩 블레이즈
고르디우스의 매듭식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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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껄룩 블레이즈
당신의 한국의 알렉산더입니까?
그래서 알렉산더가 제국을 만들었지만 유지할 수는 없었다는 전설도 있음.
제목 다시보다가 프로필 움짤을 봐버리고 말았다...
그럼 물리학적 가정으로 마찰없고 진공일때 첫번째껄 광속으로 돌리면 어찌됨?
최면두꺼비 대왕
두번째 바퀴는 광속의 10분의 1로 돌겠고 그 다음바퀴는 다시 10분의 1 이렇게 반복되겠지
아 자꾸 바퀴라고 쓰네 기어
D가 한 15센치라고 하고 c가 299792m/s하면 10번째꺼 한바퀴 돌리는데 15677초 걸린다는데? 계산이 맞나? ㅋㅋㅋㅋ
뭐 일본식이긴 하지만 이빨 있는 바퀴라고 치차라고 하기도 하니 틀린말은 아닐겨
물론 그때부턴 뉴턴물리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계산은 좀더 복잡하데 해야할거야
아 100개구나 15677*10^90 초 걸림
광속은 초속 30000000000 센치미터. 대충 이걸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로 나누면 대충 비슷 한 결과
응응! 완벽히 이해했어! (하나도 이해 못함)
그래봤자 톱니 몇개가 더 돌아가는 수준에 그칠걸
도미나리아프로투어덱
아항 ㅈㅅ 엉터리로알고있었음 ㅋㅋㅋㅋ
그 힘에서 모멘트로 갈 때 계산 적용이 쪼깨 복잡하걸랑요 광속의 기준이 회전축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 거죠?
광속으로 우주 끝까지 가는 느낌이겠지 우주도 무한대니까
그래서 어떻게 되는데
100번째 바귀가 돌기전에 모터가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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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242484670
이 기어를 돌리는 자가 은하의 제왕이 되리라.
루리웹-0242484670
갑자기 분위기 럭키짱
고르디우스의 기어.
루리웹-0242484670
기어가 돌기 전에 기어를 구성하는 소재가 못 버티고 박살날 듯
루리웹-0242484670
세상이 아니고 100번째나 99번째 톱니가 깨질거 같은데?
100번째 기어를 움직이는 순간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건가
다들 철학적인 이야기의 주재를 망치고 있어!
티리프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학은 저런거 안 물어봄
주제......
모든 바퀴에 동시적으로 강한 힘을 가하면 어떻게 될려나
부서짐
아 요즘은 세상을 구할 용자되기 힘드네
인간의 기술력으로 그만한 에너지를 버티는 기어를 만들 수가 있는 거야? 결국 사람이 만든 건데 힘으로 안 돌아간다고...?
돌아가기 전에 부서지지 않을까?
축이 부러지거나 기어가 휘어지거나 하겠지
메베
이론적으로 그렇다는거고 원재료가 못버틸힘이 가해지면 부서지겠지. 근데 그게 톱니바퀴를 돌린건 아니자나
당연히 기어를 구성하는 소재가 못 버틸 힘이 가해지면 박살나고 끝이지 어디까지나 이론적 수식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형상화한거니까
100번째 바퀴를 손으로 돌릴수 있다면 1번째 기어바퀴는 그것의 10의 100승만큼의 속도로 회전한다는 거니까 이걸 반대로 말하면 1번째 기어바퀴를 최소 시속 10의 100승회 만큼의 미친듯한 초광속 스피드로 회전시킬 정도의 팔힘을 발휘할수 있어야 100번째 기어바퀴를 한시간 걸려서 겨우 한 바퀴 돌릴수 있는거임
이제 마왕이 나와서 저걸 돌려버리는 거지?!?!
단위가 에너지가 아니라 시간이자너
에너지도 마찬가지일거같은데
에너지의 단위에는 시간이 들어가 kg⋅m^2⋅s^−2
와 진짜 배운사람이네 무슨 계산식인지몰라도
전력으로 간다..! "코스모 에너지...20배..!!"
신 : 100번째 돌리면 지구가 멸망한다고?(흥미로움)
신 : 돌리다보니 지루하다... 천사야 나팔 좀 불어봐라!
거듭제곱은 너무 커... 우주의 역사 안에도 다 들어갈 리 없어 오고곡...
알렉산더 대왕의 매듭처럼 뚜따해서 돌립시다
40억년 뒤, 어 이거 기어 고장났는데요
우주를 파괴할 힘을 누군가를 가져야했지만, 그 힘을 가진자가 그걸 알아채면 안되기에, 신은 그자에게 매우 단순한 기어를 하나 주었다. 그리고, 그자는 그걸 돌렸다. 영원히.
"북쪽 저 멀리 스비트요드 라고 부르는 땅에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높이 100마일, 너비 100마일인 바위이지요. 천년에 한번 작은 새 한마리가 이 바위에 와서 제 부리를 갈고 갑니다. 그렇게 해서 이 바위가 다 닳아 없어지고 나면 '영원'의 하루가 겨우 지난 것이지요."
