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야마 마주가 누구냐하면
이 짤의 주인공
최근 니시노와 세이운 성묘를 환영하는 트윗으로 화제가 됐는데 이 건에 대해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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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집에 가서 소주 한잔 마시고 그날 SNS 체크
트위터에서 '우마무스메'를 본 분께서 세이운스카이와 니시노플라워에 대한 문의가 몇 건인가 와있었다.
작년 연말이었는지, 더비스타의 새로운 버전 같은 게임에서,
"세이운스카이와 니시노플라워가 서로 이름을 쓰게 해달라."
는 문의가 있어,
"아무쪼록 자유롭게 사용해주십시오."
하고 뭔가 사용계약서를 도장을 찍었다.
한 마리에 5000엔 정도 주었나?
(숫자는 불확실하지만 그런 정도입니다.)
나는 세이운스카이나 니시노플라워에서 돈을 받으려는 마음은 없기 때문에 무료로도 상관없다.
그들의 공적이 20년이나, 25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있다는 것이 기쁜 것이다.
반대로 아직도 이 두 마리가 화제가 되는 게 나로서는 신기할 따름이다.
그래서 화요일 밤에 트위터로 홋카이도 니시야마 목장에 있는 세이운스카이와 니시노플라워의 무덤을 올리고서
"맘껏 성묘하러 와주세요. 대환영입니다."
라고 썼더니 순식간에 만 명이 넘는 접속자가 쏟아졌다.
(뭐, 뭐야? 우마무스메는 이렇게나 인기가 많은가?)
단번에 1만을 넘는 접속이 오는 것을 「바즈루(バズる)」라고 하는 것 같다.
쇼와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말입니다.
「우마무스메」, 「트위터」, 「바즈루」
하지만, 이렇게 내가 사랑했던 세이운 스카이와 니시노 플라워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좋다.
우마무스메로 그 자손의 니시노데이지가 자주 화제가 되지만, 그 여동생인 니시노리스가 피를 이어 줍니다.
니시노리스는 지금, 홋카이도 니시야마 목장에서 충전중.
삿포로 여름에서 활약해요.
「말이 만드는 사람의 인연」은 나의 대사이지만, 이런 형태로 일반 팬과의 접점을 가질 수 있다니, 기쁜 오산입니다.
올해는 여기까지 단 6승.최악이라고 해도 좋은 성적
니시노카츠나리 등 주전들이 모두 휴양 중.
이럴 때 갑자기 효자가 나오는 곳이 니시야마 목장.
이번 주는 그런 예감.
역시 니시노후라워를 할머니로 둔 니시노소메이노죠.
나는 니시노플라워의 혈통으로 아직도 도움받고 있습니다.
원문:https://ameblo.jp/nybokujo/entry-12669782181.html
번역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me&no=281865&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빛빛..
아니 사용계약료 5000엔에 해주셧다고?
사이게가 날로먹었네
5000엔을 요구했다가 아니라 그냥 무료로 해주려다 최소만 받았다 겠지
1달러 계약 같은게 그런의미에서 하는거니까.
마주가 그냥무료로 내줄려다 최소한의 도의로 5000엔으로 합의본거
저쪽 권리는 마주가 갑이라 호의로 저렇게 풀어준거지 마주가 이 악물고 막으면 이미 캐디 짜고 다 해놓은거 날려야됨 샤다이 소속 말딸들이 이렇게 기록삭제됨
세이운 귀여운 푸흡 큭큭
마음이 넓으신분이야.
계약서 인감값만 받는거지 사실상 무료제공이니까
마주가 되게 대인배인가봐
사이게가 후려친게 아니라 마주분이 선뜻 내주신거시야
글쓴 유게이를 포함해서 실질적 문맹이 이렇게 많구나. 말딸이 세이운 스카이랑 니시노 플라워 실명 사용계약에 5천엔 후려쳤단 말이 아니라 더비스타라는 경마 겜의 신작에서 5천엔으로 후려쳤다는 말이야
마음이 넓으신분이야.
