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전투기
2차창작도 아니고 상업연재작이 엄청난 수의 캐릭터를 도용함
이게 오마쥬다 패러디다 말은 많은데
실제로 국산캐릭터를 썼다가 원작자와 트러블이 생겼던 적도 있음
이거보면 법적으로 단순한 패러디로 봐주기 어려운 수준임을 알수 있음
패러디라는 것 자체가 애매한 개념인데
2차 창작은 비영리적으로 사용하는 거고 자기 작품 팬들이라서 넘어가주는 부분도 있는거지
문제 없는게 절대로 아님
거기다 최훈은 자기가 패러디한 작품에 애정도 없는데 단행본에서 자기가 패러디한 작품에 대해서
최유기는 그림만 본다, 캐릭터 빌려쓰기에나 좋은 작품
에반게리온은 안노 선생 작품은 이제 안보기로 했다, 고민하는 파일럿따위 딱 질색이다
우주의 여왕 쉬라는 미국만화 뒤에 교훈나오는거 맘에 안든다며 양키센스 드립치고
아빠는 요리사는 볼거 하나도 없고 시간때우기로나 볼 만화
울트라맨은 사팔뜨기 눈밖에 기억안남, 울트라맨에 무슨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다
등등 자기가 멋대로 도용한 작품을 지맘대로 뿅뿅취급하고 심지어 몇몇 작품은 보지도 않았다면서
캐릭터는 맘대로 갖다 썼음
최훈은 작품에 애정이나 예의를 가지지도 않고 허락을 받은것도 아니며 상업적으로 팔아먹고 있기에
이건 절대로 패러디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표절이나 도용이라고 밖에 볼수 없음
이게 일본쪽에서 듣보잡이라서 아직 큰 문제없지만
만약에 웹툰계가 커지고 이게 외국으로 퍼져나가는 순간 대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작가 혼자 ㅈ되는건데 뭐
우리나라 90년대 개그만화를 보고와야 이게 순한맛이구나 할거야
야구하는 만화도 그리다가 연중인가 했던가
급하게 완결남
흠 그러고 보니 당장 짤의 유비도 케로로+조로 합친듯한 디자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