유한한 인간이 유한한 재료를 가지고 무한한 영원의 편린을 표현하려는 느낌이라 시적이긴 하다
블교에서 겁을 설명하는 방식과 비슷하네요.
닥터후 내 최애 애피소드 생각나넹
이거쓰려고 했는데 영원의 1초
북전 불교의 『잡아함경(雜阿含經)』과 남전 불교(南傳佛敎)의 『상윳타 니카야(Saṁyutta-Nikāya)』는 두 가지 비유를 들어 겁의 길이를 설명한다. 첫 번째 비유에 따르면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유순(由旬)의 큰 바위를 1백년마다 한번 씩 비단 옷자락으로 닦아서 그 바위가 다 닳아 없어져도 겁은 끝나지 않는다고 한다. 두 번째 비유에 따르면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유순(由旬)이 되는 철로 된 성안에 겨자씨를 가득 채우고 1백년마다 한 알씩 꺼내어 겨자씨를 모두 다 꺼냈어도 겁은 끝나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겁(劫))] 아마 불교의 그 설명을 이용한 게 아닐까요?
재밌네. 이런 장치미술 좋더라. 진지하게 생각 할 필요는 없어 어차피 20년 쯤 돌면 다 닳아서 더이상 못돌거야.
통째로 굴리면 다같이 사이좋게 한 바퀴 돌아감
천잰데?
저말은 틀렸지 사실 저 순간에도 마지막 톱니바퀴는 움직이고 있어 속도가 조온니 느릴뿐 마지막 톱니바퀴가 가시적인 속도로 돌아가려면 첫 톱니바퀴 위의 점속도는 광속에 근접하기 때문에 온우주의 에너지를 써도 못돌린다는 거겠지 자 근데 마지막 톱니바퀴는 과연 진짜 돌아가고 있을까?
축이 휘고 있을 듯
유우키 리­토
톱니바퀴 유격 땜에 힘 전달 안되고 있음.
철학은 이겼으나 공학은 이기지 못했군...
저게 우주제왕용 고르디우스의 매듭이구만
머나먼 미래에 저걸 발견한 후손이 음모론 만들기 딱 좋은 물건
아하! 옛날에는 시간을 10진법 단위로 세었나 보구나
https://youtu.be/QwXK4e4uqXY 이거 생각나넹
이제 여기다 대고 하늘신께 제사드리면 되지?
근데 철학적인 이야기를 할거면 우주의 모든 에너지같은 소릴 하면 안돼 우리 마음속에 있는 이과감성이 깨어나버린단말이야.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의 에너지가 도와준다구
삭제된 댓글입니다.
다그닥다그닥다그닥
엄청난 속도가 아니고 빛의 속도를 아득히 초월해야함;
다그닥다그닥다그닥
힘을 못 견디고 기어가 박살날 듯
다그닥다그닥다그닥
약간 미국만화식 우주적 아이템느낌 조금 돌리는것만으로 반대쪽에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터져나오는데 내부를 까보니까 10대1기어만 100개가 있는거지
다그닥다그닥다그닥
끝에 드릴날이나 선풍기날개 달면 봐줄만하겠는데
저 장치가 절대적으로 단단하다는 가정이면 끝에 드릴날을 붙이면 드릴이 부서지고 선풍기를 달아도 선풍기가 부서짐 반대쪽 끝의 점속도가 광속에 근접할수록 질량은 무한에 가까워지고 그걸 돌릴만큼의 힘을 버틸 수 있는게 아니면 부서지는거지
까지꺼 기어도 절대적으로 단단하다고 가정하는데 프로펠러나 드릴날도 단단하고 질량이 없는 기적의 물질이라 치지 뭐 ㅋㅋㅋㅋㅋ 왜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그럴경우에도 상대성이론때매 공간자체가 휘어서 마지막 톱니는 광속에 근접할뿐 광속을 넘지는 못함 시간축이 달라지는거지
그야말로 나선회전력만으로 하늘을 뚫을수 있는 드릴이구만...
그랜라간이 와도 못이기는 드릴이네 왜애애애애앵
하노이의 탑 현대 버전이네
중간즈음부터는 에너지가 제대로 전달이나 되고있을지도 의문인데
ㅋㅋㅋ ㅇㄱㄹㅇ
https://www.youtube.com/watch?v=nvRgVUEBfp0 3조:1 기어 돌리는데 냉각까지 필요하네 ㅋㅋ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냉각을 안하면 마찰열로 기어가 녹아버리나 봄 ㅋㅋㅋ
화씨 개불편하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무슨 목적의 기어일까
(대충예술엔목적이없다는소리)
저 영상을 찍을 목적?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거니까
유튜브 조회수
‘10의 100제곱인 Googol 이라는 추상적인 단위를 시각화’ 하는 게 목적인 거 같은데?
저 끝에 있는거 돌아갈때즘 앞엣놈은 마모되서 기어가 아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