괜히 찡하네
아니 ㅅㅂ 5천엔이면 선넘었지 ㅋㅋㅋ 천장 한번 못칠돈으로 이름 가져온거였냐 샤다이가 거절할만했다
5000엔을 요구했다가 아니라 그냥 무료로 해주려다 최소만 받았다 겠지
REtoBE
1달러 계약 같은게 그런의미에서 하는거니까.
루리웹-6123160980
마주가 그냥무료로 내줄려다 최소한의 도의로 5000엔으로 합의본거
반지의 제왕 영화 개런티가 한달 수도료 인게 떠오르네
일본은 계약할때 최소한 얼마이상은 줘야하는 그런게 있나봄
루리웹-6123160980
계약서 인감값만 받는거지 사실상 무료제공이니까
5천엔에 계약한건 다른 경마게임인 더비스타
5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밬ㅋㅋㅋ닼ㅋㅋㅋㅋㅋ
이미 죽은 말이라 그런가? 그냥 공짜네
5천엔이면 진짜 거저준거네 ㄷㄷ
마주가 되게 대인배인가봐
뒤집어 생각해보면 진짜 대인배(라고 해야 될지 호구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마주 제대로 물어서 무료로 라이센스 날로 먹은 말도 있을 수도 있단 소리같은데...?
xxqpxx
저쪽 권리는 마주가 갑이라 호의로 저렇게 풀어준거지 마주가 이 악물고 막으면 이미 캐디 짜고 다 해놓은거 날려야됨 샤다이 소속 말딸들이 이렇게 기록삭제됨
법적으로는 상관없다라는 말이 있긴 하던데 그렇게 막나가서 마주들을 적으로 돌리고도 경마 모티브 게임이 무사히 돌아갈까? 생각하면 글쎄...? 가 되지.
말딸이 이렇게 현실에 감동을 만들어내서 정말 따뜻해진다
더비스타 얘기지만 거진 5천엔이먼 무료로 가져가라고 하는 수준이네
말을 얼마나 사랑햇으면 이름이 기억되는것만으로도 기쁘다고 저럴수 잇을까 진짜 대인배시네 ㄷㄷ
니시노랑 세이운 이미 죽었나보네
찾아보니까 세이운은 11년도에 니시노는 작년에 죽었는데 니시노 89년생이네;;;
세이운 스카이는 2011년도에 마방에서 머리 찧는 바람에 사망, 니시노 플라워는 2020년에 노쇠로 사망. 31세 사망이니 장수한 거지.
작년에 사용허가 내달라고 한 건은 말딸이 아닌거 같은데
대인배이시네.
젠장...이런 글을 봐버렷으니 뽑아서 애정을 때려박아야될거같다.... 픽업내놔 사이게!!!!!!!
사이게가 후려친게 아니라 마주분이 선뜻 내주신거시야
무료는 애매하니까 형식상 1달러 계약식으로 내주셨네
세이운 귀여운 푸흡 큭큭
더비스타 국내 인지도가 별로라서 얘기가 이렇게 와전되네 ㅋㅋ
아자토 이코
'더비스타의 새로운 버전 같은 게임에서' 를 난 '우마무스메' 로 해석했는데 아닌가?
ㅇㅇ 5000엔 이야기는 작년에 출시된 더비스타 게임을 말하는거고, 말딸은 애니 1기 방영(2018년)이전에 계약 완료했을거임 물론 목장주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딸도 그렇게 크지 않은 금액에 계약했을 듯
글쓴 유게이를 포함해서 실질적 문맹이 이렇게 많구나. 말딸이 세이운 스카이랑 니시노 플라워 실명 사용계약에 5천엔 후려쳤단 말이 아니라 더비스타라는 경마 겜의 신작에서 5천엔으로 후려쳤다는 말이야
IP의 힘 아 그래서 세윤이 픽업 언제하냐구~~~
진짜 자기 말들을 사랑하는 분이구나라는걸 알 수 있네 성적은 좋지 않지만, 나에게는 최고의 말들이었다